約 4,920 件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509.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2부 크립터 편 이후.... 중에서도 2024년부터 공개된 이벤트들의 일람입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크립터 편 이후2 문서에서 이어집니다. 어디까지 이 페이지에서 다룰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영월검풍접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간만에 나온 골든위크가 아닌 시기에 나온 콜라보 이벤트로, 콜라보 대상은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다. 영월의식을 본뜬 특이점에서 몇 번이고 서번트를 썰었음에도 영월의식이 끝나지 않아 유이 쇼세츠가 고민하자 우시고젠은 고민하지 말라 한다.(*2) 그리고 기억상실 상태의 미야모토 이오리가 센소지의 돌바닥에 자빠져 있다가 깨어난다.(*3) 한편 본 이벤트의 배경인 장소로 레이시프트를 하는데 이번엔 적성 서번트가 단 한 명도 없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홀로 특이점에 오게 되었다. 작은 소형특이점이면 내버려둔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번 건 규모가 커서 이성의 신이 관여된 것으로 추정되어 무리하게 왔다. 관측과 좌표 측정으로 이 특이점은 에도 시대 게이안 4년의 일본임이 확인되었는데 인리정초치는 불안정하고 트리스메기스토스는 관측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4) 기억을 잃은 미야모토 이오리는 자신을 공격해 오는 괴이들을 쓰러뜨리다 우시고젠에게 기습당한다. 우시고젠은 이전 영월의식 때 첫 만남과 같은 구도라 하는데 이오리는 기억하지 못 한다. 유이 쇼세츠도 이오리를 알아보며 그에게서 빛을 보고 싶었지만 실패했음을 암시하는데 못 알아먹는다.(*5) 원작과 같이 이오리가 우시고젠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던 와중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접촉해 온다. 주인공은 생긴 것만 보고 우시고젠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관련된 것을 알아봤고 주인공의 손의 령주를 본 유이 쇼세츠는 주인공이 영월의식의 참가자라 착각하곤 공격한다.(*6) 주인공의 임시 서번트 소환을 본 우시고젠은 칼데아에 대해 알고 있다며 주인공의 마스터로서의 자질이 고금무쌍이라 알리고 이에 유이 쇼세츠가 여기서 결판을 내려 하자 미야모토 이오리가 같은 적을 두게 되었으니 공투를 요청하고 주인공이 이에 승낙하여 일단 도주하게 된다.(*7) 이해력 개쩌는 이오리는 기억이 없음에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무사시를 무사시쨩이라 부르는 걸 보고 뭐 그럴 수도 있다 하며, 칼데아의 홀로그램 통신을 보고 기억은 안 나지만 정성공이 준 예장을 어렴풋이 떠올린다.(*8) 이 특이점은 인기척이 없었다. 아무튼 성배전쟁과 영월의식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뭔가 해 보려 했는데 쫓아온 유이 쇼세츠의 마술적인 방해로 칼데아의 통신이 끊긴다. 동시에 쇼세츠는 우시고젠에게 영월의식 특유의 시스템인 영맥을 이은 영지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그간 떠돌이 서번트를 죽이면서 점령해 온 영지가 엄청 많아 우시고젠은 초 파워업한다. 일방적으로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본 우시고젠이 왠지 좋아하는 사이(*9) 특이점에 소환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난입한다. 이번에도 세이버가 되었다고 2회차 인증을 하면서 아직 미야모토 이오리가 기억이 없다는 걸 모르고 일단 이오리네 공방으로 대피한다. 쫓아온 우시고젠을 본 세이버는 그녀가 라이더가 아닌 엑스트라 클래스임을 간파하고, 왜 일전에 자신을 배신한 우시고젠을 부리냐고 유이 쇼세츠에게 묻는데 쇼세츠는 우시고젠에게 통수맞은 기억이 없었다.(*10) 한편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도 활동을 시작한다.(*11) 일단 유이 쇼세츠의 영지를 끊어버린 후 행차하고, 쇼세츠에게 잘난 척 굴지만 결국 미야모토 이오리한테 정신이 팔린 여자일 뿐이라 깐다. 칼데아와 이 특이점의 비밀에 대해서 안다는 투로 이야기한다.(*12) 셋이 삼파전의 구도로 잠시 싸우다가 치에몬이 뭔가 하자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괴이로 소환되었다. 미쳐 날뛰는 츠치미카도를 주인공과 이오리가 막게 된다. 나머지 둘은 가 버린다. 횡설수설하는 츠치미카도는 절기 팔기노도에 쓰러진다.(*13)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이 시점에서 미야모토 이오리가 자신에 대한 기억을 상실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손등을 확인해 보니 이오리에게 령주는 없었다.(*14) 이 특이점에 대한 걸 정리하기로 했다. 이 곳은 영월의식이 일어난 에도를 본뜬 것으로, 인간이 없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자신의 집이 다른 영역까지 침범해 공방이 된 걸 보고 이 곳은 자기가 아는 에도가 아니니 그러려니 한다. 한편 홍옥의 서는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비롯해 영월의식에 대한 걸 기억했다.(*15) 본래의 서번트와 달리 서번트 특유의 다른 서번트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감소했다.(*16) 여하간 이걸 방치하면 렘넌트 쪽 세계도 영향이 갈 수 있으니 미야모토 이오리는 특이점을 소거시키기 위해 유이 쇼세츠와 싸우기로 한다.(*17) 홍옥의 서는 여자 미야모토 무사시를 아는 칼데아 측의 반응을 보고 일단 영월의식과 자기가 알던 참가자들에 대해 설명한다.(*18)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성공과 도로테아 코예트가 마술사라는 걸 듣고 얄궂다며 이게 인연인가 한다.(*19) 한편 기억이 없고 령주도 없는 미야모토 이오리를 본 홍옥의 서는 이 이오리가 자기가 아는 이오리가 아닐 수 있다 한다. 예를 들어 영월의식에 관여하기 전의 이오리라던가를 제시한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오리가 영월의식의 전말, 자신의 명원에 관한 부분을 알아선 안 된다 한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에게도 그 부분의 입막음을 부탁하며, 마지막으로 자기가 알던 이오리와 세이버는 잘 싸웠다 하며 칭찬한다. 이오리는 잘은 모르겠지만 특이점을 해결한다는 당초의 방침은 바꾸지 않기로 했다.(*20) 렘넌트 본편과 떠돌이 서번트가 다르게 배정되어 있다. → 떠돌이 아쳐 아쳐(토모에 고젠)이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에게 썰리는 것으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어벤저는 이번에도 자신이 라이더 클래스의 라이코우라고 정체를 숨기고 있다. (*21) →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자신은 인리에 의해 소환된 떠돌이 서번트니 의식의 참가자가 아니라며 칼데아 측에 자기 진명을 알려준다. 그리고 미야모토 이오리에게는 쌀쌀맞게 자기를 진명으로 부르지 말라 한다.(*22) → 버서커(삼손)은 버서커(스파르타쿠스)로 대체되었다. 괴이를 압제자로 선언하곤 다 때려부순다.(*23) 그러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보더니 압제자라 느끼곤 덤벼든다. 주인공과 이오리는 괴이 중에서도 수괴급이 덤벼들어서 그걸 막게 된다.(*24) 좋은 시나리오라이터를 만나서 간만에 대현자 모드가 된 스파르타쿠스는 야마토타케루의 손이 불복하는 자를 몰살하는 길을 걸어온 압제자의 피투성이 손이라 한다. 이에 타케루는 자신이 죽일 뿐인 검이라는 건 맞지만 지금의 자신은 선을 행하고 싶다며, 약자의 눈물에 응하여 싸우는 스파르타쿠스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스파르타쿠스는 야마토타케루가 압제자가 아니라며 가 버린다.(*25) → 어쌔신(이서문)은 젊은 랜서(이서문)으로 교체되었다. 유이 쇼세츠는 상대가 일시적 소환으로 다수의 영령을 부리는 칼데아의 마스터니 전력이 필요하다며 떠돌이 랜서가 된 이서문에게 협력을 요청한다.(*26) → 어쩐지 온전한 기억을 갖춘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홍옥의 서도 젊은 주인를 잊고 있었다.그리고 본래라면 젊은 주인이 있어야 할 도매상 거리의 상점은 정체를 모를 강력한 서번트가 지키고 있었다. 랜서로 소환되야 하지만 지금은 룰러라 한다. 의식에 사로잡힌 자들이 무엇에 발버둥치며 어떠한 길을 갈 것인지를 지켜보기 위해 소환되었다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러 지옥(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있었던 혼의 지옥, 랜서(에레슈키갈)이 있었떤 옛되고 어둑한 지옥, 테스카틀리포카가 운영한 땅을 꿰뚫은 공동 지옥, 그리고 왠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헤이안쿄도 '사악한 자가 조소하는 지옥'이라 불러준다)에 연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게 나락 밑바닥일지라도 닿는 광체는 있으니 망설이면서도 나아가다보면 빛이 있으리라 하고 퇴장한다.(*27) → 본래라면 랜서(쿠훌린)이 있어야 할 조죠지는 세이버(세탄타)로 교체되었다. 어쩐지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쓰기 위해 자신을 바꾼 후로 영령과 겨룰 만큼 강해진 미야모토 이오리를 보곤 그가 전장을 원하는 자임을 알아차리고 한바탕 싸우다 여유가 있음에도 패배를 인정한다. 이 엉망진창의 특이점에서 제대로 성배전쟁을 하려는 걸 보고 불러주면 힘이 되겠다 한다.(*28) → 라이더(타마모아리아)는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교체되었는데 한 번 싸워 보자 여전히 못 알아먹을 헛소리를 늘어놓더니 타마모나인의 상성이 '아리아는 구찌에 강하고, 캣은 아리아에 강하다'는 걸 밝힌 후 조력하겠다 한다. 다들 정신줄을 놓는다.(*29) → 아쳐(아르주나)는 아쳐(아슈와타마)로 교체되었다. 카나가와항은 반복된 영월의식 파쿠리 때문에 뒤틀려 비정상적으로 괴이가 강해져 있었고, 아슈와타마는 한창 그걸 퇴치 중이었는데 칼데아 측이 접근해 오자 그들이 괴이를 부려 이 특이점을 왜곡해 세계를 박살내려 한다고 오해해 덤벼온다. 마침 괴이가 적 아군 구분 안 하고 죄다 공격해 오자 자기가 부리는 괴이에게 공격당할 리는 없으므로 의심을 풀고 불러주면 의식을 막는 걸 도와준다 한다.(*30) → 어쌔신(코가 사부로)는 후손인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로 교체되었으며, 도로테아 코예트가 없으므로 치요메는 떠돌이 어쌔신 취급이었다. 도로테아 본인은 없지만 그녀의 공방인 배믐 남아 있었기에 그 곳을 거점으로 삼아 부근의 괴이를 퇴치하고 있었다.(*31) → 캐스터(키르케)는 라이더(오디세우스)로 교체되었다. 코이시카와에서 트로이아 이포스로 괴이들을 쓸어버리곤 협력해준다.(*32) 배고파서 마수도 가끔 잡아먹는다는 주인공의 말을 들으며 식사를 해결한다. 그리고 정석대로 영월의식의 영지쟁탈전을 하기로 하는데 일단 요시와라로 향한다.(*33) 타카오 다유와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으면 말이 통하겠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무사시가 데이터 로스트된 걸 알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다.(*34) 버서커(스파르타쿠스)가 날뛰면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이탈하고 마력 외곽을 지닌 괴이 수장을 이오리가 상대하게 된다. 영령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미야모토 이오리로는 대항할 수 없었다. 자신의 검이 닿지 않은 걸 느낀 이오리는 렘넌트 본편에서 불의 형을 익힐 때 봤던 그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다. 본편에서는 이오리가 또 다른 자신을 자신의 여분이라며 부정한 것과 반대로 또 다른 자신이 이오리를 여분이라며 사라지라 한다. 이를 본 이오리는 영월의식의 기억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떠올려내고 지금의 자신은 그것을 쓸 수 없기에 자신을 그걸 다룰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고 괴이의 수장을 썰어버린다.(*35) 한편 비정상적으로 강한 괴이가 끝도 없이 생성되는데 요시와라의 영지력을 괴이들이 차지해서 생긴 현상이었다. 버서커(스파르타쿠스)의 도움을 받아 영지를 장악하자 괴이도 사그라든다. 스파르타쿠스는 간난신고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존경한다 하며, 압제자였던 과거의 자신에게 맞서는 야마토타케루도 반역자라 한다. 아무튼 반역자니 힘을 빌려준다 한다.(*36) 미야모토 이오리는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보고 재능 없는 자신이 그것에 도달한 걸 보면 자신에게도 몸을 불사르는 열띤 마음이 있을 거라 짐작했고,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이오리가 그 비검에 다다라 있다면 역시 그는 ......일 거라 짐작한다.(*37) 칼데아 측은 요시와라에 이어 정성공이 보이지 않는 아카사카로 향한다.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떠돌이 세이버로 소환되었음에도 별도의 영맥 없이도 마력 공급이 윤활한 게 의문시된다. 덤으로 세이버는 많은 영령을 알아보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진명간파용으로 쓰기로 한다.(*38) 아카사카는 괴이들이 두 패거리로 나뉘어 난장판을 벌이고 있었고, 그걸 퇴치하는 도중 유이 쇼세츠가 딱하니 돌봐야 하니 뭐니 하면서 같은 편이 된 랜서(이서문)이 기습해 온다. 그러다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가 있는 게 밝혀져 3파전이 되는데 요시와라 때 처럼 괴이가 영지를 장악하고 있었고 그 괴이의 수괴를 쓰러뜨린 쪽이 아카사카의 주인이 되는 것이 밝혀졌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수괴를 쓰러뜨린 것으로 영지를 확보했고 치에몬은 유이 쇼세츠에게 빼앗긴 것 보단 낫다며 퇴각한다. 랜서(이서문)은 이걸로 유이에 대한 의리는 마쳤고 어벤저(미나코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와 한 번 싸워보고 싶으니 자신을 부르면 조력해 주겠다 하며 가 버린다.(*39) 본래의 영월의식과 비교해서 어떤 마스터는 있고 어떤 마스터는 없는 상황, 그리고 본래는 볼 수 없었던 지나치게 강해진 괴이 수괴 등을 보고 뭔가 흑막이 있음을 짐작했지만 일단은 알 수 없어서 공방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한편 미야모토 이오리는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미소를 보며 자신은 이런 의식에 참가해서도 편안함을 품었다는 것을 깨닿는다.(*40) 한편 유이 쇼세츠는 뭔가 고민한다.(*41) 이번에는 본래 도로테아 코예트의 본거지였던 요코스카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영지의 라인이 길어지고 빈틈이 생긴 곳을 유이 쇼세츠와 치에몬이 기습할 것을 우려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군으로 만든 떠돌이 서번트들에게 방어를 부탁하기로 한다. 그들은 실제로 수하를 보냈는데 치에몬은 본인은 씨앗을 처리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42) 요코스카게 도로테아의 흔적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어쌔신(코가 사부로)가 부리던 뱀 사역마들이 돌아다녔다. 그걸 쫓아가니 사부로 대신 소환된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를 발견한다. 치요메는 괴이를 토벌하는 게 목적인지라 서로 입장이 맞아 협력하려 하는데(*43)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가 난입해 치요메를 공격해 바다로 빠뜨린다. 유이 쇼세츠가 동행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신의 정체가 우시고젠임을 공개한다. 요코스카의 마력까지 차지한 우시고젠은 신나서 괴이를 단독으로 조종하고 특이점 헤이안쿄 때 본 적 있는 츠치구모를 소환해서 칼데아 측을 뭉게려 한다. 이는 바다에서 복귀한 치요메의 소환 이취대명신원기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절기 팔기노도의 콤비네이션으로 처리하게 되었고, 우시고젠은 퇴각하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거 헤이안쿄랑 관련된 것 아니냐 캐묻는다. 이에 우시고젠은 자신은 이성의 백작의 의뢰를 받아 그의 취향인 캐스터 림보가 한 것을 재현하는 거라 알려주곤 주인공에게 죽음의 기운이 강하다 하며 가 버린다. 한편 다들 이 특이점의 최종도달점은 지옥일 거라 한다.(*44) 간에이지에서 단독으로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를 상대하던 유이 쇼세츠는 궁지에 몰리자 령주로 우시고젠을 부른다. 하지만 응답하지 않았고 찔려 죽는다. 치에몬은 이것으로 쐐기인 씨앗을 다 처리했다 하며 중앙으로 향한다.(*45) 아사쿠라의 공방으로 돌아간 칼데아 측은 이 특이점이 백작이 자신들을 노린 것 같다며 원본 영월의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 특이점의 영월의식을 중단시키기로 한다. 그 때 에도성이 붉게 변해 마력오염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예의 룰러가 와서 치에몬이 뭔가 지옥문을 열려 한다는 걸 알려준다. 그래서 에도성을 보호하는 결계를 유지하는 영맥들을 점거해 길을 열기로 한다.(*46) 치에몬은 이 특이점이 성배의 가짜인 영월의 가짜라 하며, 모든 게 끝났는데도 의식만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끝난 뒤에 이어지는 이 세계는 지옥일 수 밖에 없다 한다. 칼데아 측이 결계를 돌파해 따라잡아오자 일단 미야모토 이오리의 탈을 벗겨 버리겠다며 요격을 준비한다.(*47) 쫓아온 칼데아가 아직 영월의식 도중이고 영월의 그릇이 어쩌구 하는 걸 들은 치에몬은 주술로 기억이 주물러져 진실을 망각했냐 하며 자신은 지옥을 열겠다며 랜서와 같이 덤벼온다.(*48) 이 특이점은 지옥에 가까운 곳이라 원념이 현세와 비교가 안 되기에 죽음과 원념을 모은 랜서(잔 다르크)의 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가 파워업해 있었다.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와 싸우고, 잔 다르크는 칼데아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상대하게 된다.(*49)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가 철면피 또는 얼이 빠져 검귀의 본성을 내지 않는 거라 여겨 그걸 까발리려고 했는데 싸워 보니 그걸 담당해야 할 내용물이 빠져버린 걸 느꼈다며 진짜 미야모토 이오리가 맞긴 하냐 한다. 아무튼 흥미가 사라졌다며 꺼지라 한다.(*50) 그리고 난입한 유이 쇼세츠가 영월의식을 계속하고 있는 걸 본 치에몬은 정상인 건 자기뿐이냐 하며 에도성의 오염된 마력에 몸을 던져 자신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한다. 유이와 이오리는 임시로 공투해 치에몬을 상대했고, 패배한 치에몬은 증발해 버린다.(*51) 랜서(잔 다르크)는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한 함정이며, 영월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하고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칼데아 뿐이라 경고하곤 퇴장한다. 유이 쇼세츠는 이제 남은 건 자신들 뿐이니 습득하였던 영월의 그릇을 꺼내들곤 이걸 걸고 내일 센소지에서 결전을 치루자 한다.(*52) 과거회상이 나오길, 유이 쇼세츠는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실패하여 모든 걸 잃은 걸 깨닿은 상태로 이 특이점에 왔고 누군가의 꼬드김을 받아 여기서 다시 카피 판 영월의식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이상을 이루기로 결심했다 한다.(*53)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지만 칼데아 측은 정작 이 특이점에 대한 파악은 거의 하지 못 한 상태에서 결투 약속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보기에 유이 쇼세츠는 깊은 아집에 사로잡힌 것 같아 보였고, 자신을 배신한 우시고젠과 다시 손을 잡은 것은 이해 불능의 영역이었다. 일종의 인식 저해라도 당한 거 아니냐 한다. 그리고 유이가 비열한 수작을 쓰지 않는다 쳐도 우시고젠을 믿을 수가 없었다.(*54) 그런 복잡한 상황에서 느닷없이 유이 쇼세츠가 칼데아 측을 찾아왔다. 결투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우시고젠 없이 혼자 온 것이다. 여기서 강제 선택지가 나오는데 미야모토 이오리와 대화하기,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대화하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55) → 이오리 쪽을 선택하면 이오리가 의식에서 싸워 나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한다. 이오리는 그걸 승낙하고, 세이버에게 주인공을 우시고젠에게서 지키라 한다.(*56) 둘의 대화는 긴장을 풀기 위해 거리를 산책하면서 하는, 데이트 비스무리한 것이 되어 버렸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주인공과 같이 그 뒤를 밟는데 이오리가 자신과 눈부신 격전을 해쳐 나간 기억을 잃은 건 아쉽지만 영월의식에 이오리가 엮이지 않았다면 보답받지 못 하는 마음을 품은 채 살아기는 길이 되더라도 평온한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한다.(*57) 이오리가 오가사와라 카야의 선물을 챙긴다던가, 미행하는 세이버가 뭔가 먹어치운다 하거나 하다가 이오리가 유이에가 자신은 이전 영월의식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야기의 아귀가 맞는다 한 유이는 이오리가 영월에 빌고자 하는 소원을 묻는다. 이에 이오리는 애초에 자신 마스터가 아니라 한다. 유이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이오리의 령주를 지적.... 하려 했지만 손등에 령주는 없었다. 이오리는 이 특이점이 본래의 영월의식과는 거리가 먼, 그저 칼데아를 노린 함정이니 그만 싸웠으면 한다고 요청하나 유이는 한 번 죽은 자신이 다시 얻은 기회라며 거절한다.(*58) → 주인공 쪽을 선택하면 결투에서 사투를 벌일 상대를 알 필요가 있다 한다. 그걸 어떻게 믿냐며 당연히 다들 반대했지만 주인공이 승낙해 버린다. 제안한 유이조차 정말 받아들여도 괜찮냐 하지만 주인공은 유이가 꿍꿍이가 없다고 한 렘넌트 조의 발언을 믿는다 한다.(*59) 지금부터 말하는 걸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듣게 하기 싫다는 걸 짐작한 주인공의 제안으로 산책을 하게 된다. 영월이 위험하다는 걸 말하면 자신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 하고, 우시고젠이 뭔가 꾸민다고 이야기하면 뭔가 기억을 떠올리려다 실패하고 그녀의 귀기는 자신도 알지만 이미 일련탁생이니 제어해 내겠다 한다.(*60) 마지막으로 미야모토 이오리에 대한 토로 겸, 그와 주인공의 사이를 이간질할 겸 해서 그와의 협력을 그만둘 걸 충고하지만 끝까지 같이 싸우겠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그런가 한다.(*61) 이 선택지를 고르면 어디까지나 주인공을 지킨다는 의미로 대화는 엿듣지 않고 미야모토 이오리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미행해 온다. 기억이 돌아온 건 아니지만, 이 미행하는 과정에서 둘의 유대를 다시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다.(*62)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소환과 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팀, 그리고 그에 맞서는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어설픈 의식 구조를 파고들어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낸 유이 쇼세츠와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결투가 벌어진다.(*63) 각자 상대를 맡은 결투는 미야모토 이오리가 유이 쇼세츠를 제압하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이오리는 영월만 회수하고 유이를 죽이지 않으려 하지만, 이 타이밍에 와서 유이가 소지했던 영월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그러자 우시고젠은 이 유이 쇼세츠는 이기지 못 했다며 베어버리곤 정체를 드러낸다. 유이가 령주를 써 우시고젠을 자결시키려 하나 그녀는 인식개변으로 자신이 마스터라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당초무터 이 특이점에 인간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하나 뿐이었고 나머지는 전원 서번트였다. 이오리는 떠돌이 세이버, 유이는 떠돌이 캐스터다. 진실을 밝힌 우시고젠은 에도성을 진짜 형태이자 이 세계의 영월인, 위작 공상수 영월로 변형시킨다.(*64) 본 특이점을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제대로 분석을 못 한 건 이 곳이 일전의 헤이안쿄처럼 특이점에서 이문대로 변질해 버린 곳이라서 그랬다. 설계자인 백작에 따르면 싸구려 고물로 왕관과 옥좌를 능욕하는 게 자기 본망이고, 원래 사기란 건 진실이 밝혀지면 유치한 거라 한다. 이거 표절 아니냐고 따지자 장단을 맞춰달라며 공상수의 씨앗을 보내는데 그것들이 유이 쇼세츠로 변했다. 백작은 뒤는 우시고젠에게 맡긴다 하고 퇴장한다.(*65) 방금 전까지 함께 하던 유이 쇼세츠는 소멸했고, 우시고젠은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다며 대량의 유이 쇼세츠를 불러내곤 가 버린다. 일단 그걸 쓰러뜨리게 된다.(*66) 물러나서 배를 채운 후, 칼데아의 목표는 모조 공상수의 벌채가 되었다. 역대 공상수는 칼데아가 직접 벤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벌채할 지 난감한 상황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자신이 할 수 있다 한다. 공상수가 주변의 영맥을 장악해 결계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기에 영맥부터 끊기로 한다. 공상수가 발아한 씨앗이 변한 유이 쇼세츠들이 지키는 네 곳의 영맥을 단시간에 제압하기 위해 지금까지 만난 떠돌이 서번트들의 조력을 빌리기고 하고, 마침 치에몬이 없어졌으니 지옥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며 랜서(잔 다르크)가 협력하기로 한다.(*67)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그가 죽은 존재임을 알고서도 괜찮냐 물었고, 이오리는 영령이란 건 대강 이해가 간다며 심리적인 동요 같은 건 없다 한다. 반대로 이오리가 세이버에게 일전의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패배했냐고 묻자 세이버는 얼버무린다.(*68) 떠돌이 서번트들이 한 마디씩 한다, 랜서(이서문)은 유이 쇼세츠가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고 그럼에도 숙원에 맞섰기에 측은하고 동시에 훌륭하다 하며 자신도 동류라 한다.(*69) 아쳐(아슈와타마)는 백작이 이 계획이 성공하건 실패하건 결국 놀이라 넘어갈 놈이라며 열 받는다 한다.(*70)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유이 쇼세츠와 자신이 같은 결말을 봤음에도 그녀가 영월에 사로잡혀 있는 걸 보고 복잡한 심경이 된다.(*71) 버서커(스파르타쿠스)는 유이 쇼세츠가 압제자는 아니나 압제나의 노예라 한다. 이상이란 부조리에 대한 반역이니 반역 없는 혼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며, 그 공허한 눈으로 반역의 눈부신 빛을 보라 한다.(*72) 결계를 해체하자 공상수는 씨앗과 괴이를 더욱 소환했다. 주요 맴버들은 공상수로 향하고 협력하던 떠돌이 서번트들은 저 병력들을 상대하게 된다.(*73)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과 세상의 안녕을 꿈꾸었고 신의 나라가 도래하길 빌었는데 그걸 위해서는 현행 인류를 대체하는 신인류가 필요하다 판단했다. 마치 아마쿠사 시로가 전 인류를 제3마법으로 호문쿨루스로 만들려 했던 것과 유사하게, 그는 전 인류를 자신의 작품 유이 쇼세츠를 무한 증식시켜 대체하려 했다. 이 미치광이 같은 광기는 그의 생전 실현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런 그의 야망은 영령으로 성립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을 증식시키는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이라는 형태로 실현해 버렸다. 거짓 공상수 영월은 그렇게 무한 증식된 쇼세츠의 몸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었다.(*74)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무한 증식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들의 이상이 실현된 것이라 주장한다. 공상수의 힘으로 칼데아 측을 압도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많은 이문대를 파괴했다는 점에서 자신과 공통점이 있고 신도 죽이는 블랙배럴을 사용하는 자신에게 있어 이상저인 존재라 주장한다. 이번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못 받은 건 그녀가 블랙배럴을 소유했기에 여기 왔다간 우시고젠에 의해 대참사가 났을 것을 방지하려 한 게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75) 말이 안 통하게 된 우시고젠은 이번에 주인공이 블랙배럴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도 듣지 않고 블랙배럴을 공상수 영월에 흡수시키겠다며 주인공을 먹어치우려 했는데 랜서(잔 다르크)가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을 희생해 타천 작열이방을 사용한다. 원본에 비해 열화된되다 령주를 쓸 수 없기에 안 그래도 낮은 화력이 더 낮아져 이것이 우시고젠에게 먹힐 일은 없었지만 작아도 이것은 지옥의 업화이기에 그 지옥을 본 치에몬이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한다(홍옥의 서가 죽음에서 부활한 걸 보고 그래선 마치 그 분 같다 하는데 이는 치에몬이 일축한다). 우시고젠이 라이코우를 그만둔 게 패인이라 한다.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나 캐스터(유이 쇼세츠)처럼 영령이 될 자격이 없는 망령에 불과한 치에몬이었지만 공상수와 연결된 상태라 최대의 화력을 발휘해 우시고젠의 지옥을 부정하고 태워 약화시킨다. 약해진 우시고젠은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다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죽음의 기척을 얻겠다 하며 소멸한다. 치에몬은 렘넌트 본편에서 말한 것 처럼 가족을 만나러 죽어서 지옥에 갔으나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다 한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한다 하며, 지옥에 가는건 자기 한 명으로 충분하다면서 소멸한다.(*76) 컨트롤권을 상실한 공상수 영월은 개화 직전이 되었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 본체를 구하고 싶어했는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난감해졌다. 그 때 떠돌이 룰러가 와서 저것은 유이 쇼세츠였던 자의 말로니 구하는 게 무의미하고, 이미 죽어서 서번트가 된 유이 쇼세츠는 또 다른 곳에 소환되어 같은 이상을 추구할테니 구원에 의미가 없으니 포기하라 한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끝나고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다며 자신들의 싸움은 그걸 증명하기 위한 여행이라 한다. 세이버가 동의하여 이것이 여분에 불과해도 지금의 자신은 그 여분을 품었기에 자신이라며 다시 유이 쇼세츠를 구하겠다 다잠한다. 룰러는 이들이 답을 얻었다 판단하곤 자신의 진명이 아소카 왕임을 밝힌다. 그리고 세이비어(각자)가 사용했던 전륜성왕을 꺼내 공상수의 성장을 막아버린다. 유이 쇼세츠의 본체는 공상수 안에 있으니 가서 손을 잡으라 한다.(*77) 유이의 위치를 파악한 세이버가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로 길을 연다.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는 자신이 또 삽질을 하고 지옥의 망자로 전락했다 여기며, 미야모토 이오리의 검귀로서의 면모를 착각한 것을 떠올리며 절망한다. 하지만 그 검귀를 베어버렸던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그 결말을 목도하고도 이오리와 같이 자신을 구하려는 걸 보고 검귀 이오리가 열이 없는 얼어붙은 달빛이라도 어둠을 비추던 빛이란 건 틀림없다며 그 손을 잡는다.(*78) 공상수가 베어지고 나서 특이점이 소멸하기 전 잠시 시간이 남자 유이 쇼세츠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왜 자신을 구했냐 한다. 그가 그게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길이라 하며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은 소원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다 끝난 일이라 한다. 이에 유이는 나름대로 납득한다.(*79) 유이는 이번 일로 자신이 구원받았다 하며 영월을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넘긴다. 또 자신이 영령으로서 어딘가 소환되면 같은 망집에 사로잡히는 미래가 그려진다 하지만 그러면 또 구하러 온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곤 해답은 까마득하나 앞으로 잘 해보겠다 하곤 소멸한다.(*80) 미야모토 이오리는 마지막까지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지만, 영월을 자신이 쓰지 않고 칼데아에게 넘기는 것으로 본편의 검귀와는 다르다는 것을 입증한다. 한편 본편의 검귀 엔딩의 마지막에 자신이 만족을 이루었고 소원을 이루어 바라던 인생을 달려 나갔으니 사후 영령으로 성립된 자신에게 그 여분(소원)을 모조리 안 줘 버렸고 그게 기억 결핍의 원인이 아니냐 한다. 즉 검귀 성분이 빠진 이오리라는 추론이다. 달에 마움을 애태우듯 하는 꿈은 딱 한 번으로 죽하며 영령으로서의 자신이 다른 소원을 얻는다면 그건 친구의... 뭔가라 말하곤 소멸한다.(*81)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소멸한 이오리를 보고 오늘 밤의 달이 눈부시다 한다. 이걸로 본편이 끝난다.(*82) 소멸한 미야모토 이오리는 달조차 뜨지 않은 암흑이 된 아사쿠사에서 깨어내는데 검객잔영이란 이름의 어딜 봐도 데이터로스트된 그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덤벼온다. 한바탕 싸우면 무사시는 묵언으로 별을 향해 가라 한다. 이오리는 달빛이 아닌 별빛이 비추는 길도 있는 건가 하며 별을 향해 가더니 칼데아에 소환된다.(*83) 발렌타인 2024 ~초콜릿 리버 그 너머에~ 2024년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벤트다. 전후과정 생략하고 발렌타인이 되어 또 생긴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하니 이번 장소는 엄청난 향을 풍기는 초콜릿이 강을 이루고 있었고 레이시프트 적성이 해당되어 동행한 자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어쌔신(세미라미스)였다. 세미라미스는 독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초코라미스의 악몽이 떠오르는 초콜릿 관련 안건에 왜 자기가 불렸나고 툴툴거리고 마슈는 올해 발렌타인 초코는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한다. 그러다가 현지에 이 안건을 해결하라고 소환된 라이더(안드로메다)와 마주한다.(*84) 칼데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안드로메다는 협력하기로 한다.(*85) 원흉으로 추정되는 초콜릿 강이 흐르지 않는 걸 보고 흐름이 고여있는 거라 판단해 휘저어보려고 아이티오피아 케투스에 타서 섞어보고 있었는데 별 소용은 없었다 한다. 가계약 패스를 잇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86) 특이점에 성립된 현지인 비스무리한 것에 따르면 이 강이 풍기는 향기에 맛이 간 인간이나 마수가 있다 하며 이 강은 건너 너머에서 만나고 싶은 자와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여겨진다 한다. 강의 끝자락으로 가니 초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보였고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만난다.(*87) 이 콜럼버스는 칼데아에 소환되었던 콜럼버스로 뭔지 모를 블랙박스스런 변이에 의해 외견이 조금 변한 상태로 여기에 불렸다. 당연히 신뢰는 못 받는 가운데 아무래도 강이 고인 게 부자연스러운 독기를 유발하는 것 같으니 어떻게든 강의 흐름을 정상으로 되돌리자 하며, 그 방법으로 정체된 강에 방향성을 부여하는 법을 제시한다. 강이 흐르는 걸 배가 타고 간다는 법칙의 반대로 흐름이 멈춘 강에 배를 띄우고 급류를 타고 내려간다는 형태를 취하면 강이 흐를 거라는 이야기다. 그걸 위해선 초콜릿 강을 흐르게 하기 위한 초콜릿의 추가 투입과 나아갈 힘을 추가하기 위한 색깔, 성질, 속성... 구체적으로는 선장 같은 느낌의 강의 장을 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강에 성질색을 부여하기 위해선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자가 보구의 진명개방을 하는 레벨의 마력을 흘려야 하는데 이는 방금 라이더(페르세우스)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안드로메다가 아이티오피아 케투스로 강물을 휘저은 게 조건을 클리어해 정해졌다. 결과적으로 강에 바위라는 성질이 부여되었다. 배는 산타마리아 호를 쓰고 추가 투입할 초콜릿은 강에 바위의 성질이 부여되었으니 바위를 추가로 투입하자 하는데 바위를 구하는 건 토목공사 전문가인 어쌔신(세미라미스)에게 맡기기로 한다.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수상할 정도로 이 특이점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그걸 따르기로 한다.(*88) 콜럼버스의 말대로 산타마리아 호를 띄워 놓고 바위를 퍼부어 강을 흐르게 하자 독기 밀도가 옅어져 갔다.(*89) 하지만 무사히 풀리지 않고 어딘가에서 새로운 초코강이 생겨 덮쳐온다. 두 강은 초코 퐁듀처럼 변하고 산타마리아 호도 멈춰버린다. 저 쪽 강은 마찬가지로 아쳐(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세이버(라마)에 의해 강에 바나나라는 성질이 부여되었다. 라마가 이 쪽에게 강을 넘기라 주장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마가 페르세우스랑 동등한 영웅이라 평가하곤 어느 쪽이건 강을 수집하면 특이점이 해결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사실 저 라마의 정체는 발렌타인 엉터리의 선배 초코라미스랑 비슷한 원리로 칼데아의 라마가 지닌 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사념이 깃든 초콜렛으로 구성된 일명 초콜릿 서번트였다. 진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강의 완전한 흐름을 유도할 수 없다며 사태를 해결하려면 물리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느 쪽이 더 초콜릿 양을 늘려 강의 흐름으로 압살하느냐를 겨룬다. 서로 가진 강의 성분인 바위와 바나나를 더 투입하지 못 하도록 빼앗는 흐름이 된다.(*90) 결투 끝에 라마가 제압되고 강을 강탈하자 라마가 초콜릿 색으로 돌아가는데 원본의 복제이자 망령이나 다름없는 초콜릿 서번트는 자신의 강이 다른 강에 삼켜지면 본체가 있는 칼데아로 돌아간다는 이론으로 사라진다.(*91) 사라져 가는 초코 라마가 자신이 연약함과 나약함의 파편이고 영웅답지 않다 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영웅도 인간으로서 고민, 외로움을 갖고 있는 존재이며 영웅은 단순한 우상이 아니므로 영웅다움에 집착하지 말고 그 마음을 이어가라 하자 구원받은 느낌이 든다며 소멸한다.(*92) 초콜릿으로 복제된 자신의 일부가 되돌아오자 칼데아의 세이버(라마)가 좀 전에 안드로메다가 초코 라마에게 한 말을 긍정하며 덧붙여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자신은 같은 짓을 저지를 테니 감내하라 한다. 초코 라마를 만들기 위한 핵으로 쓰인 라마 모양의 초콜릿이 남자 맘대로 쓰라 한다. 한편 안드로메다는 자신이 영웅과 함께 존재하는 자로서는 살짝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하나의 영웅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93) 그리고 다음 초코 강과 마주하는데 피그말리온과 만나고 싶다는 버서커(갈라테아)의 초콜릿 서번트가 나온다. 클래스 버서커인 주제에 자긴 광전사 취급 받기 싫다며 서로 누가 더 강한 사랑을 갖고 있는지로 승부를 겨루자 한다. 자기는 피그말리온에 대해서라면 몇 날 며칠이고 말할 수 있다 한다.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자기는 이런 강속구 스트레이트가 무리라 하자 그럼 사라지라며 자신의 성분인 조각상을 강에 투하한다. 마침 조각상은 바위로도 취급되기에 갈라티아 쪽이 단순 비교해서 물량이 2배가 된다. 그럼 칼데아에서 버서커(갈라테아) 본체를 불러오면 되는거 아닌가 하자 칼데아의 갈라테아가 자기 자신과 사랑으로 겨루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며 불발된다.(*94) 이에 대항할 방법으로 2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질보다 양을 고르면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을 불러와서 직류식 전자동 바위인형 변환 머신이란 걸 만들어 준다. 바위를 집어넣으면 암서을 재료로 한 조각상이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만들어진 조각상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했다 한다.(*95) 조각상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자는 선택지를 고르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불러와서 바위덩어리에 술식을 적용해 바위 골렘을 찍어낸다. 골렘이 조각상 취급 받는다는 기묘한 판정과, 만들어진 골렘이 알아서 움직여 강으로 가 몸을 던진다는 효율성이 돋보였다.(*96) 아비케브론을 선택했으면 어쌔신(세미라미스)에게 바위 나르는 거 어울린다 하다가 협박당한다.(*97) 어느 쪽을 고르건 초콜릿 생산량을 압도해서 갈라테아를 제압한다. 라이더(안드로메다)는 갈라테아에게 자신이 조금 앞섰을 뿐 그녀의 사랑은 떨어지지 않는다 했고 갈라테아는 앞으로도 피그말리온 왕을 찾는 걸 포기하지 않겠다 하며 덤으로 안드로메다의 얼굴을 보더니 다음 작품은 사랑하는 소녀의 얼굴이라 하며 소멸해 본체로 간다. 이번에도 초콜릿 갈라테아의 핵인 작은 갈라테아 모양 초코가 남는다.(*98) 어떻게 해야 영웅이 될 수 있고, 영웅의 조건은 무엇인가, 영웅이 되려면 어느 정도로 강해야 하나, 신의 가호를 얻은 자가 영웅인가 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다(*99) 이번에는 초콜릿 서번트 아쳐(칼리)네 초콜릿 강과 마주한다. 칼리는 남편 시바와 동일시되는 일본의 대흑천의 이름을 빌린 캐스터(대흑천)들을 거느리고 왔다. 과거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대흑천들이 쓴 보물선을 타고 왔다. 관계가 관계이니 만큼 이들은 사이가 좋았다.(*100) 적을 죽이는 전투신 칼리가 선장이니 이번 강의 성질은 적이었다. 적의 판정이 좀 느슨한데 초코몬스터, 마물의 신체부위 등이 취급된다. 서번트는 마가 아니므로 제외된다. 그래서 이번엔 초콜릿을 확보하기 위해 몬스터 사냥을 해야 했다.(*101)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니 소재에 맛이 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소재 맛있어 하며 잠깐 맛이 간다거나 하다가 보니, 아쳐(칼리)는 적을 해치우는 데만 열중해서 잡은 몬스터를 초콜릿 강에 집어넣는 과정을 생략한지라 얼결에 이겨 버린다. 칼리는 신의 면모를 보이려는지 자신이 만든 피와 시체로 가득한 초콜릿 강이 이 강의 존재 목적에 어울리는 기분이 든다 하며,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여신을 쓰러뜨린 전사로 인정해 준 후 뭔가 가호를 주고 소멸한다. 캐스터(대흑천)들은 칼리가 만든 난장판을 수습하러 간다. 칼데아의 아쳐(두르가)는 자신의 칼리로서의 면모가 초콜릿 서번트에서 원래대로 돌아와 귀환하자 관제실에 와서 칼리의 인격과 달리 자신은 시바와 만나기 위해 사고를 터뜨릴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살육의 여신인 칼리가 피바다 강을 어울린다고 말했으면 뭔가 있긴 한 것 같다 한다.(*102) 잠시 휴식 시간이 되어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삶은 달걀을 먹는 거 보며 달걀 안 세우고 저리 먹어도 되는가 같은 개드립을 치다가 이상하리만치 얌전한 콜럼버스에게 이번엔 사고 안 치냐고 떠보면서 지금까지 일을 생각해 보니 의외로 콜럼버스 본인이 자의로 사고를 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03) 다음 초콜릿 강은 버서커(크림힐트)의 초콜릿 서번트가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본인 피셜 자긴 원래 그렇다고 주장하는 음혐함을 걸친 크림힐트는 지금까지의 초콜릿들과 달리 솔직하지 못 해서 자신이 원하는 건 증오하는 하겐을 만나서 죽이는 거라 주장하는데 등 뒤에 초콜릿 서번트로서의 신체의 일부로 취급되는 무의식이 구현화된 플랜카드를 잔뜩 달고 있었고 그 내용은 죄다 세이버(지크프리트)라서 설득력이 증발했다. 라이더(안드로메다)를 보곤 영웅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저언혀 그런건 없었다는 안드로메다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결투를 신청한다. 참으로 솔직하지 못 한 크림힐트를 본 안드로메다는 자기와 다른 형태의 영웅의 아내인 크림힐트랑 대화를 해 보고 싶다면서 이를 받아들이는데 크림힐트의 강의 성질은 용이며 이미 용의 소재는 크림힐트가 싹쓸이했기에 이 결투를 통해서 그 소재를 받아내야만 이길 수 있는 구도가 성립되었다.(*104) 서로 다른 타입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것 치곤 크림힐트와 안드로메다는 서로 배우자를 향한 불만이 비슷해서 뜻이 잘 통하는데, 크림힐트는 지금까지 등장한 초콜릿 서번트들과 달리 칼데아에서 멀쩡히 세이버(지크프리트)와 만날 수 있는데 왜 굳이 여기서 싸움판을 벌이는지가 의문시되었다. 그녀가 지크프리트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온 기간이 길고, 항상 만나고 싶지만 항상 만나고 싶다는 마음의 화신으로 구현된 게 아니냐 말하다 발뭉 크림힐트에 모가지가 날아갈 뻔 하거나 한다. 하여간 남편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걸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안드로메다 쪽이 이긴 게 된다. 크림힐트는 그녀가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로서 전우임을 인정하고 자기희생만은 하지 말라 충고하곤 소재를 넘긴 후 퇴장한다.(*105) 슬슬 강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다음 초콜릿 강은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와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두 명이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하나의 초코가 두 사람으로 나뉘어 두 명이 지배자가 되었다. 서로 같은 종류의 마음(이상형인 상대와 만나고 싶다)을 같은 강도로 가지고 있어서 섞여버렸다 한다. 강의 성질은 두 사람이 좋아하는 거(모에)이며 이런 걸 특이점에서 구할 수 없으니 칼데아의 본체들이 수집한 물건들을 빼돌려서 강에 쳐박아 버렸다.(*106)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들고 다닐 리가 없으니 이 쪽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어쌔신(우미인)이나 얼터 에고(서복)을 부르는 걸 생각했는데 둘 다 글러먹을 것 같아서 불발된다. 거기에 칼데아의 서번트를 추가로 파견할 리소스도 없어 이걸로 외통수가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깝지만 마땅한 댓가이가도 하고 배를 움직이는 데는 돈이 드는 법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 은화를 대방출한다.(*107) 초콜릿이 모자라자 해적 답게 티치와 바솔로뮤는 서로 아끼는 걸 내놓으라 하다 갈라졌고 자멸한다. 둘은 또 해적 답게 자신들이 소원을 이루었으면 소원을 찾는다는 인생의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해석하며 납득하곤 자기들을 밟고 갔으니 라이더(안드로메다)에게 소원을 꼭 이루라 하곤 퇴거한다. 한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대체 콜럼버스랑 비슷한 자의 존재가 무엇인가 고민한다.(*108) 갑자기 초콜릿 강에 거대한 구멍이 생겨 온갖 것을 삼켜버리는 가운데 여기까지 와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수상함을 지적한다. 평소와 다른 복장, 은화를 대량 생산하는 정체불명의 스킬, 영기 일부에서 관측되는 블랙박스에 가까운 확인 불가능한 부분을 보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원본 콜럼버스에 뭔가 섞인 거 아니냐 한다. 이에 콜럼버스는 이 초콜릿 강의 정체가 삼도천 같은 세계 곳곳의 명계 신화를 재현한 것이며 자신은 그리스 신화 명계의 뱃사공 카론이 섞였음을 실토한다. 원전대로라면 누더기를 입어야 하지만 본래 몸의 주인인 콜럼버스가 그건 좀 아니라고 해서 적당히 멋진 옷을 입고 왔으며, 콜럼버스처럼 연기했지만 '가고 싶은 곳'이 아닌 '도착해야만 하는 곳'을 운운하는지라 콜럼버스를 잘 아는 사람이면 이상함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목적은 이 되다면 명계 구멍을 부수는 거리 한다.(*109) 저 구멍이 특이점의 핵이고, 초콜렛으로 이루어진 저승강에 오르지 않고서야 도착할 수 없는 새롭게 태어나려는 명계의 입구다. 죽음의 뱃사공이 명계를 부수고자 하는 건 죽은 초코의 개념을 축으로 한 명계가 제대로 된 것일 리가 없고 어긋난 명계로 사람을 인도할 수 없다 하며 이게 뱃사공의 긍지라 한다. 칼데아 측이 여기까지 배를 끌고 온 대금으로 저 구멍을 박살내달라 한다. 칼데아 측에서 조사해 보니 저 구멍에서 성배의 반응이 느껴졌다. 누가 의도해서 만든 건 아니고 자연재해처럼 우연히 죽은 청소라는 개념을 불러들여 성립된 것이라 한다. 카론이 처음부터 이야기해 주지 않은 건 구멍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고, 구멍이 있다는 건 알지만 어디에 있는가는 카론 본인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자기가 아는 걸 말해봤자 의심만 살 뿐이니 구멍을 발견할 때 까지는 입 다물고 있기로 했다 한다.(*110) 이 강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요소는 속성이 아니라 길을 이끄는 사람의 마음이다.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느 마음 그 자체가 강을 나아가게 하며 그 결과 결과적으로 강에 속성이 부여된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이 강이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나는 강인 건 맞지만 진실은 카론이 미묘하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한편 성배가 만든 구멍은 죽은 초코라느 개념으로 명계를 만들려 했지만 그걸론 진행이 시원찮았다. 그래서 한층 더 강한 사람이 품은 마음을 추진력으로 초코에 부여해야 했다. 전해지지 못한 초코와 가장 상성이 좋은 것이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여하긴 이 강이 진짜 명계로 완성된다면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날 수 있는 명계로 성립됬을지도 모른다 한다.(*111)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이더(페르세우스)를 만나고 싶지만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자로서 이 구멍을 막는 길을 택하기로 한다. 구멍은 이공간에 가까운 구성이지만 물리학적인 구멍도 존재하므로 내부는 급경사로 이루어진 초코의 폭포다. 십수미터 아래의 지점에서 성배의 반응이 발견되었으니 누군가 안에 들어간다면 성배를 회수할 수 있을 지도 몰랐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건 케투스로 비교적 안전하게 진입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안드로메다가 적임이었다.(*112)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에서 안드로메다의 과거를 봤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안드로메다는 자신은 죽으러 간 게 아니라 싸우고 싶었던 거라 한다. 아무튼 첫 번째 조사 삼아 안드로메다가 구멍으로 진입하는데 갑자기 초코가 자기방위본능을 발휘해 그녀를 막기 위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여 공격해 온다.(*113) 밖에서 시간을 버는 동안 안드로메다는 초코의 힘으로 의식이 잠식되며 결국 자신은 이것밖에 안 된다고 좌절하나 영웅이 되어 페르세우스의 아픔을 공유하고 싶다는 것을 떠올리고 다시 일어선다.(*114) 그 때 안드로메다의 구출을 포기하라고 츤츤거리던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마음을 바꾸여 약한 독을 초코에 풀어 안드로메다의 정신을 현실로 되돌린다.(*115) 그리고 지금까지 얻은 초콜릿 서번트들이 남긴 소형 초코가 빛났다. 이 곳의 정체가 명계를 만드는 거건 어떻건 이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바람을 포기하지 않있기에 소형 초코는 건네주지 못 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초코의 상징이 되었다. 이를 보고 힘을 얻은 안드로메다는 각성해 제3재림 형태로 이행한 후 현재 초코 강의 속성이 모두 안드로메다 자신의 것인 바위로 전환되었으니 구멍 속 초코도 바위고 그럼 쇠사슬로 끌어당길 수 있다며 모든 초코를 강에서 바깥으로 꺼내는 것으로 성배를 딸려나오게 하기로 한다.(*116) 이는 성공했고 성배는 회수했으며 명계는 소실되어 평범한 구멍이 된다. 끌어낸 초코들은 어디론가 향하는데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초코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성배가 안드로메다와 접속해 그녀의 무의식을 실현해서 초코에 방향성을 부여한 것 같다 한다.(*117) 본래 영기로 돌아간 안드로메다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이 원하는 길로 향하는 방향성을 찾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칼데아와 인연이 생겼으니 언젠가 소환될 지도 모른다 한다.(*118)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고민하던 올해의 발렌타인 초코 디자인을 이벤트 중에 생각해냈다.(*119) 소멸하기 시작한 카론의 영기는 사실 어쌔신(세미라미스)도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고 솔직해지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몸을 빌려 준 콜럼버스도 뭔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거라 하곤 영기 퇴거한다.(*120) 안드로메다도 계속 츤츤거리는 세미라미스의 배웅을 받으며 퇴거한다.(*121) 그렇게 사라질 사람이 다 사라지자 다시 본래 인격으로 돌아온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얼굴을 내미는데 몸을 빌려준 대가로 카론에게 은화를 왕창 뜯어내서 몸을 빌려준 본전을 건졌다 한다. 카론에게 몸을 빌려준 건 생전 자신이 카카오 열매를 유럽으로 가져왔지만 가공법을 몰라서 낭비시켰으니 '카카오를 자기가 죽였다' 고 생각해서 책임을 진 거라 한다. 마지막으로 카론이 말한 콜럼버스가 만나고 싶어 하는 자는 하나님으로 은근슬쩍 자신이 경건한 신도임을 어필하는 무브를 한다.(*122)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왕녀로 취급 안 해 준다.(*123) 세미라미스의 기준으로 왕궁은 독이 담긴 차를 매일 주고 받는 장소이며 자신과 같은 인식을 가진 어쌔신(무측천)이라면 조금 어울려줄 수 있지만 안드로메다는 그런 왕궁암투를 하루도 버티지 못 할 거라 한다. 반대로 그렇게 평범하니까 이 쪽을 속이려 해도 두려워 할 거 없다 한다.(*124) 한편 안드로메다가 미인이라는 점에서 어머니 카시오페아랑 닮았다고 칭찬하자 그 솔직함에 익숙하지 않은 티를 내는데 평소에 웃는 얼굴로 본심을 숨기는 누구 씨에게 익숙해서 안드로메다의 솔직한 말투나 미소가 신선하게 느껴졌을 거라 한다.(*125) 결국 뒤로 가면 츤츤거렸을 뿐이 밝혀지고(*126) 칼데아에서 만나면 진심으로 여제를 대하는 태도를 교육해 주겠다 하며 저돌맹진은 인정해서 왕녀라 불러 준다.(*127) CBC2024 샤를마뉴의 몽주아 기사도!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벤트다. 어쩐지 랜서(돈 키호테)의 모험담을 시작으로 작가계 서번트들이 이야기를 쓰고 서번트들이 연기하면서 칼데아에 기사도가 유행해 버렸다. 이에 맞춰 장사꾼 서번트들도 기사 굳즈 팔이를 한다. 평소의 사업이면 룰러(잔 다르크)가 막는다는데 이번은 주제가 기사도라 같이 휘말려서 싸인이나 하고 있어 성황을 이룬다.(*128) 그리고 매년 그랬듯 화이트데이 국소 특이점이 관측되었는데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세이버(샤를마뉴)와 그 휘하 12기사 세이버(롤랑), 라이더(아스톨포), 랜서(브라다만테), 그리고 랜서(돈 키호테)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었다.(*129) 시바로 관측한 특이점은 2000년대의 극장 건물이었다. 뭐가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레이시프트하는데(*130) 그 곳에는 환령으로 소환된 사비니앵 드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실존인물 시라노 본인이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주역이라 자신을 소개한다. 지금 영기로는 빛이 있을 때 그림자만 보여줄 수 있다 한다. 세이버(샤를마뉴)가 적일 지도 모르니 정체를 감추자며 성배로 소환된 서번트라 둘러대고 다들 적당한 가명을 붙인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6.5장 트라움 때 처럼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를 사칭한다.(*131) 배우나 스태프로 고용한 서번트들은 환령이고 자신들 중 싸울 수 있는 건 정체불명의 세이버 한 명 뿐이고 본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얻으려면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연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132) 성배를 얻을 다른 방법은 없으며, 있어도 시라노는 본인이 연기 하고 싶다며 알려줄 생각이 없다. 애초에 본인 피셜로 시라노는 성배에 관심이 없고 그저 연극을 하고 싶다 한다. 관객과 스태프는 극장 주위를 배회하는 마수, 고스트, 무명 서번트 등이며 일부는 날뛰는데 폭력으로 제압하면 다시 관객이나 스태프로 돌아오는지라 순찰을 돌기로 한다. 칼데아 측 서번트들의 연기력이 형편없는 건 인지하고 있으니 관객들이 이해할 거라 한다.(*133)(*134) 다른 방법이 없어 이를 받아들인다. 시라노 본인이 그림자인 상태라 연극의 시라노 역은 대리를 세우고 그 그림자에 숨어 연기하겠다 하는데 대리로 랜서(돈 키호테)를 고른다. 크리스티앙 역이 세이버(샤를마뉴), 라그노 역이 라이더(아스톨포), 드 기슈 백작 역이 세이버(롤랑), 록산느 역에는 칼데아랑 시라노 측 어느 쪽도 아닌 현지 소환 서번트 포리너(양귀비)가 들어간다. 랜서(브라다만테)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은 무대 뒤를 담당한다.(*135) 참고로 참가자들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라는 희극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서 설명을 듣는다.(*136) 배역을 본 산초가 희극 내에서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필한다는 형태로 대역이 된 시라노 역에 서번트 시라노가 랜서(돈 키호테)의 몸을 빌려 목소리 담당으로 대역을 맡으니 기묘하다 한다.(*137) 그리고 희극의 시라노와 랜서(돈 키호테)의 성향이 허세를 고집하는 강함으로 비슷하다 한다.(*138) 2부 6.5장 당시 우글거렸던 환령 서번트들과 닮아 보이는 무명 서번트들을 두들겨 스태프로 만드는 가운데(*139) 처음 대본을 읽어보는데 세이버(샤를마뉴)의 연기가 어색하기 그지없었다.(*140) 연기라는 행위 자체는 자신이 왕족으로서의 룰러(카를 대제)와 모험가로서의 세이버(샤를마뉴)가 자신의 한 측면으로 등록되었다는 점에서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인간을 연기한다는 것이 재밌다 한다.(*141) 어딘가 수상한 세이버가 일을 돕는다던가(*142) 암표를 파는 고스트를 퇴치한다던가(*143) 라이더(아스톨포)가 기억력이 나빠서 대사를 못 외워 대사판을 쓴다던가 연기력이 걱정되지만 어떻게든 준비는 다 끝낸다던가, 다들 연기라는 것을 즐긴다던가 한다.(*144) 여하간 긴장하는 가운데 누군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첫 번째 공연이 열린다.(*145) 첫 번째 공연의 내용은.... 작성자는 이에 대해 잘 모르므로 옆의 각주를 볼 것.(*146) 칼데아 측의 연극은 그들이 소환되기 전 있었던 연극보다 더 호평이었지만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해 성배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이 오기 전 연극은 총 30회를 진행했고 이번이 31번째였다. 시라노는 자기도 성배 현현의 조건은 정확히 모른다 한다. 시라노가 그림자만 보여주는 건 섀도우 서번트의 아종이라 한다. 첫 시라노의 공연은 배우가 시라노 뿐이라 혼자 낭독극을 하는 형태였고 당연히 인기 없었다. 그래도 성배를 얻기 위해 조금씩 고용인을 구해 나가며 발전시키길 30차례 했고 그 타이밍에 칼데아 측이 왔다 한다.(*147) 그 31번째 공연은 정말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불발되었다. 고민해봐야 답이 나올 것도 아닌지라 세이버(샤를마뉴)는 뒷풀이나 하자 한다.(*148) 뒷풀이에서 반응하길 악역 연기가 재밌다는 세이버(롤랑)이라던가(*149) 중간에 시라노가 대사를 놓쳐서 랜서(돈 키호테)가 애드리브로 때운 건에 대해 묻자 시리노가 제대로 해명을 못 한다던가(*150) 포리너(양귀비)가 제대로 된 영기를 가진 서번트가 온 건 칼데아 측이 처음이라며 랜서(브라다만테)에게 연애 이야기를 하자 한다던가(*151) 양귀비가 무명 서번트들 사이에서 우상받고 있다던가(*152) 한다. 세이버(샤를마뉴)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는데 시라노는 모든 진실을 안 말해서 수상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가 영원히 주역을 맡기 위해 이 특이점의 유지를 원할 지도 모른다면서 뒤에서 정보를 수집하자 한다. 그러면서 의상실에서 구한 복장을 변장용 영의로 삼는데 변장으로서의 의미는 없어 보였다.(*153) 그 자칭 변장으로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각본은 모두 시라노가 담당했고, 31번째 공연은 유독 원작에 충실했으며, 칼데아가 오기 전의 공연들은 시라노가 시나리오에 대담한 어레인지를 잔뜩 넣었다는 걸 알게 된다. 무대를 현대로 바꿨다던가 등장인물이 모두 죽는 결말이라던가가 언급된다.(*154) 마지막으로 이 공연이 8번째라는 포리너(양귀비)의 말을 들어보곤(*155) 그럼 아주 다른 공연을 해 보는 건 어떠냐 하는데 칼데아 관제탑을 지나가던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아직 이유를 말할 순 없지만 공연 자체를 바꾸는 건 주최가 시라노인 한 해선 안 된다 충고하고 가 버린다.(*156) 본격적으로 조사해보니 1~10회는 시라노의 낭독이었고, 11회부터 배우와 스탭이 참가해 공연화하였고 그게 19회까지 이어졌다. 20회부터 30회까지는 각본에 대담한 어레인지가 이루어졌다. 솔직히 할 만한 어레인지는 다 해서 이 이상 다른 패턴을 구상할 수 있긴 한가 싶어하는데 이번 레이시프트 적성자 중 진짜 예술가는 한 명도 없는 게 힌트가 아닌가 한다. 한편 그 예술가들의 의견을 물어보니 이번 건은 정답이랄 것이 없으니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그 무대를 체험한다던가 최소한 각본을 읽어봐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역대 1~30회의 각본을 회수해 온다.(*157) 쭉 놓고 비교하니 이것 저것 수정되어 있어도 전부 마지막에 시라노가 죽어버린다는 결말은 변함이 없었다.(*158) 그걸 바꿔버리면 록산느와 시라노가 맺어지는 해피엔드가 되는데, 그 아이디어를 들은 시라노는 처음부터 그런 해피엔딩을 생각했지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안 해 왔다 하며(겉으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둘러댐) 이걸 계기로 시도해보자 한다.(*159) 그래서 편의주의의 해피엔딩 시라노 드 벨쥬락 改의 각본이 완성되었다. 이런 저런 내용 변경이 이루어진 끝에 15년 뒤에 시라노와 록산느의 결혼식이 열리는 것으로 끝나는 결말이었다. 그렇게 배역 변경 없이 32번째 공연 연습을 한다.(*160) 한편 바뀐 내용에 따른 연기를 조율하던 중 시라노가 자기는 대충 세이버(샤를마뉴)의 정체를 알겠다 하며 그에게 기사와 기사도란 무엇인가 하는데 자신은 공상의 기사가 아닌 진짜 기사가 되기를 갈구했던 것 같다 한다. 이번 공연에서 뭔 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말라 한다.(*161) 배우들이 뭔가 불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시작한 공연은, 전투 중 크리스티앙이 안 죽고 살아서 록산느에게 편지의 진실을 밝히고, 전장에서 시라노가 록산느에게 변명하다 서로 유대감을 갖게 되니 어쩌니 하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다(*162) 느닷없이 이 특이점의 성배와 같은 반응을 지닌 자가 튀어나와 진짜로 세이버(샤를마뉴)를 공격해 쓰러뜨린다. 공연은 억지로 속행되어 크리스티앙이 죽었으니 시라노도 죽는 원본 전개로 돌아가버린다.(*163) 샤를마뉴에 따르면 전장터 한복판에 있던 것 같은 환각이 등장하더니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죽었고, 환각이 사라지니 죽은 것이 없던 일이 되고 상처같은 것이 없어졌다 한다. 오히려 포리너(양귀비) 쪽이 다리에 상처를 입어 버렸다. 시라노는 그거 성배 맞다 하며 지금까지 속인 진실을 알려준다 한다.(*164) 시라노는 자신이 죽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었고 그걸 성배에 빌려 했다. 그런데 시라노라는 남자는 비극이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마지막에 그거 뻔뻔한 거 아닌가라고 떠올려 소원을 바꾼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시라노 드 벨쥬락의 행복한 결말을 원했다. 즉 시라노가 납득하지 못 하면 연극은 원래의 흐름으로 돌아온다. 32번째 공연을 시라노가 납득할 수 없었기에 성배가 괴물의 모습으로 나와 크리스티앙 역의 샤를마뉴를 죽여 공연을 본래의 내용으로 되돌렸다.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오니 죽어버린 샤를마뉴도 도로 부활했다. 이런 이치에 맞지 않는 결과가 된 건 시라노의 정체가 자신이 말한 것과 반대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주역이 아닌 실존인물 시라노 본인이여서 그랬다. 시라노는 희극의 시라노와 비교해 자신은 유명도와 격이 아득하게 낮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시라노가 원한 행복한 결말이란 자기가 인정하는 만큼 논리적이고 자기가 인정하는 만큼 행복적이고 자신이 인정할 정도로 경이적인 것이었다. 이 소원 때문에 인류사가 왜곡되어 특이점이 튀어나온 것 때문에 좌절했으며 반복해서 연기하다 보면 뭐가 달라질까 해서 했다. 이 방법 자체가 틀린 건 아닌데 32번째 공연도 도중 시라노의 판정이 실패해 멈췄다. 시라노는 자기가 쓸모가 없다며 도주한다.(*165) 이번 특이점의 성배가 좀 더 힘이 있었으면 소망자인 시라노의 의식을 수정하는 것으로 적당히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 지도 몰랐지만 이번 성배는 그런 힘은 없다 한다.(*166) 그래서 앞으로 어쩌냐 하는데,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만약 시라노를 죽일 경우 운이 좋으면 시라노만 소멸하고 성배를 회수하겠지만 시라노와 함께 성배가 소멸할 것 같으며, 그걸 넘어 성배가 소원을 이뤄줘야 할 시라노가 없다는 상황을 처리하지 못 해 폭주할 수도 있다 판단한다. 그래서 시라노를 죽이는 건 기각된다. 그래서 다시 시라노를 찾아서 그가 만족할 공연을 여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167) 일단 숨어버린 시라노를 찾아내 무대에 복귀시켜야 했는데 마침 이 특이점의 극장은 소유권이 없었기에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멋대로 권리관계를 사 버렸다. 그렇게 이 공간에서는 신적 존재가 된 에디슨이 직류 조명으로 그림자 상태인 시라노를 강제로 끌어낸 후 시라노에게 다시 공연해서 바램을 완수하라 한다. 성배를 강제로 탈취하기 전 마지막으로 시라노가 납득할 결말을 보고 싶다며 너도 한 번만 더 하고 싶은 거 아니냐고 살살 꼬셔서 어떻게든 승낙하게 만든다.(*168) 그래서 33번째 공연을 준비하는데 이제 와서 숨길 것도 없으니 다들 진명을 깐다. 하지만 라이더(아스톨포)가 이미 자기 입으로 진명들을 까발려 버려서 놀라는 사람은 없었고 대충 넘어간다.(*169) 그 다음은 각본인데, 32번이나 삽질한 것이 하룻밤에 풀릴 리 없는 상황이라 해결책이 안 나온다. 마침 배회하는 잡몹들이 많아져서 수상한 떠돌이 세이버와 같이 소탕하러 간다.(*170) 칼질 좀 하는 무명 세이버의 검을 본 세이버(샤를마뉴)는 정체를 눈치체곤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같이 자리를 떠서 랜서(브라다만테)와 세이버가 같이 있게 해 준다.(*171) 브라다만테는 자기도 연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기에 15년 간 착각한 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록산느에게 공감했다 하며, 무명 세이버와 같이 생각해 보자 하고 그걸 뒤에서 본 포리너(양귀비)가 웃는다.(*172) 캐스터(셰익스피어)를 불러올까 하다가 그럼 공연이 셰익스피어의 신작이 되 버릴 터라 기각되었고, 이 극장의 관객들은 시라노에 관한 내용이면 뭐든 좋아하는 개념적 존재라 32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보고도 질리지 않는다 하다가(*173), 시라노는 자신은 환상을 이길 수 없으며 세이버(샤를마뉴) 만큼 위대한 공적이 없다 한다. 이에 샤를마뉴는 현실이 위대하다면 몽상은 몽상에 지나지 않으며 몽상으로만 사는 인간에겐 현실은 이겨내기 어려운 거라며 자신이 실제 역사의 룰러(카를 대제)의 몽상인 모험가 세이버(샤를마뉴)일 뿐이라 고백한다. 즉 둘은 서로 현실을 능가하는 몽상과 몽상을 허락하지 않는 현실이란 정 반대의 입장에 있었다. 이에 시라노가 더 자신감이 없어지자 샤를마뉴는 자긴 현실에게 못 이겨도 지지는 않았다며 연극이 시라노의 마음에 안 들면 출몰하는 성배를 품은 개념적 존재를 쓰러뜨려 줄 테니 시라노와 자신을 믿어 달라 한다.(*174) 그럼 그 성배의 개념을 어찌 상대하냐 하냐에 대해선 샤를마뉴가 세이버(롤랑)과 라이더(아스톨포)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175) 지난 공연에서 성배의 개념이 튀어나왔을 적 다리에 부상을 입은 포리너(양귀비)가 록산느 역을 못 하겠다 한다. 떠돌이 서번트로서 이번 성배의 규모로는 자기 소원을 이룰 수 없을 것 같고, 칼데아 안건에 외부인인 자기가 안 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걸 고려했다 한다.(*176) 그럼 록산느 역을 누가 해야 하나가 나오는데 여기서 선택지를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 랜서(브라다만테), 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맡게 된다. 브라다만테의 경우 연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는 양귀비의 요청으로 록산느 역을 연습에서 한 적이 있고 연기에 재능이 있으며, 무엇보다 본인이 록산느 역을 하고 싶다 생각하기에 승낙하게 된다.(*177) 주인공의 경우 여성이면 얼렁뚱땅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전부 기록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연기하게 된다.(*178) 브라다만테를 고르면 록산느 연기를 아주 잘 하고, 주인공을 고르면 시라노처럼 록산느의 대사는 뒤에서 포리너(양귀비)가 더빙하는 것으로 한다.(*179) 어쨌든 33회째 마지막 공연이 시작되는데 랜서(브라다만테)를 고르면 공연 직전 무명 세이버와 꽁냥거리고(*180) 주인공을 고르면 세이버(샤를마뉴)가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준다.(*181)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자기가 만든 굿즈는 안 팔린다고 징징거리는 가운데(*182) 시라노가 자기 명예를 걸고 이번엔 만족하고 만족시켜 보겠다 하며 무대가 열린다.(*183) 스페인 전쟁 이전에 크리스티앙과 록산느가 결혼하는 전개로 이야기가 이어가다(*184) 성배가 공연을 방해하는 장면인 스페인 전쟁에서 크리스티앙이 살아남는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그러자 괴물이 등장하고 크리스티앙이 살아남았다는 연기 부분을 날려버리려 한다.(*185) 순백의 공간에서 샤를마뉴의 첫 저항은 실패했고 공연의 내용은 크리스티앙이 죽는 것으로 원상복구된다. 이건 상정범위라며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록산느가 15년 간 수도원에서 기도하는 걸 막기 위해 시라노가 록산느에게 고백하는 것으로 시나리오를 바꾼다그러자 . 또 괴물이 등장해 시라노를 노린다. 이번엔 시라노가 몸을 빌리던 랜서(돈 키호테)가 이번에야말로 시라노 더러 그의 기사도를 지키라며 괴물과 싸우려 한다. 동시에 방금 전 샤를마뉴가 당할 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바를 돌려 이 순백의 공간, 의사적인 고유결계를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찾아낸다. 이를 통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나머지 레이시프트 했던 맴버들이 들어와 싸우게 된다.(*186) 답 없이 강하던 괴물은 왠지 다굴을 놓자 쉽게 퇴치되었다. 그리고 세이버(샤를마뉴)는 시라노를 벗이라 부르며 록산느를 위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라 격려했다. 공연은 크리스티앙이 죽었을지언정 록산느의 15년의 수도원 행이 일어나지 않고 록산느와 시라노가 맺어지는 나름의 해피엔딩에 도달한다.(*187) 시라노는 이번에야말로 만족해 커튼 콜도 생략하고 성불한다.(*188) 관객들은 중간에 각본이 막 바뀌어 억지스럽고 록산느 역이 바뀐 것도 아쉽지만 이번에야말로 시라노가 살아남아서 다행이란 평을 내린다.(*189)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이번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칼데아에서 새로운 돈벌이를 한다고 떠드는 사이 성배를 회수하고 특이점은 점점 소거되어 간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록산느 역을 맡았으면 연기 잘 한다고 칭찬받는다. 칼데아로 돌아가면 오리지널 시라도 드 베르주라크를 보자 한다.(*190) 그리고 특이점 소멸 직전 작중 내내 나오던 무명의 세이버를 포리너(양귀비)가 랜서(브라다만테)에게 끌고 오는데 그의 정체는 로제로였다. 소환되었을 때 사고가 일어나 영기가 무너지고 몸이 애매해 먼지 같은 상태인데다 자신의 기억도 어슴푸레해 브라다만테가 자신이 로제로라 믿어줄 지 확실을 가지지 못 해 지금까지 정체를 숨겨 왔다. 마지막 시라노의 분투를 보고 기사로서 정체를 밝힌다. 서로 만나고 싶었다며 껴안는 동안 특이점이 사라진다.(*191) 칼데아로 귀환하자 시라노에게 영감을 얻은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연극을 연 게 성황을 이루어 셰익스피어 작품의 연극 붐이 왔다. 오베론은 짜증나서 숨어버린다. 버서커(블라드 3세가 맥베스라 맥베스가 죽지 않는 맥베스, 어린이 서번트들이 로미오를 엄마라 부르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게 언급된다.(*192) 그리고 이번 특이점에 참가한 맴버들이 영상으로 기록된 자신들의 3회 분 공연을 주인공의 방에서 관람하는 걸로 이야기가 끝난다.(*193)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울새는 보았다! 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콜라보 이벤트. 대상은 마법사의 밤이다. 올해는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가 먼저 콜라보 이벤트를 했기에 마법사의 밤은 두 번째 콜라보에 해당된다. 프롤로그는 1999년의 지구로 시작되는데 멸망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막으려 했지만 상대는 정상적인 우주 법칙에 해당되지 않아 어떤 간섭도 통하지 않았다. 화산 폭발로 시작된 이 재해는 손 쓰기에 늦은 종말이었다. 며칠 뒤에 다른 나라들도 사라질 거라 한다.(*194) 다시 이 시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오코에 따르면 가장 열받는 건 인간의 언어를 쓰는 거라 한다. 아오코의 순간 전이로 회피하는 게 고작인 고착상황이 이어진다. 아오코의 정신은 이걸 열흘 정도 버틸 수 있지만 그 사이에 마력풍이 확산되어 지구가 멸망한다.(*195) 마법사는 잘나봐야 인간이기에 세계를 뒤흔드는 재해에는 혼자 맞서지 못 한다 한다.(*196) 이번 이벤트의 특이점은 2001년 5월의 일본 토야마현 산중 쿠마노 산맥이다. 트리스메기스토스와 시바 인증의 일주일이면 닫힐 작고 신비와 마력이 전혀 감지되지 않는데다 특이점이면서 현실과 거의 동일한 공간이다. 본래는 방치해도 소거될 국소특이점이지만 레이시프트의 샘플 케이스 수집, 『아무 위험성도 없는 특이점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라는 조사 경험을 습득, 무엇보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거의 놀러 가는 분위기로 포우조차 동행하지 않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만 레이시프트했다.(*197) 어쩐지 온천을 못 찾고 길을 잃어버렸는데 온천에서 묵고 있다는 나이 든 시즈키 소쥬로와 마주한다. 산책하던 그는 주인공들도 보물을 노리는 영능력자냐 묻더니 아님을 듣고 온천으로 안내해 준다.(*198) 시즈키 소쥬로는 5분 정도 남긴 거리에서 헤어져 다시 갈 길을 가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 5분 거리를 또 못 찾고 길을 잃었다. 노움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기고 혹시나 해서 시바를 확인해 보니 느닷없이 이 시공에 인류 생존의 미래가 없다고 뜨며 적성 존재가 공격해 온다.(*199) 근처에 안개가 자욱해서 잘 안 보이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보구를 사용해 안개를 날려버리려 하는데 레이시프트의 빛과 함께 등장한 아오자키 아오코가 여기는 지반이 약해서 그런 걸 쓰면 무너진다며 도와준다. 뭔가 소환술에 대해 떠들던 아오코는 칼데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선의 100%로 그런 짓을 하는 게 신기하다 한다.(*200) 아오코가 여기 온 건 온천 관광이며 방금 레이시프트의 빛 비슷한 것과 함께 등장했지만 서번트가 아닌 마술사를 자청한다. 아오자키 아오코는 뜬금없이 마탄의 설명을 하다 자신이 죽었을 때 주인공(그랜드 오더)라면 사역마마가 되 줄수 있다 하다가, 신뢰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감상을 말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날려버리겠다 한다던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걸 커버하는 걸 보니 자기 비슷한 타입의 친구가 생각난다니 맥락없는 이야기가 이어진다.(*201) 오면서 면혀증과 지갑을 분실했다는 아오코가 자기 몫까지 계산해 달라 하면서 도착한 온천은 칼데아 측이 보기엔 염마정가 생각나는 곳이었는데 아오자키 아오코는 감으로 여기서 몇 명 틀림없이 죽었다며 여기 위험하다 한다. 그래서 빵봉투를 뒤집어쓰고 변장이라 자칭하며 가명으로 스세리츠카(스세 리츠카에서 띄어쓰기가 없음. 이 세상 모든 건성건성이란 뜻이라 한다)를 대곤 자긴 무명의 영능력자라 수행을 위해 하루에 한 마디만 한다는 설정으로 가겠다 한다.(*202) 여관 주인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본래 주인공을 일반인으로 생각하곤 정원 초과라며 내쫓으려 했는데 이슈타린이라 주장하는 어디서 많이 본 제령사가 범부도 필요하다 해서 조건부로 받아주겠다 한다.(*203)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규칙이라며 설명해 주길, 2년 전 부터 본 여관에 유령이 출몰해 손님이 오질 않는 상황에서 이 심령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영능력자를 모집해 성공한 자에게 사례를 하는 것이 여관의 방침이라 한다. 즉 숙박객이 영능력자이고 여기 투숙한다면 상대가 어떤 유령이건 제령해야 한다는 룰을 따라야 하며 따른다면 숙박장부에 이름을 기입하라 한다. 어딜 봐도 수상하기 그지 없지만 일단 기입하기로 한다.(*204) 주인공네가 1류 제령사임을 인증하려면 발을 들인 자의 두 다리를 썩게 만든다는 뒷산 동굴 '지옥당'에 자기가 선생님이라 부르는 자와 함께 가서 영장을 누가 먼저 수습할지 겨루라 한다. 그러면서 쿠온지 아리스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아리스는 저것들 다 사이비지만 주인공 네는 시계탑의 마술사로 파악된다며 시계탑의 쓰레기들은 몇 세기가 지나도 똑같다며 지옥 밑바닥이 어울린다 한다.(*205) 아오자키 아오코는 쿠온지 아리스를 알고 있는 걸 이야기하며, 일단 보험으로 절반 이상 악령 제령을 하자 한다.(*206) 유령 퇴치 숫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쪽이 더 많았지만 쿠온지 아리스는 시계탑 쓰레기들을 죽여버리면 자기가 승자가 된다며 디들디들을 사용한 후 공격적으로 나온다. 빵봉투가 아오코임은 알고 있었고, 둘은 간만에 만난 것으로 묘사된다.(*207) 쿠온지 아리스가 시계탑 놈들 죽어라를 계속 시전하자 주인공네가 자신이 칼데아 측임을 밝힌다. 물론 2001년 시점인 이 특이점에 칼데아 같은 게 알려져 있을 리가 없는지라 안 믿는데 옆에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아리스는 설산에 세워진 천문대 같은 거 히키코모리 마녀는 모르는구나 하고 도발하자 빡쳐서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스위스에 있는 박물관이라 들었다고 아는 척을 시전한다.(*208) 아리스가 그래도 자신의 무패행진을 이어가려면 마술전은 계속 해야 한다 하자 아오코가 자기네는 유령 퇴치로, 아리스네는 마술 승부로 이긴 걸로 하며 비긴 거로 치자 한다. 신참 마술사를 봐 주면 아리스에게도 자비가 있다고 기뻐할 녀석이 있으니 멈춰달라 하는데 시계탑의 마술사가 아니면 입막음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아오자키 아오코의 친구니 인정해 준다며 타협에 응한다. 자기 사정을 캐내지 않는 한 적대하지 않는다 한다.(*209) 여하간 주인공 측도 일류임을 인정받았다.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은근슬쩍 쿠온지 아리스가 기념품 코너에서 차만 마시고 일 할 생각을 안 하니, 너무 강해서 귀염성이 없다니 한다.(*210) 주인공네가 방을 배정받자 쿠온지 아리스는 자긴 아오코의 친구니까 이 방에 들어오는 건 당연한 거라 하며, 로빈이 자기소개를 한다.(*211) 아오자키 아오코와 쿠온지 아리스는 주인공 네를 믿을 수 있다며 전말을 다 알려달라 한다. 그래서 칼데아가 인리정초를 지키는 지금 시점으론 미래 2017년의 존재임을 알려주자 역시 이 시대에 너무 무지해 보였다 하면서 전면으로 현력해 준다 한다. 한편 이 시점의 아오자키 아오코는 특이점에 대해 알고 있고 쿠온지 아리스는 몰랐다.(*212) 사실 아오자키 아오코는 그게 뭔지는 불명이지만 방치하면 위험하다는 연락이 와서 이상사태를 조사하러 여길 왔다 한다. 쿠온지 아리스는 자기가 아오코랑 운명 공통체니 아오코가 하는 이상 자기도 협력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한다.(*213) 한편 쿠온지 아리스가 영령 소환 보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해서 즉석에서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서번트 한 명을 소환시켜 보는데, 버서커(시즈키 소쥬로)가 소환된다.(*214) 쿠마노 온첝에 있는 2001년의 시즈키 소쥬로랑은 별개의 인물로 1991년 경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세계의 위기라는 말만 듣고 소환되어 뭐가 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그러면서 적응력은 높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돕겠다 한다. 한편 이번 사태가 추리 비슷하다는 걸 감지하곤 강한 의욕을 보이는데 아오자키 아오코는 이 놈에게 탐정 역할을 맡기면 좆된다며 무조건 가만히 있을 걸 강요한다.(*215) 밤이 되어 조사한 것을 정리하는데, 쿠온지 아리스의 요청으로 아오코가 아리스네 방으로 옮기고 소쥬로는 주인공네 방을 쓰기로 한다.(*216) 가기 전 아오코가 이 특이점을 해결 못 하면 인류가 멸망한다 한다.(*217) 다음 날 아오자키 아오코가 시체로 발견된다.(*218) 뭔 의미가 있냐 싶냐만 스세리츠카라는 변장은 본인 희망의 팬네임이라 넘어가고 아오자키 아오코로서 죽었다. 사망 장소는 첫 날이라 회춘 효과가 있다 알려진 소원의 온천이었고 사인은 후두부가 두개골을 넘억 뇌가 짓뭉개졌다.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온천의 출입은 금지되고 경찰에 신고도 완료했는데 도쿄에서 탐정일 한다는 츠키지 토비마루가 온천에 묵고 있는 자들의 어젯밤 알리바이를 묻고 싶다 해서 다들 한 곳에 모이게 된다.(*219) 일단 본인 피셜로 츠키지 토비마루가 쿠마노 온천에 온 건 조수인 시즈키 소쥬로와 위안 여행차 왔다 한다.(*220) 지금까지 타입문의 작품에서 진지하게 추리에 임하면 안 된다는걸 설파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처럼 이번 건도 항후 내용이 더 밝혀지면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서 추리를 일일이 정리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어 그 부분의 정리는 최저한만 하고 넘어간다. 궁금하면 각주를 보자. 시체의 발견자는 1991년 시점에서 온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인데, 하필이면 2001년의 어른 시즈키 소쥬로가 츠키지 토비마루의 조수로 따라왔으며 어젯밤부터 모습이 안 보인 결과 '그의 나이가 어려졌으니 회춘의 효과는 진짜였다' 라고 다들 착각된다.(*221) 츠키지 토비마루는 타살을 단언하는데 아오자키 아오코가 넘어져서 죽을 인간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판단이다.(*222) 쿠온지 아리스는 동의한다 하며 아오코가 부주의한 사고로 죽을 정도로 강하지 않았으면 16세 때 뒤졌을 거라 한다. 시즈키 소쥬로는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어쩌다 죽는게 아오코라며 사고사를 지지했다.(*223) 쿠온지 아리스가 몇 년 만에 츠키지 토비마루를 만났다고 썰을 푸는데 도쿄로 상경해 흥신소를 개업했지만 뒤숭숭한 사건하고면 연이 있어 지금은 탐정으로 더 유명해졌고, 본래라면 견실한 직업을 가졌을 시즈키 소쥬로를 그 쪽 세계를 끌고 온 장본인이라 한다.(*224) 죽은 게 아오자키 아오코면 쿠온지 아리스가 유력 용의자라 한다.(*225) 사실 아오코랑 소쥬로가 위치를 바꿨지만 숙박장부 상으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아오코와 같은 방을 쓴 것으로 되어 있기에 토비마루는 시체에 저항감이 없으면 사망 현장으로 와 달라 한다. 이에 승낙한다.(*226) 츠키지 토비마루는 경찰이 오려면 오후가 되야 하므로 그 사이에 현장검증을 하자 한다.(*227) 현장에서 특기할 만한 것이라면 아오코가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으로, 온천에 들어갈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228) 그리고 두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나타난다.(*229) 츠키지 토비마루는 스위츠하츠 에피소드 때 처럼 지금 이곳 한정으로 '어째서'를 따지지 않고 마술이니 특이점이니 인리보장이니 두 번재 아오코이니를 인정한다 한다. 오히려 이해가 너무 빨랐다. 협조하기로 하는데 아오코의 말대로 세계멸망이 눈 앞에 있으면 도망쳐도 죽을 터인데 죽기 싫다는 이유다.(*230) 토비마루에 따르면 이번에 모인 영능력자들은 마술사를 빼면 다 엉터리라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를 죽인 건 아마도 소원을 빌 경쟁자를 줄이는 의도일 것이고, 그렇기에 두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있는 게 발각되면 또 목숨을 노려올 테니 욕탕에서 대기하라 한다. 그리고 쿠온지 아리스는 귀찮다며 차 마시며 대기한다 한다.(*231) 시로 씨는 사람을 죽이는 데는 강한 감정이 필요하며 그러려면 연이 있을텐데 이 곳의 투숙객은 연이란 게 없는 전원 생판 남이라 범인은 곰 아니냐 한다.(*232) 스기타니는 아오코가 뛰어난 총사로 보였다며 고작 괴이한테 죽어서 아깝다 한다.(*233) 카렌 쨩는 조심성이 없어서 아오코가 사고사한 것 같다며 소원 중에 금전운을 상승시키는 것이 있으면 자기도 비슷한 짓을 할 거라 한다.(*234) 후지농는 아오코가 산 자가 봐선 안 되는 버그(바닥 없는 심연)을 봐서 죽었을 거라 한다.(*235) 그렇게 투숙객들 중 밖에 있는 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범인은 인간이 아니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236)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경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온천에 올 수 없었다.(*237) 시체를 치우기로 한 시즈키 소쥬로는 범인이 짐작간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짐작이 간다 한다.(*238) 간단히 말하면 회춘하고자 하는 투숙객을 찾으면 되는데 그건 이슈타린이였다. 토비마루의 말대로 이슈타린은 악령 제령사가 아닌 사기꾼이었고 사건 현장에 있었다. 그래서 찾아가보니 아오자키 아오코를 보고 죽은 자가 되살아났다며 공포에 질려 도주한다.(*239) 중간에 여관 4대 영장 중 하나인 시간을 되감아 못 건너게 하는 구관의 영원복도에 이슈타린이 휘말리자(사기꾼 인생 처음으로 본 진짜 유령이라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제5마법으로 뛰어넘거나 해서 이슈타린을 잡는다.(*240) 본 직업이 악덕 업자나 사기꾼 같은 돈의 망자 전문 현상금 사냥꾼인 이슈타린은 회춘의 효과를 듣고 이 온천에 찾아온다. 누구보다 먼저 소원을 이루는 욕탕에 도착해 물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아오자키 아오코와 정체모를 누군가가 욕장에 들어와서 급하게 막 나온 온천물에 잠수해 숨었다. 물 밖으로 나오자 아오코가 죽어 있었다. 좀 점에 도망친 건 자신이 숨지 않았으면 아오코가 죽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회춘에 성공한 이슈타린은 유능한 스카우트인 제인을 불러 떠난다 한다. 마지막으로 알려주길, 범인으로 생각되는 자가 오기 전에 먼저 온 아오코가 "이용자는 전부 죽이겠어" "누구도 소원을 이루게 할 순 없어" 란 말을 했음을 알려준다.(*241) 용의자 한 명을 줄였다 치고 노천탕을 전세내서 모인다.(*242) 일단 첫 번째 문제는 첫 번째 아오코가 이야기한 이대로 특이점을 해결하지 못 하면 소원의 별에 의한 인류멸망이 일어난다는 발언이었는데 두 번째 아오코는 이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일단 이틀이 지나면 이전 아오코의 지식을 받아들이니 그 때 까지 이슈타린처럼 여관에 온 진짜 목적이 있는 투숙객들을 조사하다 보면 해담이 보일 거라 한다.(*243) 참고로 쿠온지 아리스가 첫 번째 아오코에게 물은 두 번째 질문은 '아직도 독신이야?' 였다 한다. 두 번째 아오코는 확 명예회손으로 고소해 버릴까 한다.(*244) 다음날 당연하다는 듯 두 번째 아오코는 사망했다. 이번 목격자는 쿠온지 아리스이며 사인은 안면 함몰이라 얼굴만 봐선 누구인지 구분이 불가능했다. 어제 사건과 너무 똑같아서 다들 큰 감흥이 없었고, 주인공 조는 그럼 세 번째 아오코가 오겠지 해서 두 번재 시체를 뒷산 동굴로 옮기고 취조도 생략하기로 한다.(*245) 또 당연하다는 듯 찾아온 세 번째 아오코에게 상황 설명을 해 주자 범인을 찾지 않고 특이점 문제부터 해결하자 한다. 전날 이야기를 들어보니 취조가 엉망진창이었다며 투숙객을 한 명씩 공략해 모두의 목적을 알아내면 자연스럽게 성배를 누가 필요로 하고, 아오코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 나올 거라 한다. 그렇게 판단은 잘 해 놓고 죽은 걸로 알려진 자신이 직접 조사하러 가겠다는 풀악셀을 밟다가 한 소리 듣는다.(*246) 이번엔 대기하기 지루해졌다는 쿠온지 아리스도 조사에 포함시키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호위역이자 쿠온지 아리스의 통역에 필요한 시즈키 소쥬로를 대리고 구관으로 가고, 츠키지 토비마루는 혼자라도 상관 없지만 지금은 혼자 다니면 의심받는다며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대리고 신관으로 가기로 한다.(*247) 아리스는 폼으로 기념품 가게에서 차만 마시고 있는게 아니고 임시 점원도 하는지라 료우기 씨가 기념품을 달라 하자 그거 다른 거랑 세트상품이라며 즉석에서 만들어 온다.(*248) 료우기 씨의 말로는 이런 산골에 진짜 영능력자가 올 리가 없다며 전원 본업이 따로 있을 거라 한다. 한편 이 료우기 씨는 원본처럼 악령 제령사가 아닌 퇴마가문 쪽 사람으로 여차하면 건물채로 악령을 양단해 버릴 거라 한다.(*249) 카렌 쨩는 자신에게 물리적인 전투능력은 전혀 없으며 악령의 제령은 파트너가 대신 해 주는데 그 파트너가 숨어버렸다 한다. 그리고 자기한테 혼쭐난 자들의 잔류사념인 악령이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다 알지만 성직자니 남의 비밀이라 안 알려준다 한다.(*250) 카렌 쨩을 주인공네가 이거 악마라고 부르자 욱해서 자기 비밀만은 알려준다 하는데 여기서도 악마 퇴치가 본업인 엑소시스트라 한다. 쿠마노 온천에 온 건 제령사를 사칭하는 자를 족치기 위해서 온지라 처음 자기 소개를 제령사 제령사라 한 거라 한다. 참고로 자기 스승에게 배웠다길 제령사와 사기꾼을 구분하는 법은 제령을 빌미로 그 집안의 재산을 횡령하냐 안 하냐의 차이라 한다.(*251) 이 곳에 대해 추측하길,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각 온천에 효능이 한정되어 있다는 건 그 뒷편에 진짜 완벽하게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성배 같은 배후가 있어서가 아니냐 한다.(*252) 한편 구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이 대화를 엿보고 있었다.(*253) 그렇게 찾아간 곳은 5대 괴담 중 하나인 거꾸로 비추는 방이었다. 누명을 쓴 여자가 가두어졌다가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며, 방의 거울을 보면 그 여자가 튀어나온다 한다.(*254) 쿠마노인 요시스케에게 다른 온천에 힘을 부여하는 진짜 원망기가 있다는 걸 카렌 쨩에게 들었다고 캐묻자 자기는 선대한테 그런 게 있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본 적은 없어 이야기 안 했다 한다. 5대 괴담 중 열리지 않는 방에 그것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2년 간 그걸 연 자는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어느 수행승이 와서 말하길 '만능의 비탕에 다다르려면 만능의 잔이 필요하다. 소원을 이루는 잔의 힘으로 그 문을 열어라' 라 했다 하곤 가 버린다. 이 말대로라면 그 방의 문 너머에 특이점을 구축하는 성배가 있는 거 아니냐 한다. 그러면 성배를 얻기 위해선 성배가 필요하다는 모순이 생겨버린다. 이에 대한 가설로 이번 특이점이 성배가 아닌 다른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거 아니냐 한다.(*255) 첫 번째 아오코가 말한 세계멸망 안건까지 합쳐서 추리하면, 그 소원을 이루는 온천에 관련된 게 세계멸망을 해결할 수단이라 첫 번째 아오코가 왔고, 그 전에 그 온천에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소원을 누군가 빌었고, 그 소원이란 아마 인리정초를 작살내는 내용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아마 성배 없이 특이점을 만든 자가 그 완완이라 불리는 이 곳의 신님이고, 그 완완의 힘을 악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자가 있고 그 자가 아오자키 아오코를 계속 죽인 건 뭔가의 이유로 아오코를 라이벌시 해서 죽인 게 아니냐고도 한다.(*256) 몇 번이고 먼저 온천에 들어갔다는 소릴 들은 세 번재 아오코가 이전의 자기들은 바보 아니냐 하는 중에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츠키지 토비마루 쪽에서 두 번째 아오코랑 실랑이를 벌인 자는 바제트 씨고 카렌 씨가 말한 영장 퇴치용의 파트너가 바제트라는 것을 알아왔다 한다. 그리고 앞서 카렌 쨩이 자료실로 갔단 소릴 들었으니 일단 가 보자 한다.(*257) 마칭 타이밍 좋게 자료실은 5대 괴담 중 하나인 악마의 교실이 되어 있었고 카렌 쨩가 그 핵심인 악령 미의 악마에게 씌어 통칭 갓 카렌이 되어 있었다. 피학 영매 체질을 이 카렌도 갖고 있어 이 사단이 났다 한다. 갓 카렌 본인도 이유는 모르지만 왠지 쿠온지 아리스의 플로이킥쇼가 봉인되었다.(*258)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안의 인형을 한 개라도 파괴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는데 부수자 룰이 발동한다. 부순 숫자만큼 인형을 전부 첫 번째 인형을 만든 것과 똑같은 동작으로 만들어야 풀리는 저주에 걸린다. 당연히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저세상 갈 뻔 했으나 마침 그게 가능한 인간인 시즈키 소쥬로가 있어서 통과해 저주를 풀 수 있었다. 저주가 없는 갓 카렌은 별 것 없어서 쉽게 퇴치된다. (*259) 깨어난 카렌 쨩은 범인이 바제트가 맞을 거라며 지옥당에 가면 찾을 수 있을 거라 한다. 나머지 일행이 가자 카렌 쨩은 쿠온지 아리스에게 대체 방금 시즈키 소쥬로가 해낸 건 뭐냐 묻고 이에 아리스가 썰을 푼다.(마법사의 밤 본편에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다)(*260) 바제트 씨는 시계탑의 집행자이자 프라가라흐도 갖고 있는 바제트의 생전 그대로인 존재였고 뒷산에 있었는데 아오자키 아오코를 아오자키 토우코라 착각하고 있었다. 두 번째 아오코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곤 면상이 작살 나 있으니(그래서 죽은 걸 아오코라 인식 못 함) 이거 자기가 범인으로 몰리겠구나 싶어 뒷산에 숨어 있었다.(*261) 살인현장을 찾아간 건 오늘 두 번째 소원이 연애 성취의 욕탕이고 남자와 인연 없는 바제트가 그걸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욕탕이 솟아오르기 전 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오자키 아오코가 찾아온다. 바제트는 필사적으로 소원 빌러 온 게 아니라고 변명하며 나간 후 자연스럽게 아침 온천에 들어가는 식으로 재도전하려고 밖에서 기다리다 5시가 된 순간 들어왔는데 아오코가 죽어 있었다 한다. 밖에서 기더리면서 온천에 추가로 들어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덤으로 아오코가 온 순간 경쟁자로 여기지 않고 얌전히 나가버린 건 아오코가 옷을 입고 있으니 소원 빌러 온 건 아니겠지 라는 판단이었다 한다.(*262) 사고를 치긴 했지만 살인 사건만은 결백이 인증된 바제트 씨와 카렌 씨가 온천에 온 목적은 아오자키 토우코라는 괴물을 조사를 앞두고 연인도 안 생기는 신세로 죽기 싫다는 바제트의 의향이었다. 목적이 사라졌기에 돌아간다 하는데 그 전에 바제트가 자신이 쿠마노 온천에 온 이유가 적힌 서류가 보관된 케이스가 분실되었다 한다. 자기에겐 그 서류가 별 의미 없지만 주인공네에게는 의미가 있을 지도 모르니 찾아보라 한다.(*263) 남은 여섯 투숙객 중 목적이 불분명한 자는 후지농와 스기타니 레이인보였다. 아오자키 아오코와 시즈키 소쥬로는 이들이 수상하다 한다. 반대로 츠키지 토비마루는 이런 파리만 날리는 곳에 온천 여행을 왔다 주장하는 료우기 씨와 시로 씨가 수상하다 한다.(*264) 쿠온지 아리스가 플로이킥쇼를 못 쓰는 상태가 그대로라 다음 날 탐문에서는 아리스가 빠지기로 한다. 그리고 욕탕은 료우기 씨네가 전세내서 그냥 쉬는 걸로 한다.(*265) 다음 날 어째서인지 쿠온지 아리스의 방에 있어야 할 로빈이 주인공네 방에 있고 총성이 울린다. 당연하다는 듯 그걸 맞고 세 번째 아오코가 죽어 있었다.(*266) 로빈이 또 위졌네 ㅋㅋㅋㅋㅋㅋ 시전하는 동안 살펴보니 사인은 머리를 총탄으로 관통당한 것이었다.(*267) 이번엔 스기타니 레이인보가 처음부터 자신이 범인이라 나섰다. 구체적으론 마침 시간이 맞아서 소원 욕탕으로 향했는데 거기서 또 다른 자신과 아오자키 아오코를 보았다. 또 다른 스기타니 레이인보 자신은 지금 증언하는 스기타니를 노렸는데 아오코가 대신 맞고 죽었다. 그 직후 스기타니가 또 다른 스기타니를 쏴 죽였고 그래서 총성이 2발 났다. 또 다른 스기타니는 증발했고, 지금 증언하는 스기타니 레이인보는 자기 때문에 아오코가 죽었으니 자신이 살인자라 치겠다 한다.(*268) 주인공 일행은 어차피 네 번째 아오코가 올 테니 그런 진지한 스기타니를 보고 한가한 소리를 하고 그 말과 함께 네 번째 아오코가 온다. 아오코는 스기타니에게 아무 책임 없으니 신경 쓰지 마라 한다. 한편 아오코에 따르면 이렇게 로켓 팬슬 부활을 할 때마다 자신의 기본 출력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라 한다.(*269) 한편 현장에 찾아온 일행 중에 쿠온지 아리스가 없고 안개가 끼어 있었다. 그걸 본 네 번째 아오코는 원더 스내치가 발동했음을 알아차리고 경고한다.(여기서 또 마법사의 밤 본편에서는 안 나온 원더 스내치의 상세 효과가 공개된다.)(*270) 그리고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호다닥 도망쳐 왔는데 카신코 쨩가 안개에 먹혀 버렸다 한다.(*271) 의외로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전화로 뒷수습을 잘 하는지라 저 사람 착한 건가? 하는 사이 피해자는 카신코 쨩 외에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용기는 거기까지인지 표하게 츠키지 토비마루에 대해 열을 올리며 이번 사태를 해결하면 보상을 주겠단 약속을 당하고 숨어버린다.(*272) 상황을 정리하면데 생각해 보니 원더 스내치의 안개에 닿았음에도 죽지 않은 사람들이 있음이 지적된다. 아오자키 아오코에 따르면 아마 완완이라는 것에 쿠온지 아리스가 조종당하는 상태라 최대 출력을 못 내서 즉효성이 아닌 죽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다. 약해졌더라도 원더 스내치는 한 명이 대처할 것이 안 되기에 일단 아리스를 찾고 다시 모이자 한다.(*273) 아오자키 아오코가 쿠온지 아리스에 대한 썰을 풀다(*274) 스기타니 레이인보에 따르면 이 특이점의 세계에서도 카신코 쨩에 의해 여성으로 개조되었다는 모양이다. 그녀가 여관에 온 건 이 여관에서 머무는 카신코 쨩에게 어떻게든 원상복구 못 하냐고 따지러 온 거라 한다.(*275) 후지농는 원작대로 사람을 비틀어 죽이는 자인데 어찌 보면 악령에 가까우니 제령 대상이라고도 한다.(*276)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따르면 츠키지 토비마루가 저녁 6시가 되면 혼자 구관으로 가서 여기가 어쩌구, 약속이 어쩌구, 이틀 뒤에 끝내니 어쩌구란 말을 했다 한다.(*277) 츠키지 토비마루는 매번 아오자키 아오코가 살해당하는 건 그 때마다 범인의 목적달성을 막고 있는 거라 한다. 그리고 정말 아오코의 말대로 세계멸망이 눈 앞에 있는 게 사실이긴 하냐 하며 은근슬쩍 시즈키 소쥬로가 아오코의 연인이니 뭐니 한다.(*278) 쿠온지 아리스를 탐색한다. 여기서 배드 엔딩 조건이 있는데 다른 거 조사하기 전에 먼저 거꾸로 비추는 방으로 향하면 거기가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자의 본거지라 원더 스내치의 먹이가 된다.(*279) 제대로 진행하면 여관의 투숙객들은 물론, 주인공네 일행까지 하나 하나 실종되기 시작한다.(*280)(*281)(*282)(*283)(*284) 휘말리지 않은 건 스기타니 레이인보, 시즈키 소쥬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였다. 이제서야 원더 스내치의 안개는 페이크였고 본질은 거꾸로 비추는 방의 악령이 거울을 매개로 사람들을 납치한 것임을 파악했다.(*285) 이에 쿠온지 아리스를 뒤집어 쓴 악령이 등장하는데 먼저 나와 되도 않는 소리를 하는 로빈이 아리스가 아침에 몰래 혼자 거꾸로 비추는 방에 갔다가 악령의 씌였음을 알려준다.(*286) 이 악령은 지배한 자의 심층 의식인 그림자를 비추는 망령이라 한다.(*287) 원더 스내치는 꺼내고 싶지 않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보고 싶다며 꺼내겠다 한다. 유예시간을 줄 테니 안개에 먹히기 싫으면 빨리 오라 한다. 왠지 트라우마로 떠는 시즈키 소쥬로는 그렇다 치고 찾아가는데(*288) 당연히 정면으로 가면 거울에 먹힐테니 작전을 짜는데 주인공과 소쥬로가 앞에서 시선을 끄는 사이 스기타니 레이인보가 거꾸로 비추는 방의 거울을 저격으로 부수기로 한다. 이 작전은 통했다.(*289) 악령을 쓰러뜨리자 전원 복귀한다. 왜 쿠온지 아리스가 혼자 거길 간 건지는 일단 뒤로 하고, 아리스가 다락방에서 발견했다는 상자가 나온다. 거길 적혀 있길 2001년의 시계탑에서 2년 전 일본의 쿠마노 온천 주변 지역의 관측이 되지 않은 걸 확인했다 한다. 역사의 개찬, 또는 전정사상의 분기점이라 판단한 시계탑의 학원장 브리시산은 성당교회와 협의해 집행자와 사제 대행을 한 명씩 파견했다 한다. 이 2년의 미싱 링크를 두고 네 번째 아오코가 추론하길 아마 첫 번째 아오코는 1999년에 쿠마노 온천에 들렀다가 뭔가의 이유로 2년 후 쿠마노 온천으로 날려진 게 아니냐 한다.(*290) 한편 해당 상자에서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조사 기록이 발견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그의 정체는 1997년에 연예계에서 은퇴한 키노미 호스케였다. 빡친 아오자키 아오코와 츠키지 토비마루가 찾아가자 키노미 호스케는 카신 쨩이 만들어 준 골격까지 바꾸는 위장을 벗고 순순히 정체를 드러낸다.(*291) 상황을 정리하면, 키노미 호스케는 개그맨으로 유명해진 후 가족에게조차 주소를 안 알려주고 혼자 살다가(*292) 무언가의 계기로 연예인을 때려치고 쿠마노 온천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정말 순수하게 소원을 이뤄주는 비탕을 써 먹는 게 목적이었다. 그 욕탕으로 유명해져서 대박이다 싶어 융자를 받아 신관을 세웠는데 악령 소동으로 여관의 장사는 망했다. 그걸 해결하고자 영능력자를 모아서 이것 저것 벌였다 한다. 쿠마노인 요시스케로 변장한 건 첫 번째로 온 영능력자가 사기꾼이라 곤혹을 치루었는데 그걸 본 카신 쨩가 키노미 호스케는 너무 껄렁해서 얕잡아 보이니까 무서워 보이는 모습으로 변장하라 해서 협력을 받았다 한다. 이 남자가 세계멸망을 꿈꿀 가능성은 제로라 범인 후보에서 제외된다.(*293) 열리지 않는 방이 열리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안에 뭐가 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한다. 완완이 있다고 한 건 성배라는 걸 줏어듣고 신관을 지을 때 홍보용으로 더 좋겠지 싶어 성배 이야기를 일본 풍으로 어레인지한 거라 한다. 잔이면 완(椀)이니 완완이라 한다. 성배에 대해 줏어들은 건 2년 전인데 누군진 기억 안 난다 한다.(*294) 쿠온지 아리스는 10년 전 아오자키 아오코가 쿠온지 저택에서 나가 여행을 떠나기 전 대충 변명처럼 남긴 '아리스에게 부족한 건 사교성 뿐' 이라는 발언에 신경을 쓰다가 용기 내서 사람이 없어보이는 쿠마노 온천에 들렀다가 그 당시 아직 종업원이었던 키노미 호스케를 봤었다. 다만 이번에 와서는 쿠마노인 요시스케로 변장한 걸 보고 그게 키노미일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 했다 한다.(*295) 개명한 이름이 쿠마노인 요시스케인 건 쿠마리 코지카의 쿠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서 쿠마리 코지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왠지 츠키지 토비마루가 침묵한다.(*296) 한편 츠키지 토비마루가 쿠마노 온천에 들른 진짜 이유는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되어 가족들에게 연락이 끊킨 키노미 호스케를 찾고 있었다 한다. 한편 쿠마노 온천에 키노미가 있을 거라 한 자는 지금은 모습을 감춰버린 10년 후의 2001년의 시즈키 소쥬로였다.(*297) 오늘 자 온천의 변성남자가 불교 용어임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설명하고(*298) 이제 그만 좀 죽으라고 네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 더러 욕탕으로 가지 말라 약속을 받아 하루가 지났다. 그렇게 아무도 안 죽고 사태가 해결되나 했더니 네 번째 아오코는 살아 있는데 또 다른 아오코가 욕탕에 죽어서 발견되었다.(*299) 아무래도 계산 미스로 특이점에 두 아오코가 생겨버린 모양인데 여하간 아오코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살아있는 상황은 동일하니 그건 대충 넘어가고 이번 아오코의 사인은 날붙이에 베인 쇼크사다. 아오코가 검성이라도 되지 않는 한 검사에게 질 리가 없으니 엄청난 솜씨를 가진 자가 범인으로 예상되었다.(*300) 목격자는 키노미 호스케인데 오늘 자 욕탕인 가내 안전의 비탕은 1년 전 료우기 씨가 천만 엔을 내고 예약했었다(이 돈 덕에 여관이 당장 망하는 걸 면했다). 그래서 전날 료우기 씨에게 열쇠도 넘기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오늘 6시 넘어서 찾아가 보니 탈의실에 사람이 쓴 흔적이 없었다. 그래서 안 왔나 싶어 욕탕으로 가 보니 칼에 썰린 아오자키 아오코의 시체가 있었다 한다.(*301) 어떻게 봐도 료우기 씨가 의심대상 1순위인지라 주인공, 소쥬로, 마슈, 아오자키가 가서 이야기를 물으러 가고 나머지 맴버는 다른 남아 있는 투숙객들을 감시하기로 한다.(*302) 찾아가보니 료우기 씨는 같이 온 남편가 돈을 펑펑 쓴 것에 대해 혼을 내면서 이유가 딸아이 교육에 해로워서라고 해서 자기 걱정은 안 해 준다고 삐져 있었다. 자기가 만난 미래에서 와서 죽어버린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자 서두르는 것 같아서 열쇠를 줘버렸다 한다. 애초에 료우기 씨의 목적(본인은 기념이라 한다)는 가족과 함께 기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보면 1년 전 예약이니 천만 엔을 썼니 같은 거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다 한다.(*303) 죽은 아오코의 사인이 참살이라는 걸 듣고 자신이 확인해 보겠다며 호신용이랍시고 고도(古刀)를 꺼내 온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 이 상처는 자신의 검으로 입힌 건데 검을 다루는 기량은 자기에 미치지 않는다 한다.(*304) 이번 건 까지 합쳐 보니 매번 아오코를 죽인 건 그 날 욕탕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와 빼닯은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이 일대에 전해지는 신 쿠단 또는 완완의 전승을 보면 자기에게 소원을 비는 자에게 미래를 보여 주고 그 대가로 그 자는 쿠단 대신 죽는다. 욕탕에 들어가려는 자를 죽이는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본래라면 소원을 빌러 온 자들이 자신과 똑같은 카피에게 죽었어야 하는 것을 매번 그 타이밍에 욕탕에 끼어든 아오자키 아오코가 대신 죽어 버렸다는 논리가 성립한다.(*305) 모여서 정보를 정리하고 역할분담을 하는데 스기타니 레이인보(*306)는 카신코 쨩이 수상하다며 보러 가고, 시로 씨는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사람 하나 집어넣으면 좀 안정될 거라며 5대 괴담 중 하나인 글쟁이의 목 매달기 방에 배정해 줘서 실종되어 버렸다. 후지농도 어디론가 가서 안 보였다. 시로 씨와 후지농을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주인공, 소쥬로, 아오코, 쿠마노인 요시스케, 료우기 씨가 향한다.(*307) 글쟁이의 목 매달기 방은 말 그대로 여름 5월에 글을 쓰기 위해 이 여관에 끌려와서 방에 가두어진 후 편집자의 독촉에 시달리다 목 매달고 죽어버린 작가가 악령처럼 남아 들어오는 것을 빠져나오지 못 하게 만드는 공간이었다.(*308) 안에서 열 수 없으면 한 명이 문을 연 채로 복도해서 대기하면 될 거라 판단해 진입한다.(*309) 강한 료우기 씨의 활약으로(본인은 어깨너머로 배웠니, 대단한 수준은 못 돼니, 체력이 얼마 없니 한다) 덤벼든 악령을 쓰러뜨린 건 좋은데 저주의 적용 범위가 문고리를 잡은 시점에서 작동해 문고리 잡고 봉인 풀기는 실패해 모두 방에 갇혔다. 안에서 밝혀지길 후지농는 료우기 씨의 스토커가 아니라 료우기가 고용한 보디가드였다. 료우기를 미행한 건 평상시 습관이었다.(*310) 일전 상황을 설명하길, 료우기 씨가 후지농에게 왜 시로 씨가 약속한 물건을 안 주기로 변심했는가를 물어보라는 의뢰를 줘서 후지농이 시로 씨의 방으로 찾아갔더니 선객으로 카신 쨩가 있었다 한다. 그 카신 쨩이 뭘 챙기고 방을 떠나자 악령이 작동하기 시작했다.(*311) 시로 씨가 료우기 씨에게 주기로 한 건 카네사다였다. 영문을 알 수 없지만 구입자가 카신 쨩으로 바뀌어서 료우기 씨에게 판매불가를 선언하고 방금 카신 쨩이 그걸 들고 가 버렸다.(*312) 원하던 거래가 불발되서 학창시절처럼 칼로 배개를 두동강냈다고 한 료우기 씨는 아오코네 언니에게 고도로 결계를 자를 수 있다는 걸 들었다며 호신용이라고 가져온 고도를 꺼내 벤다. 글쟁이의 목 매달기는 잘려버렸다. 대신 고도도 박살난다.(*313) 그리고 후지농에 따르면 카신 쨩가 이제 봉인의 문을 열 수 있다 중얼거렸다 한다. 그러면 목적지는 열리지 않는 방일 건인지라 찾아가 보니 카신이 이미 방을 연 뒤였다. 그리고 카신 코지는 인간이 아닌 인형이라며 자신을 소체로 써서 그 방의 성배 비슷한 걸 사용해 쿠마노의 주인 쿠단 완완을 부활시킨다. 극초반 주인공네가 온천으로 가는 길을 했갈려할 적에 한 번 마주한 적 있는 거미형 거대 괴이(인게임의 모습은 어쌔신(카신 코지)가 보구를 쓸 때 나오는 거대 거미 괴물)가 모습을 드러낸다. 완완은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는 자를 좋아하며 그런 자를 원동력으로 삼으며 지식 신분 승자 찬사 등이 기론 오만과 교만을 싫어한다 한다. 그래서 쿠마노 온천에 비는 소원은 단순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이 안 되고, 타인의 이익을 빼앗지 않고, 이웃의 소원을 비웃지 않는 것이다. 고로 칼데아 측의 세계를 구하는 소원은 지독히 흔하며 용납되지 않는 것이라 선언한다. 자신은 거짓에서 비롯된 참이며 자신의 소문을 이야기하는 자가 있으면 그 자로 의태한다 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행위는 '유일한 소원이 으뜸가는 별을 낳는다'라는 수수께끼의 말을 남긴다. 모든 전모를 파악한 건 아니지만 일단 막아야 하는지라 전투에 들어간다.(*314) 설정상 완완은 신적 존재에 걸맞는 힘을 가졌지만 쓰러뜨린다. 여관에 감돌던 불길한 분위기가 없어지고 악령들이 사라져 갔다.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는 완완 님이 소멸한 이상 소원을 빌 방법이 없으니 세계가 멸망하는 원인도 사라진 게 아니냐 한다. 누가 그런 소원을 빌었는지가 불명으로 남았다. 정신을 차린 카신 쨩은 이번 이벤트의 기억이 사라졌는데 닷새 전에 완완에게 씌였다 한다. 지금까지 최악의 타이밍에 5대 괴담 악령들이 앞을 가로막은 건 완완이 지배하는 카신 쨩의 소행이었다 한다. 본래 말을 제대로 못 하는 카신 쨩이 닷새 동안 말이 유창했던 것도 완완이 지배하고 있어서였다.(*315) 카신 쨩은 쿠단 완완, 진짜 명칭은 우시가미인 존재를 잡으러 론 요술사의 인형이었다. 우시가미가 형체 없는 영혼 같은 존재라 잡는게 불가능한 게 밝혀지자 요술사는 쿠마노 온천에 카신 쨩을 남기고 떠나버렸다. 그 뒤로 주인의 분부에 따라 우시가미를 연구하던 카신 쨩은 어느 사이엔가 우시가미의 무녀로 불리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완완에세 씌였다 한다.(*316) 그럼 그 열리지 않는 방 안에 있는 건 뭔가 해서 들어가 보니 거대한 구덩이 아래에 진짜 제6의 만능의 원망기 급 욕탕이 있었다. 다만 완완을 방금 토벌한지라 평범한 온천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키노미 호스케는 효과가 사라졌어도 이건 최고의 미스터리 스팟 감이라며 관광요소로 팔아먹으려 한다.(*317) 다른 투숙객들의 배려로 온천을 전세내서 모였는데(*318) 매일 저녁 9시가 되면 구관으로 사라지는 츠키지 토비마루가 지적되는데 어디 갔냐 하니 적당히 둘러댄다(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대답이 다르다).(*319) 한편 미래는 어떻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다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320)\ 이걸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음날 또 아오자키 아오코가 시체로 발견된다.(*321) 이번에 죽은 아오코는 같은 아오코가 쏜 마탄에 불타 죽었다. 그리고 미래에서 온 여섯 번째...? 아오코는 드디어 첫 번재 아오코와 기역이 링크되기 시작했다.(*322) 소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될 때는 욕탕의 온천물이 사라졌다. 회춘을 빈 이슈타린과 이걸로 완완 님이 사라져서 괜찮겠지 하고 어깨 뭉침 치료의 온천에 다섯 번째(엄밀히는 네 번째지만 순서적으로는 다섯)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원을 빌어버린 것이 온천물이 사라진 걸 보아 성공사례고 나머지 셋은 그 때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원을 비는 걸 막아서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츠키지 토비마루는 다섯 번재 아오코가 네 번째 아오코 대신 죽었는데 그럼 네 번째 아오코는 다음 날 죽음이 확정되어 의도적으로 죽은 거 아니냐 한다.(*323) 토비마루는 슬슬 소원 성취의 욕탕이 끝났으니 그냥 귀환하자 하는데, 여섯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는 이대로 두면 세계 멸망은 확실하다고 해서 다시 한 번 조사하기로 한다. 첫 번째 아오코가 1999년에서 왔다는 건 확실해서 그 해의 장부 기록을 뒤져보기로 한다. 그 결과는 1999년 5월의 투숙객은 2001년 5월의 투숙객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장부를 관리하는 키노미 호스케는 그 기억이 지금까지 삭제되어 있었다 한다. 2001년 5월의 투숙객들이 아무도 이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은 걸 보면 그들의 기억도 삭제된 거 아니냐 한다.(*324) ■ 여섯 번째 아오코가 첫 번째 아오코의 기억이 어느 정도 돌아왔다.(*325) 그리고 쿠온지 아리스가 진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사실 위에서 정리한 건 겉치례고 진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이 시공에서 쿠온지 아리스는 플로이킥쇼가 발생시키는 저주가 쿠온지 저택의 허용량을 넘었다 생각해 1997년 쓸모 없는 플로이킥쇼를 해체하기로 했다. 그녀는 해체 장소를 토야마현 산중 쿠마노 산맥으로 정했다. 마침 그 곳에는 온천이 딸린 여관이 있어서 그 안에서 작업했다. 아리스는 해체를 완료한 후 떠났는데 이 때 전 쿠마노 산맥에 머무르던 우시가미가 샤이니 스타를 자신의 몸으로 삼기 위해 쿠온지 아리스의 기억을 애매하게 해 그녀가 샤이니 스타를 해체하지 않고 놓고 가게 만들었다.(*326) 쿠온지 아리스가 샤이니 스타를 놓고 온 걸 깨달은 건 2년이 지난 1999년 5월에 쿠마노 온천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뉴스 기사를 봤을 때였다. 그래서 위험하다 판단해 시즈키 소쥬로와 같이 샤이니 스타를 회수하러 갔다. 그 회수는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시즈키 소쥬로가 사망했다.(*327) 우시가미의 융합으로 룰이 바뀐 샤이니 스타는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별점이 높아진다. 최대 5성이다.(*328) 다섯 소원을 이루어 5성이 된 샤이니 스타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상대할 수 없는 강대한 존재가 되었다. 인류 멸망을 감지하고 찾아온 아오코는 대항이 불가능하다 판단해 특이점을 제5마법으로 2년 후 미래로 날려서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불발로 그쳤다는 결과를 만들었다. 그건 임시방편이었고, 샤이니 스타의 작동 원리가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강해진다는 것을 파악한 아오자키 아오코는 2001년으로 이동해 샤이니 스타가 소원을 이루는 것을 방해했다. 우시가미의 성질이 더해진 샤이니 스타는 소원을 이뤄준 후 소원을 빈 자를 죽여버리는 프로세스를 진행했는데 이 때문에 매일 아오자키 아오코가 죽어버리고 미래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대체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아오코의 희생으로 5일 간의 다섯 소원 중 첫 번째인 이슈타린가 빌어버린 회춘, 다섯 번째인 사건의 진상은 모르지만 이제 다 끝났게거니 한 다섯 번째 아오코가 빌어버린 어깨 결림 해소의 소원만 이루어지고 나머지 세 소원은 막았기에 2001년의 샤이니 스타는 2성이 되었다.(*329) 샤이니 스타에 별점 법칙을 만들어 버린 건 쿠온지 아리스가 잊어먹은 샤이니 스타를 수중에 넣은 키노미 호스케였다. 1997년 아리스를 접대하던 호스케는 샤이니 스타를 발견했다. 그리고 장난감이겠거니 하고 소원을 넣었다. 그걸 인식한 샤이니 스타는 우시가미의 의지도 있고 해서 키노미 호스케의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선 자신이 더 강해져야 한다 판단했고 별점을 만들었다. 쿠마노 온천에 다섯 소원을 이루는 온천이 솟아오른 건 이 때문이다.(*330) 사태의 해결은 샤이니 스타안의 우시가미... 완완이라 불리는 존재를 빼낸 후 파괴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구체적으로 우시가미는 자기 일부를 샤이니 스타에 넣었다. 그래서 완완 본체가 사라져도 샤이니 스타 단독으로 완완이 변경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331) 완완의 일부, 통칭 잔향이자 자체의 욕구(미래)는 쿠마노 온천 소원 성취 시스템의 기초인 근본의 욕탕에 담구자 사라졌다.(*332) 순수해진 샤이니 스타는 최초 작동한 이유를 알 수 없어 쿠온지 아리스로서도 손을 볼 수 없었고 파괴(해체)하기로 한다. 여기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제안을 하는데, 샤이니 스타를 파괴하면 아오자키 아오코는 본래 시간대로 복귀하고 아오코의 마력으로 유지되는 특이점도 사라진다. 그럼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이번 특이점에서 사망해 버렸던 시즈키 소쥬로는 특이점이 수복되어도 살아날 수 없게 된다. 해결책은 특이점이 끝날 때 까지 지금 서번트로 불려버린 시즈키 소쥬로가 살아 있는 것이다.(*333) 그리고 본 특이점의 시간은 아오자키 아오코가 1999년을 강제로 2001년으로 고정시켜 성립되고 있으므로 잠금을 풀어버리면 1999년으로 돌아가고, 그 시간대의 쿠온지 아리스와 시즈키 소쥬로가 쿠마노 온천에 도착하기 전 샤이니 스타를 발견해 파괴하면 소쥬로를 살릴 수 있었다. 그런데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한창 세계멸망을 일으키기 위해 폭주하는 상태라 그걸 전투로 상대해야 한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다행힌 점은 지금 2001년의 그들이 지닌 2성 샤이니 스타를 아오코가 잠금음 풀어 1999년으로 돌아갈 때 지니고 있으면 한 시공에 두 샤이니 스타가 있다는 결과 1999년의 샤이니 스타의 별점도 2성으로 내려갈 거라 한다.(*334) 참고로 츠키지 토비마루와 키노미 호스케 등은 이번 사상에 너무 깊여 엮여서 아오코가 잠금을 풀어 1999년으로 되돌아갈 때 강제로 같이 끌려간다 한다. 아무튼 1999년으로 향한다.(*335) 그렇게 도착한 샤이니 스타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상태의 1999년의 쿠마노 온천은 신대에 필적하는 농도의 마력이 몰아치면서도 동화의 세계라는 이유로 일반인도 죽지 않는 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단 최소한의 활동이 가능할 뿐이라 다치면 죽는다.(*336) 일단 5성에서 2성으로 다운되어 마력폭풍 자체는 약해졌다.(*337) 하지만 샤이니 스타의 무적성의 정체는 다른 이들의 소원을 먹어치워 마력을 변환해 사용하는 전승 방어라 별점이 2성으로 낮아졌다고 데미지를 줄 수 없는 건 여전했다. 지금 생각할 수 있는 해결책은 샤이니 스타를 작동시켜 버린 키노미 호스케의 온리 원 소원을 키노미가 '진심으로' 부정하게 만드는 것 뿐이었다.(*338) 키노미 호스케는 절대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했다. 폭력도 설득도 뭣도 통하지 않았고 그냥 소원의 정체를 세계멸망과 같이 묻어버리겠다 한다. 시즈키 소쥬로가 그럼 내가 죽는 걸로 이번 사태를 끝내겠다 목숨으로 협박하고, 아오자키 아오코가 아무도 안 비웃을테니 제발 말 좀 해보라고 애원해서 겨우 입을 땐다.(*339) 운도 좋고 적성이 맞아 최고 인기 개그맨이 된 키노미 호스케는 (*340) 그냥저냥 적성 있어 보이는, 그리고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언제 죽을 지 모를 여자 아이돌 미즈시마 마사고와 마주친다. 마침 개그맨이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 뭔가 해볼 생각을 하던 호스케는 그 날로 그 아이의 팬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이돌 업계랑은 연이 없어서 직접 엮이지는 못 하다가 또 우연이 겹쳐 놀이공원 스테이지에서 만났다. 마사고는 한 번도 놀이기구를 탄 적이 없다 해서 같이 관림차를 타게 되는데 이런 걸로 스캔들 나도 자긴 업계의 샌드백이라 문제 없다 호스케가 하자 마사고는 호스케가 개그를 하면서 한 번도 사람을 웃길 생각이 없다는 것을 간파한 걸 이야기한다. 간파한 이유는 자신도 아이돌이란게 솔직히 이게 맞나 싶어해서라 한다. 그럼에도 누가 자기 목소리를 들어주는 게 즐겁다며 노력하고 있었다.(*341) 이 대화를 한 계기로 호스케는 그녀의 응원을 그만두었다. 자기같은 게 응원하는 게 주제넘은 짓 같은 진짜베기 아이돌의 원석이라 느낀 것이다. 하지만 마사고는 표면상으로는 과로사, 뒤로는 말로 하기 무서워지는 일을 당해 사망했다. 호스케는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개그만을 때려치고 쿠마노 온천에 가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여관을 물려받게 된다.(*342) 그 와중 우시가미가 호스케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한 소원을 이루어지겠단 소릴 듣고 그 여자아이가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으뜸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다. 헌데 이런 소원을 가진, 즉 건 이 세상에 있어 미즈시마 마사고의 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는 키노미 호스케 한 명 뿐이었다. 그래서 샤이니 스타가 작동해 버린다. 호스케가 죽어도 이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한 건 그것이 소원이라 부를 만 한 게 아니라 분노였기 때문이다.(*343) 그런 상황 속에서 츠키지 토비마루가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실 토비마루가 키노미 호스케를 찾으려 한 건 죽은 미즈시마 마사고의 부모의 부탁을 받아서였다. 호스케는 팬 활동을 하던 당시 마사고에게 직필로 장문의 감상문들을 보냈었다. 이것들이 2년 간의 짧은 아이돌 생활 속에서 마사고의 최고 보물이었고, 그래서 그녀의 부모들은 그녀가 죽자 토비마루에게 이 감상문을 작성한 자에게 되돌려달라 의뢰했다. 그 감상문들이 유일한 단서라서 츠키지 토비마루는 다른 흔적을 찾기 위해 미즈시마 마사고의 활동 내역을 모두 챙겨봤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 과정에서 미즈시마 마사코의 팬 2호가 되어 버렸다.(*344) 샤이니 스타가 작동한 1997년에는 확실히 미즈시마 마사고를 응원하는 자가 키노미 호스케 한 명이었지만 2001년에서 1997년으로 이동해 온 츠키지 토비마루가 마사고의 팬이라는 것이 덧붙여진 결과 이 세계에는 마사고의 팬이 2명이 되었고, 그것으로 샤이니 스타의 핵은 온리 원, 유일한 소원이 아니게 되어 모순에 의해 자괴해 버린다.(*345) ■ 에필로그에 대해서. → 원래부터 온천에 있었던 자들은 특이점의 기억은 애매해지겠지만 남고, 나머지는 자기네 세계로 돌아간다 한다.(*346) → 키노미 호스케는 그 기분 나쁜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외장을 계속 쓰고 여관을 운영한다 한다. 2017년에는 온천을 두 배로 늘려 놓을테니 칼데아의 오더를 끝내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찾아와 달라 한다.(*347) → 한 건 이번 특이점 해결 뿐이지만, 왠지 소쥬로는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로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한정이지만 영령의 좌에 새겨졌다.(*348) → 이야기의 처음 등장한 30대의 시즈키 소쥬로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쥬로가 둘이 있으면 문제 있을테니 도쿄로 날러버려 출연이 없었다 한다.(*349) → 스기타니는 특이점이 사라지고 자신의 기억을 잊어도 자기한테 '너의 비밀 알고있음' 라 해주만 알아차릴 거라 한다. 카신은 스기타니의 도움을 받아 자기의 본래 주인인 요술사를 찾으러 간다 한다.(*350) → 쿠온지 아리스가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안 꺼낸 건 설마 완완과 샤이니 스타가 관련 있을 줄 몰랐다 하며, 이번 사태가 해결되면 혼자 찾아 볼 생각이었다 한다. 이번에 한 이런 저런 수상한 언동은 순수하게 고등학교 이후로 만난 적 없는 아오자키 아오코에 대한 친애의 표시이자, 이런 저런 이유로 다들 외견이 젊어진 이 면면으로 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생긴 들뜸이라 한다.(*351) → 후지농는 키노미 호스케가 그 비트는 능력으로 빚쟁이들에게서 좀 구해달라 부탁해 당분간 쿠마노 여관에 머무르며 완완 대신 수호신 행세를 하겠다 한다.(*352) → 츠키지 토비마루는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대화로 이름 안 나온 아내가 쿠마리 코지카임을 확실히 하고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 덕에 좋은 미래가 올 거라 느꼈다 한다.(*353) → 료우기 씨는 잘은 몰라도 잘 끝난 모양이니 다행히고 기회 되면 불러달라며 택시 타고 퇴장하는데 이 때 작중 내내 언급만 되고 안 나오던 가족들이 나온다. 그냥 대놓고 고쿠토 미키야랑 아직 아기인 료우기 마나다. 마지막에야 얼굴을 내민 건 마나가 열이 나서 미키야가 돌보느라 나올 틈이 없었다 한다.(*354) →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가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했던 아오자키 아오코를 신뢰한 건 아오자키가 하는 건 남을 위한 짓일 게 분명해서 믿은 거라 한다.(*355) → 쿠온지 아리스는 그녀답지 않게 이번에 즐거웠고 인간 마술사도 썩 나쁘지 않다 한 후 칼데아 네 세계가 개판인 걸 보면 이번 만남을 연으로 삼아 그 쪽에 서번트 같은 걸로 소환될지도 모르니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는데 후에 실제로 그렇게 된다.(*356)(*357) → 이번엔 아오자키 아오코가 특이점의 유지를 맡았기에 본래 성배는 없지만, 특이점을 날리고 고정하던 마력을 샤이니 스타의 파편에 넣은 후 쿠온지 아리스에게 가공하게 해서 위법이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성배를 칼데아에게 넘겨준다.(*358) 명백한 위법 물건이라 이걸 받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인공을 취조한다.(*359) → 쿠온지 아리스는 곧 찾아올 이 시대의 시즈키 소쥬로에게 이번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하곤, 사라지려는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의 오른손을 잡더니 미안하다 하다가 아무것도 아니니 건강하게 있어 줘서 고맙다 한다.(*360) → 아오자키 아오코는 칼데아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은 쿠온지 아리스와 달리 불리면 바로 가는 타입이라 복선을 깔더니(*361) 진짜 칼데아로 귀환해 보니 이미 칼데아에 들렀다. 결과적으로 보면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보다 먼저 칼데아에 와 버린 건데 이리 된 건 레이시프트보다 아오코가 칼데아로 간 속도가 더 빨라서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남긴 시그널이 알기 쉬워서 초 고속 도약으로 쾌적하게 왔으며 정보 공유도 마쳤다 한다.(*362) 본래는 그렇게 얼굴만 비추고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363) 이리 된 거 당분간 지내기로 한다.(*364) → 마지막으로, 첫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는 사실 샤이니 스타 5성 버전에게 죽어야 정상이었다. 안 죽고 특이점으로 2년 뒤로 넘겨버린 건 말이 안 되는데 이건 그 시대의 시즈키 소쥬로가 남긴 마지막 투혼이었다.(*365) 구체적으로, 아오코가 고전하고 있을 때 시즈키 소쥬로는 그 전에 패배해 버린 쿠온지 아리스를 구출하러 가는 도중 절체절명에 몰린 아오코를 발견한다.(*366) 여기서 떡밥을 뿌리는데, 마법사의 밤 후편으로 생각되는 8년 전 시점의 시즈키 소쥬로는 마녀의 유품이 수중에 있어 보통이면 죽을 짓을 할 수 있었다 한다. 이젠 그런 건 없고, 시간이 지나 문명 사회에 순응한 소쥬로의 몸은 더 이상 초인적인 무언가를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아오코의 위기를 보고 그는 청각을 뺀 모든 게 고장나는 걸 감수하고 샤이니 스타에게 향했다. 그리고 본디 불가능한 것이라도 과거 한 번 해냈으면 한 치의 차이도 없이 과거의 활동을 재현할 수 있었던 소쥬로는 일격을 날리고 소멸한다. 그 덕에 몇 초의 여유가 생겨 아오자키 아오코는 살아서 특이점을 2년 뒤로 날려보낼 수 있었다.(*367) ■ 온천에 대해서. → 쿠마노 온천은 동이 트고서 맨 먼저 홀로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과거 유명했었다. 요일별로 회춘의 비탕, 연애 성취의 비탕, 변성남자의 비탕, 가내 안전의 비탕, 어깨 뭉침 참멸의 비탕이 하나씩 열린다.(*368)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면 다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1년의 쿨타임이 걸리며, 정확히는 처음 들어간 사람이 아닌 재비뽑기 식으로 한 명을 선출한다. 즉 먼저 들어가는 건 의미가 없다는 건데 그러므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방문객을 없애야 한다. 마침 산구석이라 경찰도 없으므로 사고사 따위를 위장하기에 안성맞춤이다.(*369) 이 탕은 평소에는 비어 있으며 심야 중에 솟는다.(*370) → 뒷산의 동굴은 지옥당이라 부르며 과거 사당이 있었으나 광부둘이 그걸 철거한 후로 유령이 잔뜩 등장하게 되었다 한다.(*371) → 동굴의 지옥당 수준은 아니지만 여관 곳곳에 영장 스팟이 생겼으며 재량껏 제령하라 한다. 엿새의 기한 동안 큰일을 할 때 마다 보수를 준다는데 아르바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 투숙객은 총 아홉 팀이며 살인이 발생하면 주인인 자기가 잡혀가니 서로 죽이지 말라 한다. 무선이 안 타진다. 외부와의 통화 수단은 유선 잔화기 뿐이며 그게 완완이라는 우언가 신성한 존재의 축복을 받아 작동하니 한다. 통화료가 바가지 그 자체지만 관광지 느낌으로 봐 달라 한다.(*372) → 주인공(그랜드 오더)네 방은 거실 둘, 침실 셋, 전망 좋은 공간이 딸린 8층 맨 끝의 vip룸으로 실제로 퀄리티는 훌륭했다.(*373) → 다른 건물은 새로 지었지만 온천 시설은 구관에 예전 상태 그대로 남겨 놨다. 입구에 안마의자가 잔뜩 있다.(*374) 구체적으로 구관은 조금 손봤지만 쇼와 시대 거의 그대로라 한다. 좀 화사해지면 좋겠다고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역 앞 상점가에서 공짜로 받은 아이돌 포스터를 달아 놨다.(*375) → 스기타니 레이인보에 따르면 온천 정비는 잘 해 놨는데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밥이 맛 없다 한다.(*376) → 소원을 이뤄주는 탕은 쿠마노인 요시스케 대에 생겼다. 다들 소원을 들어주는 걸 믿는 건 실제로 소원을 이룬 자가 있어서였다. 그 소문이 한창일 대는 숙박료가 1박에 몇 백만 엔이기도 해서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겉보기와 달리 엄청난 졸부다. 그러면서 돈에 흥미가 없는 게 수상하다. 전대 여관 주인은 독신이었고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몇 년 전 양자가 되어 이곳을 물려받았으며 과거에는 연예인으로 인기 절정을 누릴 때 은퇴했다 한다.(*377) →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전직 연예인으로서 말하길 대중에겐 평생 남는 명작이나 우상은 반 년도 못 즐기며, 감동이란 대중의 비료고 그걸 먹고 자란 누군가가 새로운 오락을 낳는 행동이 이어지는 것이라 한다. 하나의 감동을 평생 기억하고 사는 건 문화의 정체이며 항상 새로운 것으로 갱신되는 것이 오락의 본질이라 한다.(*378) 한편 연예계에서 익힌 재주라며 굉장한 괴담 푸는 솜씨도 보여준다.(*379) → 큰 여관에 보통 있는 근방에 관한 것이 정리된 자료실 암정궁이 있는데 공예품, 그 중에서도 인형에 컬렉션이 치중되어 있으며 여기서 뭔가에 홀려 자신을 재료로 삼은 인형을 만드는 악질적인 영장이 있다 한다.(*380) → 이 산에는 쿠단이라는 요괴가 있는데 보통 쿠단은 미래를 예언하는 좋은 영수로 여겨지지만 이 산의 쿠단인 완완은 자신에게 말을 건 인간을 쿠단으로 만든다 한다. 어찌 보면 성배와 비슷하다. 이 완완 때문에 본 산은 지옥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온천의 방들 중에 완완의 침소로 이어져 있으며 무슨 수를 써도 문이 안 열리는 방이 있다. 지옥과 이어져 있다는 『완완 님의 귀로』라 불린다. 그 외에도 아무리 걸어도 끝이 안 보이는 『구관의 영원복도』. 자료실에서 열리는 암흑 작업 『악마의 교실』.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동백의 방 『글쟁이의 목 매달기』. 또 하나의 자신에게 살해당하는 『거꾸로 비추는 거울』을 합쳐 네 곳은 아무도 제령한 전례가 없다 한다.(*381) → 이 여관에 감시 카메라는 일체 없다.(*382) → 신관을 지을 때 비용 절감을 위해 본래 여관의 별관이었던 곳을 개축했다. 그래서 신관에도 악령과 괴담이 존재한다.(*383) ■ 이번에 모인 영능력자들은 언제나의 스타 시스템인데 왠지 서번트가 아니라 인간으로 감지되었다.(*384) 처음 마주친 이들을 소개하길, 미국에서 타타리 헌터로 이름 높으며 영능력자로서 보다 많은 자를 구하려 하는 이슈타린(제령을 하는 린이라는 의미에서 별명은 죠린)(*385), 평점심이 자랑거리라지만 마음이 아니라 주먹이 단단해 보이는 바제트와 본직은 수녀이며 어디까지나 결과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제령사를 제령하는 제령사 카렌 쨩, 제령사는 아니지만 고액의 숙박비를 내서 5층을 전세낸 료우기 씨, 그 료우기 씨의 스토커이자 온갖 걸 비트는 게 특기라는 후지농이 있었다.(*386) 그 외에 전직 대장장이지만 지금은 미술상이 된 시로 씨(*387) 순수하게 악령 퇴치로 돈 벌러 온 제령사 스기타니 레이인보(*388),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참가자들이 제령을 실패하면 그걸 뒷수습하기 위해 고용한 인형같이 맥박을 멈추는 프로 제령사 카신코 쨩(*389)가 있다. → 첫 날의 회춘 효과 온천을 얻은 이슈타린는 진짜 어려지는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려져 애가 되어 버렸다.(*390) → 바제트는 SP 쪽 인물로 누굴 찾으러 쿠마노 온천에 왔다 한다. 제령사로서는 아마추어지만 나름대로 실력은 있다. 이번엔 일을 하기 전 쉬러 온천에 왔다 하는데 은근슬쩍 뭔가 빌고자 할 소원이 있어 보였다.(*391) → 시로 씨는 투숙객 대부분이 본업이 영장을 제령하는 게 아닌 위작이라 하며, 주인공네는 진짜 같으니 사태가 끝나면 뒷수습해 준다 한다.(*392) → 주인공(그랜드 오더)네를 겁준 카신코 쨩은 친구를 소개하고 싶니, 어차피 죽는다면 하루에 한 명인 게 소화하기 좋니 한다.(*393) 쿠마노인 요시스케에 따르면 카신코 쨩은 인간 혐오에 말재간이 없어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최근 며칠 간 낌새가 이상하다 싶더니만 손님 상대로 뭘 하냐 한다.(*394) ■ 특이점에서 제5마법은 특수하게 작동한다. 편의상으로 등장한 순서를 따지기 위해 특이점에 도착한 순서대로 각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첫 번재와 두 번재란 호칭을 붙이면 이렇다. → 특이점이 건제하는 동안 특이점에서 일어난 사상은 역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특이점에 도착한 첫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죽어도 미래의 두 번째 아오코는 영향이 없다. 첫 번째 아오코의 소식을 끊긴 걸 확인한 미래의 두 번째 아오코는 특이점으로 도약해 왔다.(*395) 도약해 온 이유는 특이점을 발견했는데 그게 자신 관련이라 직감해서 타임 슬립해 왔다 한다.(*396) → 특이점이 성장 포화해서 인류사에 뿌리를 내딪기 전 까지 미래의 아오코는 건재하기에 앞으로도 두 번째인 자기가 죽으면 세 번째 아오코가, 그 다음엔 네 번재 아오코가... 를 반복할 거라 한다. 이것을 아오코는 '아오자키식 로켓 펜슬 시행법'이라 부른다.(*397) → 제5마법 하면 따라오던 부채 문제는 첫 번째 자신의 시체가 부채고 특이점을 소거하면 빚이 탕감되어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398) → 미래에서 본인을 분신처럼 파견한 건데 서번트 시스템이나 본인 분할 상법 레이시프트라는 느낌이다.(*399) → 특이점에 온 첫 번째와 두 번째 아오코는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다.(*400) 다만 이틀의 시간이 지나면 정보 통합이 이루어져 첫 번재 아오코의 기억이 두 번째 아오코에게 공유된다 한다.(*401) → 시간여행으로 특이점에 온 각 아오코는 같은 시간에서 파견된 게 아니다. 첫 번째 아오코는 어딘가에서 세계멸망 직전을 목도하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이 특이점이라 판단해서 왔다. 두 번째 미래의 아오코는 그냥 특이점이 있으니까 왔다 정도의 위기감이었다.(*402) → 특이점이라 할지라도 제5마법으로 또 다른 자신이 살아 있는 시간과 장소로는 도약할 수 없다. 같은 시간여행일지라도 평행세계론적인 제2마법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제5마법으로 자신이 살아 있는 사상에 도약하는 건 불가능하다. 한 세계에 두 아오코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첫 번재 아오코가 죽은 후에야 두 번째 아오코가 이곳으로 도약해 올 수 있었다.(*403) ...... 라고 해 놓고선, 현재 아오코가 있음에도 다른 곳에서 온 아오코가 죽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건 그냥 미래의 자신이 계산을 삐끗해서 이리 된 것 같다 한다.(*404) → 작중 아오자키 아오코의 모습이 1991년 기준인 건 '10년 전 모습으로 있는 미래'에서 찾아왔기 때문이며, 특이점 바깥 연대(현재)의 2001년 지구 어딘가에 있는 아오자키 아오코는 제대로 10년의 나이를 먹은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 한다.(*405) → 제5마법은 특이점이 감당 불가능하면 미래로 날려버릴 수 있다.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1999년의 아오자키 아오코는 샤이니 스타를 감당할 수 없다 여기자 2년 뒤로 날렸다. 이렇게 날려버린다면 2001년의 특이점의 제작자는 아오코로 취급되며, 특이점을 유지하는 마력도 통상의 성배가 아닌 아오자키 아오코가 맡게 된다. 아오코의 마력량은 실로 막대한지라 마력량이 팍 줄어도 특이점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406) 참고로 2년 뒤로 2001년으로 날려버린 특이점이 다시 과거의 1999년으로 로 돌아가지 않도록 아오코가 고정해 놓고 있으며, 고정을 풀면 도로 특이점은 1999년으로 되돌아간다.(*407) 이렇게 시간을 되돌려버리는 기술을 역행운하 특이점이라고 부른다.(*408)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으로의 전이는 굉장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레이시프트할 때 생기는 멀미랑 거의 같다 한다.(*409) 그리고 제5마법을 쓰는 게 레이시프트랑 비슷하게 느껴지고,(*410) 제5마법을 쓸 때 레이시프트의 빛과 흡사한 게 발생한다.(*411) 대놓고 레이시프트와 제5마법이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앙케이드 복각 시즌 오랬동안 안 하던 복각이 진행되었다. 앙케이트로 2개 뽑아서 진행되었다. 뽑힌 것은 각각 → 2021년 여름 이벤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 이 둘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어떤 변화도 없이 그대로 실장했다. 복각 추가 실장 서번트조차 없다. 내적으로 보면 강화퀘스트의 추가, 기존에 없던 90++ 퀘스트의 추가, 그 외 밸런스 조절 정도가 들어가 있다. 2024년 6월 28일날 종료되었다. 춤추는 드래곤 캐슬! ~심해의 공주님과 두개의 보옥~ 2024년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칠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특기사항이 있다면 이번에 실장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마법사의 상자 출신이라는 것이다. 7월이 되어 일본의 칠석 시즌이 다가오자 아쳐(에미야)를 비롯한 주방조들이 조릿대, 탄자쿠, 소면, 치라시스시 등을 준비했다. 그리고 관련 서번트들이 썰을 푼다.(*412) 왠지 조릿대에 부적이 하나 섞여 있는 게 걸린 시점에서 19세기 일본의 큐수 지방 나가사키에서 미소특이점이 발견된다. 이번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아쳐(세이 쇼나곤)이었다. 둘은 첫 만남이며 쇼나곤은 자기가 제갈공명의 팬이라 하고, 빙의체인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대한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줏어들은 상태다.(*413) 레이시프트가 끝난 후 서번트들이 2세와 나기코의 물건이 박살났다며 뭔가 불길하다고들 한다.(*414)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레이시프트하자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겼다. 쇼나곤은 왠지 화려한 복장의 제2재림이 되었고 2세는 왠지 어려진 제3재림이 되어 있었다. 공명이 어른 재림일 때는 선생과 초등학생같은 관계였지만 공명이 어려지자 쇼나곤이 사진 찍고 갖고 논다.(*415) 한편 본래라면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할 데지마(무역구역)가 일반 시민도 입장할 수 있는 완전 관광 도시화되어 있어 성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다. 수상한 사람들과 접하기도 한다.(*416) 그런 와중 헤이세이의 일본에서 이세계 전이했다고 주장하는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와 만난다. 이들을 부려멱는 상어 적(자칭 악어)를 쓰러뜨리면 거대 거북이가 와서 주인공네를 제압하고 용궁성으로 끌고 간다.(*417)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자 일행은 성배로 만들어진 통칭 용궁성의 감옥에 갇혀 있었다. 이 특이점이 이렇게 된 건 그 괴물 거북이 외국 배의 출입을 막아버린 결과 교역은 없었던 일이 되고 데지마에 체재 중인 네덜란드 사람들이 노점을 열게 된 것 같다 한다. 현지인들도 거북 때문에 배를 출항할 수 없어 노점의 매상이나 올려주고 있었다.(*418)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같이 잡혀 왔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특이점이란 특이점 외의 모든 시대가 존재하지 않기에 현대의 인간이 이세계 전생하듯 과거가 배경인 특이점에 드랍되는 건 있을 수 없다 하며 가능성이 있다면 저 둘이 서번트]일 거라 한다. 헌데 두 사람은 어떤 서번트로서의 특성도 안 보이며 일반인으로밖에 안 느껴졌다. 수상하지만 일반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일단 함께하기로 한다.(*419) 치카기 쪽에서도 갑자기 빔을 쏘던 칼데아 측에 대해 물으려 하는데 아까부터 간섭하던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화두가 된다. 그 정체는 마법사의 상자에 등장한 휴대폰 씨의 2대째로 불리는 일명 스마트폰 씨였다. 특이점에 소환된 치카기와 히비키에게 멋대로 접근해 성대모사로 누군가를 이간질시키려는 헛소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1대 같은 구식이랑 비교하지 말라 하는데 치카기가 내려찍자 액정이 파손된다.(*420) 통성명을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녀들 기준으로 이미 마스터라 부르는 죠지가 있었기에 점장이라 부르기로 하고, 쇼나곤과 공명은 나기코와 웨이버라는 이름으로 자기들을 소개한다.(*421) 칼데아네를 용궁성 감옥으로 끌고 온 건 오토히메, 정확히는 버서커(키요히메)와 환령 오토히메가 융합한 오토히메 키요히메였다. 환령인 오토히메 자신이 현세에 간섭하려면 이 수 밖에 없었다 한다. 메인 인격은 오토히메이나 두 사람이 매우 궁합이 좋다는 이유로 키요히메 mk2라 봐도 무방했다. 자신은 오토히메니 본 특이점 나가사키의 바다는 자신의 것이라 한다.(*422) 성배를 얻은 오토히메는 미래의 지식과 힘을 얻었고, 바다의 바닥은 지루하다고 생각해 이것 저것 공작하여 일단 나가사키를 자기 취향의 현대풍 스위트 천국인 관광 명소로 바꾼 후, 일본 전역을 자신의 구루메로 장악하겠다 한다.(*423) 오토히메가 이런 결심을 한 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은 우라시마 타로를 기다리는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다. 그러면서 안친 타령하는 키요히메처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새로운 우라시마 타로로 삼겠다 한다. 주인공이 자의로 용궁성에 남아주면 일본 구루메 침략계획을 그만두겠다 하는데 주인공이 거부하자 힘으로라도 주인공을 붙들어두려 한다.(*424) 상황이 글러먹자 히비노 히비키는 트라이텐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아이의 조언을 받아 문을 열어 본래라면 시오히루타마 없이 탈출할 수 없는 용궁성에서 전원 일전 데지마에서 본 자들의 집으로 공간전이한다.(*425) 치카기는 자기가 아넨엘베가 아닌 이상은 저번처럼 문을 연다 해도 아무 공간으로나 이어지지 않음을 증명한다. 히비키는 칼데아 측에게 자기가 코백 알카트라즈의 우주 어쩌구 관련자임을 설명하지만 요령이 부족해서 잘 전달이 안 되었다. 지금은 트라이텐 모드는 아주 잠시만 유지 가능하다 한다.(*426)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사도 27조라는 개념이 없는 자기네 세계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우주의 모델케이스가 만들어졌다는 두 사람의 주장이 말이 안 되며, 두 사람의 문을 여는 힘은 영령에서 유래된 것이 아님을 알고 고찰하다 답을 못 내린다.(*427) 그들이 날려보내진 곳(저택 겸 진료소다)에 사는, 일전 데지마에서 수수께끼의 xx로 표시되던 자들의 정체는 일본에 처음으로 서양 의학을 전파시킨 독일인 지볼트와 일본인 아내 타키였다. 타입문 세계관의 지볼트는 뭐만 있다 하면 결투를 신청하는 괴짜인데 본래라면 역사대로 일본에서 추방되어야 하지만 특이점의 일본 나가사키가 배가 드나들 수 없는 난장판이 된 지라 신변이 정리되어 계속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딸인 이네도 있다. 신변보장도 안 되고 돈도 없는 칼데아 측을 흔쾌히 받아준다.(*428) 카츠라기 치카기와 히비노 히비키는 이후 지볼트의 가족이 강제로 일본에 남겨져 고통받는다는 역사를 듣곤 그들을 구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칼데아와 특이점의 역사 보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만두게 된다.(*429) 아무튼 특이점의 원흉으로 판단되는 오토히메부터 어찌 하자 한다. 다시 용궁성으로 향하려면 문제가 되는 건 봉인능력을 가져 서번트로도 저항할 수 없는 그 무지 강력한 거북이었다. 스마트폰 씨은 그 가면을 쓴 진명 불명의 서번트가 가진 시오히루타마를 빼앗아 그걸로 바다를 갈라 길을 열자 한다. 얻는다 해도 쓰는 법을 모르지 않냐 하자 자신은 시오히루타마를 사용할 줄 안다 한다. 즉 이 스마트폰의 정체는 아즈미노 이소라였다.(*430) 거기에 히비키와 치카기를 고용했던 악어한테 편지를 전달해서 오토히메가 마중오게 하자 한다. 마중오는 자는 그 가면 쓴 서번트일 테니 시오히루타마를 뺏어내자 한다. 비겁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이를 승낙한다.(*431) 오토히메는 편지를 받자마자 가면남 대신 본인이 달려온다. 편지가 거짓임이 밝혀지고 좌절한 오토히메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변명 안 하고 사과하자 그거에 더 화가 나서 이번에야말로 잡아가겠다고 공격해 오지만 이번엔 딱히 어드벤티지가 없는지라 패배한다.(*432) 좌절한 오토히메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주인공 손으로 자길 소거시켜달라 하는데 히비노 히비키가 과자를 만들면 행복하다며 그녀에게 같이 과자를 만들자 하고 주인공도 그녀와 함께 살 수는 없어도 과자는 같이 만들겠다 한다. 그게 오토히메에게 통해서 무사히 이야기가 끝나나 싶었지만 사실 성배는 오토히메가 가진 것이 아니었다. 성배의 주인은 오토히메의 마스터이자, 지금까지 가면을 쓴 남자니, 세바스찬이니 뭐니 불리던 우미사치히코와 주인이기도 한 지볼트였다.(*433)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를 주군이라 부른다. 그에게 신령임은 느껴지는데 스스로 영락했다 하고 마력량도 소위 말하는 신령급은 아니었다.(*434) 겉보기와 마력이 어떻건 신령과 정면승부 하는 건 좋은 판단이 아니라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이 생각했지만 지금 우미사치히코를 잡으면 특이점 소거와 성배 회수가 되므로 싸우자는 아쳐(세이 쇼나곤)의 주장에 따라 탐색하며 싸우게 된다. 예감은 적중해서 우미사치히코는 신화에서 동생에게 받은 저주의 말을 퍼뜨린다. 앞서 괴물 거북이 낸 힘이 이것으로, 인간은 물론 서번트를 무력화시키며 인식기능을 고장냈다.(*435) 어쩐지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는 비교적 멀쩡했다.(*436) 지볼트는 우미사치히코에게 저주는 그만 쓰고 그만 숨통을 끊으라 하는데 하필이면 현장에 타키가 난입하여 갑작스럽게 저주를 중단시킨다.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여자에게 집착하는 것에 불만을 품는데 이에 오토히메가 반박하며 툭 쳐서 우미사치히코가 지닌 시오히루타마와 시오미츠타마 중 시오미츠타마가 굴러떨어진다. 잠시 수수께끼의 여자아이(후에 유타로 밝혀짐)가 나타났다 사라지곤 그걸 카츠라기 치카기가 습득한다.(*437) 스마트폰 씨가 시오미츠타마를 히비키와 치카기 둘이서 잡으라 시키고 그렇게 하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탄생한다. 우미사치히코는 오오와다츠미노카미 관련자가 나온 걸 보고 흥미로워하며,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는 한 세트니까 자길 공격해서 시오히루타마도 얻어 보던가? 하며 지볼트의 간섭을 무시하고 다시 저주를 퍼뜨린다. 그러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저주를 깨 버린다. 우미사치히코는 그게 보주의 진정한 힘인가 하며 진지하게 자길 쓰러뜨리면 시오히루타마를 주겠다며 전원에게 덤비라 한다. 칼데아 측, 이소라즈, 그리고 지상을 알고 싶다는 이유로 마스터인 지볼트를 적대하기로 한 오토히메가 싸우게 된다.(*438) 이 싸움은 누가 이길 지 모를 구도로 갔지만 지볼트가 앞으로 우미사치히코라는 강력한 카드가 필요하니 혹시라도 지금 잃는 것을 피하고 싶다며 전투를 중단시킨다. 아쳐(세이 쇼나곤)이 도망치냐고 도발하자 우미사치히코는 오히려 칼데아가 자기들이 지나갈 길을 비우는 거라며 포효로 예의 거대 거북, 이와부네를 불러온 후 올라탄다. 동시에 이러면 인간이 저항할 거라며 여흥으로 히비노 히비키를 납치했다.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가 떨어지자 서번트로서의 힘이 줄어들었다. 시오미츠타마는 치카기가 갖고 있으며 시오히루타마를 갖고 싶으면 용궁성까지 오라 한다. 그리고 지볼트는 오토히메를 용궁성에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해 주는 대신 타키의 신변을 맡긴다.(*439)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신들의 재림 형태가 특정으로 고정된 것이 우미사치히코의 저주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자기들의 수중에 있는 시오미츠타마는 물을 발사하는 기능이지 수중이동이 가능해지게 해 주는 물건이 아니라 용궁성에 갈 방법이 없고 이걸로 막힌 거 아니냐 한다. 그 와중에 스마트폰 씨는 의사 서번트로 성립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아즈미노 이소라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440) 오토히메네 악어들 전원이 용궁성에서 우미사치히코에게 퇴출당하고, 데지마에 사람이 다가오지 못 하게 된 상황에서 일행은 악어들이 운영하던 스위츠 가게에 눌러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기로 한다. 일단 우미사치히코의 저주의 정체가 데미자 일대에 마술식을 은밀히 설치해서 증폭, 방사한 것임을 알고 기점을 전부 부쉈다. 이제 지상에서 싸우면 저주를 강하게 받을 일은 없지만 우미사치히코가 점거한 용궁성에는 마술식이 건제했다.(*441) 아즈미노 이소라에 대해서. 인간형으로 돌아온 이소라는 펑키한 캐릭터성을 보이는데 이게 다 히키코모리처럼 숨어지내다 갑자기 사람을 접하면서 텐션이 올라간 거라 한다.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형태는 자신의 영기를 반으로 나눈 상태라 변변치 않다 한다. 와다츠미의 문을 열기 위한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는 특별하기에 한 시공에 두 쌍 존재할 수 없다. 본래는 서번트로 불린 이소라가 가지고 있었지만 우미사치히코가 소환될 때 자기 것을 빼앗기는 형태로 분실한 거라 한다.(*442) 현 특이점에서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의 사용 권한을 가진 건 우미사치히코, 이소라이며 아직 인간이던 치카기가 용궁섬에서 탈출할 때 문을 열 수 있었던 건 저 보주의 영향을 받아 봉인된 힘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된 것이라 한다. 그럼 시오미츠타마로 다시 치카기의 힘을 활성화시키면 아니냐 하는데 이소라는 치카기의 힘이 과거 자신이 알던 문을 열 수 있는 무녀 일족과 혈연적적인 연관이 있다고 추정된다 하며, 그 일족은 문을 여는 힘이 폭주해서 마을 째로 사라졌다 한다. 고로 용궁섬에서 무사히 문을 사용한 건 운이 좋았던 거고 치카기가 다시 문을 열게 하는 건 폭주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다고 기각한다.(*443) 할 수 있는 게 없어진 치카기는 고민에 빠지고, 이번엔 이소라의 눈앞에 유타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소라는 그녀가 자신을 탓하고 있는 거라 생각했다.(*444) 용궁성으로 향할 배를 구하는 것은 실패하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결국 그들이 택할 수 있는 건 문을 여는 방법 뿐이었다. 고민하전 카츠라기 치카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이야기하다 할 수 있는 것을 해서 친구로서 히비키를 구하겠다며 가계약한다. 그리고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용궁성의 문을 열기로 한다.(*445) 한편 타키에 따르면 지볼트는 국외 추방을 피한 게 아니라 국외 추방 당한 상태에서 돌아온 거라 한다. 배에서 뛰어내려 왔다고 주장하는데 말이 안 된다. 즉 지볼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타키의 부탁을 받아들여 반드시 지볼트를 다시 대려오기로 한다.(*446) 그렇게 카츠라기 치카기가 문을 열어 보니, 걱정하던 대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대신 엉뚱한 곳으로 계속 이어졌다. 생전의 오에이(지볼트가 뭔가 이상한 의뢰를 맡겼다 함)가 있는 곳이라던가 마찬가지로 생전의 오미치라던가가 있는 곳, 뭔가 저주가 관여된 장소 등으로 통했다. 치카기는 가고 싶은 곳을 노려서 문을 연 경험이 없었기 때문으로, 이건 설정 상 치카기가 가고 싶은 곳의 이미지를 짜내는 게 아닌, 만나고 싶은 상대를 강하게 떠올려야 제대로 그 인물이 있는 문으로 연결되는 위치추적이 작동하는 것이었다.(*447) 우미사치히코는 말로만 히비노 히비키를 인질로 잡았지 여흥이라며 제대로 대접해 주곤 칼데아 측이 용궁성에 오면 멋대로 하라 한다.(*448) 그리고 지볼트는 히비키에게 자기랑 같이 이번 일을 타에에게 사과해 달라 하는데 히비키가 그냥 지금 하는 거 그만두고 사과하라 하자 그건 절대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이번 일을 벌인 계기를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성배가 갑자기 자기 곁에 등장했고 그걸로 슬픈 역사를 바꾸려 했다 한다. 사전 준비로 오토히메를 소환해 나가사키 만에 용궁성을 구축하게 하고 데지마를 점거했다 한다. (*449) 한편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가족을 절대적으로 고집하는 걸 신령으로서 이해가 안 간다 하며 저걸 이해한다면 그건 인간을 혐오하는 신령일 거라 한다. 비슷하에 인간이 아닌 히비노 히비키에게 이에 대해 묻자 히비키도 카츠라기 치카기가 자신을 해방시켜 준 걸 이야기하며 인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데 말이 끝나기 전 문을 여는 데 성공한 치카기와 칼데아가 용국성 내부에 도착한다. 그렇게 다시 싸우게 된다.(*450) 우미사치히코가 잡병을 소환하자 그걸 간단히 쓰러뜨리면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저 잡병들 방금 문 열고 다닐 때 본 적 있지 않냐 한다. 우미사치히코는 정확한 정체는 안 알려주지만 이것들은 신대의 원념들이며 자기가 부리는 왕거북괴물 이와부네도 이 원혼들의 원한이 모여 형태를 이룬 재액임을 밝힌다.(*451) 한편 지볼트는 자신이 적대하는 건 애도막부와 힘 없는 자를 상처입히는 자들이라며 칼데아에게 물러가 달라고 제안하는데 왜 성배를 얻어 가족과 상봉했으면 독일로 돌아가면 됐는데 일본에 남아있는가, 그리고 30여 년 후에 지볼트가 다시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까지 기다리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의 정체는 일본 추방으로부터 37년 후, 아직 일본에 돌아가지 못 한 시기의 독일에서 성배를 발견해 그것을 획득한 지볼트가 서번트이자 마스터로서 지금 시대에 소환되어 온 존재였다. 이 시공의 본래 지볼트는 추방령에 따라 독일로 향하는 중일 거라 한다. 굳이 이런 짓을 벌인 건, 성배를 획득한 순간 추방당한 자신이 일본으로 귀환하기까지의 30여년 동안 독일인인 자신과 결혼한 타키,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이네가 어떤 차별과 박해, 그 이상의 행위를 당했는지 다 봐 버린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바꿔 차별받지 않는 또 다른 나라를 나기사카에 만들어 두 사람의 고통을 없에버리려고 과거로 왔다.(*452)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렇게 새 나라를 만들면 기존 일본 막부와 전쟁 날 거라며 뭔 의미가 있냐 묻는데 지볼트는 그런 결말이 나도 그건 자신이 복수심을 품은 막부에 있어 재액이자 복수로 성립하니 만족하겠다 한다. 그리고 그 싸움이 나면 선봉에 서는 건 우미사치히코와 그가 소환하는 악령의 군세다. 이는 국가 단위의 테러가 된다.(*453) 물론 지볼트도 칼데아도 양보할 수 없었고, 우미사치히코가 신령인 자신은 사실 어느 쪽도 관심 없으니 신념을 겨루자며 히비노 히비키를 인질에서 풀어 돌려보내준다. 그래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로 복귀한다.(*454) 이소라는 우미사치히코에게 거북괴물을 해방했냐 물었고 우미사치히코는 자신은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로 문을 열려 시도했짐나 실패하고 어느 문의 틈새에서 기어나온 원한 덩어리를 수집했다 한다. 이게 봉인된 이유는 모르지만 길들여서 따르게 했다 한다. 그러자 이소라는 지금부터 우미사치히코를 적으로서 상대한다 한다. 단지 이소라는 겉만 인간형태지 그냥 영사기로 비추고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라 신령으로서 힘을 발휘할 수 없기에 칼데아 측에게 싸움을 더 떠넘긴다. 우미사치히코는 저주의 출력을 더 높였고,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힘으로도 전부 막아낼 수 없었지만 저 신령을 쓰러뜨릴 기회는 지금뿐이라 결전을 치룬다.(*455)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시오미츠타마와 우미사치히코의 시오히루타마가 격돌해서 승부가 나지 않으나 우미사치히코가 그간 쓴 저주가 본인도 좀먹고 있어 한계가 왔고 패배를 인정한다. 지볼트는 자신은 서번트라지만 시스템을 악용해 탄생했기에 전투능력은 없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공백의 30여년 간도 자기 가족은 견뎌낼 거라며 포기한다. 그렇게 성배를 넘겨주려는 순간 우미사치히코가 그걸 가로챈다. 자신의 목적은 안 끝났다며 용궁성을 부수고 이와부네까지 불러와서 자신과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지볼트를 삼키게 한다.(*456) 그 과정에서 기절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이소라의 과거회상을 본다. 이는 카츠라기 치카기와 가계약을 맺은 영향이다. 다시 스마트폰 씨 모드로 돌아온 이소라가 안내해 준다. 먼저 보인 건 참혹한 경험 끝에 지상에서 바다로 가라앉은 이소라에게 오오와다츠미노카미의 사자인 하얀 상어가 와서 와다츠미의 문으로 통한다는 신들의 궁전으로 초대하는 장면이었다. 이소라는 그걸 거부했고, 그 대신 받은 것이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였다.(*457) 타입문 세계관에서 아즈미노 이소라의 정의는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항목을 참조하고, 아무튼 중요한 건 칠석 이벤트에서 우미사치히코가 틈새를 열었다는 문의 정체는 이소라와 유타를 괴롭히던 신대 일본의 인간들, 문을 여는 일족이 몰상당해 원혼의 처리를 못 하자 모여 형체를 이룬 그 우미사치히코가 부리던 거대 거북 등이 유타가 야매로 문을 연 결과 연결되어버린 토코요의 문 비슷한 공간에 갇힌 것이었다. 무슨 인연인지 그렇게 우미사치히코와 아즈미노 이소라가 같은 원혼과 관련된 것이다.(*458) 그 뒤로 이어진 게 이소라가 오오와다츠미노카미의 사자인 하얀 상어의 에스코트를 거절한 일이었다. 히키코모리가 된 이소라가 우연히 서번트 소환을 이루어 또 우미사치히코와 연관되었지만 이번에도 그 거대 거북은 처리도 못 하고 먹혀버린 것을 한탄한다. 자긴 계속 바다에 박혀서 세계가 전부 불탈 때 까지 기다렸어야 했다 하며 다시 웅크리는 찰나(*459)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이 기억 공간에 간섭해 온다. 치카기는 이소라 더러 내숭떨지 말고 이전의 말투로 돌아오라 하고, 히비키는 이소라의 다시 외톨이로 돌아가고 싶다 한 말을 자신의 경험으로 부정하고 싶어하지만 이소라는 안 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변덕을 부린 계기가 무언가가 보여줬던 치카기가 히비키를 미궁에서 구해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 준 걸 보고 자기도 저러고 싶다... 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하곤 진짜 잠수타려 한다.(*460) 그 때 유타가 모습을 내민다. 이소리는 저거 내 망상이 만든 나를 원망하는 환영이라며 부정하지만 유타는 일전 치카기가 준 카스테라를 갖고 있었다. 이를 본 이소라는 환영이 아님을 깨닿고 유타에게 생전 보여주지 못 했던 자기 얼굴을 보여준다.(*461) 기절한 주인공이 깨어나자 주인공과 2세, 쇼나곤은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시오히루타마를 사용해 용궁성에서 탈출시켜 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토히메가 배를 구해 와서 살았다. 용궁성이 박살난 건 그건 원래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며 납득한다.(*462) 한편 거대 거북과 합체한 우미사치히코는 빠르게 배로 다가온다. 그의 목적은 토코요와 현세를 잇고 와다츠미의 문을 열어 와다츠미노카미의 지하로 가 신대에 받은 저주를 푸는 것이었다. 현세를 잇는 순간 이 미소특이점은 제대로 된 특이점으로 성장하며 더더욱 폭주할 테지만 오로지 저주를 푸는 게 목적이라 일단 풀면 세상이 망해 자신도 소멸해도 알 바 없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같은 눈을 가진 자는 의지가 꺾이지 않기에 만에 하나 방해가 들어올 지 모른다며 이번엔 진심으로 죽여주겠다 하곤 거북 몸통으로 박치기를 시전해 온다. 위기의 순간, 타입문 세계관에서 시리우스 별과 동일시되는 이소라의 다른 측면이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들이 합체하는 것으로 성립된(해저에 잠든 신이. 해상까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라는 구절이 근거라 한다.) 진명 시리우스의 얼터 에고가 거북의 배에서 튀어나온다.(*463) 시리우스는 시오히루타마로 바다를 갈라 거대 거북의 발을 묶고, 와다츠미의 문이 열려 있기에 얻을 수 있는 무진장의 마력, 칼데아의 령주를 끌어모아 스탈릿 마멀레이드로 거대 거북과 그걸 구성하는 원령들을 분쇄했다. 이는 시리우스에게 한도 이상의 행위였기에 영기가 손상되었다. 우미사치히코는 자기 계획은 망했지만 자기 몸에 남은 원령을 써 마지막 싸움을 즐기겠다며 덤벼 온다.(*464) 이번엔 진짜 결착이 났고 우미사치히코는 만족했으며 자기가 츤데레고 동생에게 원한없음 등을 밝히곤 성배를 넘긴다. 자신은 바다에서 사는 남자이므로 이제 바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거기 수몰되어 서번트로서 최후를 맞이한다 하곤 지볼트와 작별한다.(*465) 지상으로 돌아오니, 그간 타키에게 같이 가서 사과할 사람을 구하던 지볼트를 타키가 하리센으로 두들긴다. 다 해결되었으니 귀환하면 그만이지만, 오토히메가 일전에 약속한 과자 만들기를 진짜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남아달라 한다. 주인공은 이에 응한다. 지볼트와 타에도 같이 하기로 하며, 카츠라기 치카기는 배멀미로 쓰러졌다.(*466) 타에는 서번트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눈 앞의 지볼트가 미래에서 왔음을 직감했다. 타키는 30여 년 후에 본래 이 세계의 지볼트가 돌아올 거라는 답변을 듣곤 그걸로 의지가 되어 만족한다 한다. 지볼트는 그걸 듣고 자신이 추구하는 건 타키가 있는 세계였음을 깨닿고 퇴거한다.(*467) 특이점이 해소된 후의 두 사람은 역사대로 살아가지만, 그건 그거대로 로맨틱함이 있다며 마침 칼데아가 칠석 시즌이니 그들을 견우와 직녀에 빗대어 말한다.(*468)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는 제대로 영속되었다. 이 미소특이점에서 등장한 유타의 정체는 우미사치히코가 문을 열어 거대 거둑을 꺼내올 때 그 문에 갇혀 있던 악령의 하나였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제대로 말을 하는 유타는 아즈미노 이소라와 제대로 작별을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소라는 더 이상 겉으로 나오지 않겠다며 입체영상을 꺼 버린다. 카츠라기 치카기와 히비노 히비키는 일단 퇴거하지만 언젠가 다시 보면 그 때는 아쳐(세이 쇼나곤)과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진명을 듣기도 하고 작별한다.(*469) 그리고 작별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모아이 이스터섬에 국소특이점이 발견되고 거기 두 사람이 있어서 재회하게 된다. 칼데아가 와 줄걸 예상하고 SOS라고 섬에 새겨놓고 있었다. 그렇게 회수당한다는 모양이다.(*470) 오토히메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이별하면서 자기 몫까지 키요히메랄 사랑해 달라니, 이 순간만은 거짓말 좀 해 달라니 하며 자길 잊지 말아달라 하고 퇴거한다.(*471) 그 이별에 찬물을 끼얹듯, 칼데아에 복귀해 보니 오토히메 키요히메의 집념이 좌로 역류해 칼데아의 키요히메에게 영향을 줘 키요히메가 특이점에서 나왔던 오토히메의 그 모습을 영의로 얻어 버린다.(*47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095.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문라이트 로스트 룸 마테리얼(Moonlight/Lost room material)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문라이트 로스트 룸에 동봉된 부록이다. 개요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곳의 일러스트, 설정화, 캐릭터 소개, 인터뷰 등이 실린 책자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807.html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186.html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갈채없는 장미~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 행사인 골든위크 콜라보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와 콜라보했다. 갑자기 칼데아가 공격당했는데 트리스매기스토스2에 따르면 상대는 비스트로 외부공격이 아닌 내부에서 발생해 침식한다 한다. 레이시프트용 코핀이 침식당할 위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막으러 가다 티아마트로 판독되지만 좀 작아보이는 얼터 에고와 마주쳤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을 공격에서 구해주고 소돔즈 비스트가 온다 한다. 그러고 마신주로 의태한 마수혁이 덮쳐왔다. 티아마트는 그걸 막으며 여기서 주인공이 죽으면 저 쪽 세계에서 비스트 6을 퇴치한 의미가 없어진다 한다. 마수혁들은 주인공만 사로잡으면 나머진 어떻게 된다며 물량공세를 해 온 끝에 주입공을 잡아간다.(*1) → 정신을 차리니 페허 도시의 극장이었다. 그 곳에 있는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자신이 구세주의 욕망을 포식해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되었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평행세계의 칼데아에게 패배해 모든 힘을 잃고 상처투성이로 궁지에 몰려 아 극장까지 도주했다 하며 최후의 힘으로 본가 칼데아의 주인공을 납치해 왔다.(*2) → 한편 바깥에서는 본가에서 비스트(게티아)와 시간신전에서 싸울 적의 대규모 영령소환이 비슷하게 재현되었는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다. 그 정체는 과거의 전투를 재현한 일종의 그림자다. 이들은 드라코의 마지막 전력인 7기 남은 껍데기 뿐인 마수혁을 공략했다. 그리고 이 장소로 날려보내지면서 드라코와 가계약으로 패스가 이어진 주인공도 짐승의 부하로 인식하고 죽이려 해서 싸우게 된다. 이미 인류악의 부하로 인식되기에 드라코를 죽여도 살아남을 방법은 없었다.(*3) → 칼데아의 마력 백없 없이 가계약 그림자 소환으로 맞선 주인공이었지만 홀로 버티는 건 한계가 있었고, 드라코의 넌 여기서 끝나도 될 인간이 아니니 짐승을 다뤄 보라는 도발에 응해 령주를 써서 드라코와 직접 계약을 맺었다. 그걸로 마력이 생긴 드라코는 자신은 관대하고 성실하므로 제대로 서번트가 되어 주겠다며 어느 정도 힘을 되찾은 유체가 되어 시간신전 기준으로 제1,2특이점 출신의 서번트들을 물리쳐 갔다. 주인공의 주특기가 결사행 아니냐며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겠다 한다.(*4) → 마수혁의 껍데기를 소환하고 직접 배로 건너가 시간신전 기준으로 제3특이점 출신의 서번트들을 물리쳤다.이대로라면 마력 부족으로 말라 죽을 지경이었다. 드라코는 포위망을 돌파해 이 영역에서 돌파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고 자신은 이미 끝났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지금 자신이 들고 있는 성배는 빈 용기가 되었으며 이 곳은 자신이 만든 세계가 무너지고 일그러져 뒤틀린 잔해라 한다. 이 증명세계가 형체를 유지한다는 건 마력 리소스가 존재할 터이니 아마도 영령 중 한 명이 성배를 갖고 있을 것이고 그걸 탈환하기로 한다. 드라코는 자신이 인류악으로 복귀할 순간까지는 착실하게 서번트 노릇을 하겠다 한다.(*5) → 본편에서는 별 인연 없었던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아케이드 종장 때 처럼 의기투합하여 드라코를 물리치려 했으나 역으로 당했다. 그 외 제4특이점의 내용은 스킵된다.(*6) 제5특이점의 서번트들도 뭔가 대단한 대영웅들이었지만 스킵된다.(*7) 제6특이점은 아케이드 쪽 오리지널 시나리오 대로 서번트들이 모였으나 역시 스킵된다. 덧붙여 여기서 드라코가 말하길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마신주 아몬 라 형태로 나왔기에 마수혁이 아몬으로 의태하지 못 했고 돌이켜 보면 여기서부터 자기 계획이 꼬인 것 같다 한다.(*8) → 드리코는 주인공도 레이드 당하는 입장의 심정을 좀 이해했냐는 드립을 치며 좀 쉬며 탈출할 방법을 찾으려 했는데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와 세이버(세탄타)가 나타났다. 이들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칼데아에 소환된 자들로 드라코를 끝장내러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칼데아로 복귀할 방법은 나중에 마련해 줄 테니 드라코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드라코에게 인질인 척 하며 이를 거부하려 했다. 마침 아케이드 판 제7특이점의 서번트들이 쫓아와서 주인공을 노렸기에 얼결에 세탄타와 티아마트도 같이 싸우게 됬다. 그렇게 제1~7특이점의 서번트를 전멸시켰나 했더니 도로 리스폰됬다.(*9) → 그런 상황에서 트와일라잇 래더가 작동했다. 그 안에서 소환된 어쌔신(로쿠스타)가 드라코를 구출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드라코가 자신을 지켜줬기에 티아마트가 아닌 드라코와 같이 가는 길을 선택했다. 드라코는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일곱 모방 특이점이 쌓인 나선 계단이며 다시 자신이 비스트로 복귀하기 위해서 나선증명세계를 올라야 한다 한다.(*10) 트와일라잇 래더는 나선형으로 쌓인 일곱 모방 특이점인 나선증명세계를 다니며 마수혁을 탈환한다. 앞서 소환한 마수혁은 죄다 껍데기였고 진짜 마수혁은 각 모방 특이점에 봉인되었다. 마수혁이 소돔즈 비스트의 머리이므로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본래대로 복귀하려면 마수혁의 해방이 필수적이다. 각 모방 특이점의 봉인은 플로어 가디언이라 불리는 서번트들이 지키며 그들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마수혁이 해방된다.(*11) 세이버(세탄타)가 래더에 매달려서 쫓아왔는데 드라코에 따르면 지금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패스는 저주에 가까운 것이라 자신의 의지로 끊을 수 없으며 자신이 비스트의 힘을 되찾으면 단독현현 스킬로 계약을 무효화할 수 있으니 세탄타에게 자신이 힘을 되찾는 데 협력하고 힘을 되찾으면 그 때 주인공의 계약을 끊어버리고 자신을 토벌해 보라 한다. 거기에 주인공이 드라코에게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해서 세탄타는 일시적으로 이들에게 협력하기로 했다.(*12) → 드라코는 첫 번째 행선지인 제7모방특이점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에 나온 그 황금도시 바빌론이라며 주인공에게 너가 경험한 제7특이점과는 다를 테니 기대하라 한다.(*13) 하지만 도시는 휴양지가 되어 있었다. 본래 있어야 할 거대 지구라트는 호텔 지구라트가 되었고 본래 네부카드네자르 Ⅱ세가 되어 있어야 할 플로어 가디언 길가메쉬는 없고 고저스 P 캐스터 길가메쉬가 있었다. 네부카드네자르 Ⅱ세는 이런 놀음에 장단을 맞출 만큼 수치심이 없지 않아 캐스터(길가메쉬)에게 플로어 가디언 자리를 넘기고 가 버렸다. 길가메쉬P는 축생 뒷바라지는 양치기 일이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잘못은 없지만 발단인 건 사실이니 아케이드의 칼데아가 벌인 일을 본가의 주인공이 해결해야 하는 게 도리라며 일단 비스트의 사역자면 잘 다룰 수 있게 노력하라 하고 미션(아무 의미없음)을 수행하고 오라 한다. (*14) 드라코는 할 말이 없지만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이 봉인된 마수혁의 힘으로 이 세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파악하곤 거스를 수 없겠다며 그 말을 따르기로 한다. 마침 이들보다 조금 먼저 특이점에 소환되었다는 레이디 아발론이 그 미션이 뭔지 알려주고 덕분에 수행한다. 이런 헛짓거리 놀이는 사양이라는 드라코에게 레이디 아발론은 아직 엔딩은 멀었으니 결론을 서둘러 내지 말고 즐기라 한다.(*15) 중간 묘사가 생략되고 호텔 지구라트 99층에 도달한 일행은 고저스P랑 싸우려 하는데 뒤늦게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난입해 왔다. 고저스P는 작아진 티아마트가 자신을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걸 보고 뭐 이런 촌극이 있냐 한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에게 이 쪽으로 오라 하지만 주인공은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드라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내 아이가 불량해져서 못된 짐승한테 홀렸다며 울어대다 아이에게 꼬이는 못된 벌레(짐승)를 해치운다며 덤벼 왔다. 막아내면 자긴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한다며 퇴정해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길가메쉬는 이런 건 자기 창고에 걸맞지 않은 질 낮은 물품이라며 마수혁 룩스리아를 순순히 내놓고 드라코에게 이 나선을 오르면 그녀는 자신의 장기(내용물)과 마주해야 하며 어째서 올라가는가를 자문하며 진지하게 하라 하곤 트와일라잇 래더가 도착하자 자기 특이점은 문 닫는다 한다. 레이디 아발론은 티아마트를 케어해야 할 것 같다며 가 버린다.(*16)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을 통해 죽어가는 자를 보고 령주가 뜨겁다 할 적 래더가 다음 층에 도착했다.(*17) 이번에도 드라코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만든 제6모방특이점에 대해 설명해주고 기다하라 했는데 이번에는 6장이 할로윈 사양으로 변했다. 드라코는 아케이드 쪽에서는 할로윈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며 이게 무슨 꼴이냐며 경악한다. 세이버(세탄타)는 유생 드라코가 자기들과 싸운 진체 드라코가 캐붕 수준으로 다르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이번에도 플로어 가디언가 본래 세이버(자크 드 몰레)여야 할 것이 포리너(자크 드 몰레)로 바뀌어 있었다.(*18) 한편 본래라면 플로어 가디언의 부하 일을 하라고 소환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몰레가 포리너로 변질되면서 자신이 신봉하는 가상의 사신인 심연의 성모를 마수혁에 빙의시켜 소환하려 한다 알려주곤 자신이나 칼데아나 몰레를 막고 마수혁을 제물로 쓰는 걸 피해야 하니 주인공과 공투를 맺자 한다. 이에 승낙했다.(*19) 중간에 할로윈의 상징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쓰러뜨리고 몰레를 찾아갔더니 이미 준비가 끝나서 마수혁 이라가 몸에 담긴 악마(바포메트)에 가까운 암흑의 새끼 산양을 소환했다. 이 산양은 본체인 드라코만 노리며 몰레는 남은 마수혁을 흡수해 드라코의 진체를 그릇 삼으면 진짜 자신이 신봉하는 사신(어머니)를 강림시킬 수 있을 거라 한다.(*20) 이 때 갑자기 드라코가 몸이 안 움직이게 되었고 몰레가 소환한 산양이 파열됬다. 거기서 나온 진흙은 몰레를 삼키고 드라코도 삼키려 했다. 산양의 마에서 발생한 진흙이 비스트를 삼키면 재앙이 벌어질 것이고, 주인공이 드라코를 버릴 수 없다 해서 구하려자 주인공이 진흙에 삼켜졌다. 그 안에서 또 꿈을 보며 굳어가던 주인공을 티아마트가 나타나서 구해 준다. 티아마트는 비스트들이 칼데아에 불렸지만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어버린 일개 서번트이기에 용납됬으며 여전히 비스트인 드라코는 토벌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진흙에 드라코가 삼켜지기 전 쓰러뜨리라 하나 주인공은 드라코를 쓰러뜨릴 때는 지금이 아니며 만약 지긤 쓰러뜨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며 거절한다. 결국 티아마트는 이번만 드라코를 구해준다며 세이버(자크 드 몰레)를 부른다. 세이버 몰레는 마녀인 자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다 티아마트가 건져 줬다 한다.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로서 몰레는 내면에서 마녀인 자신과 투닥거리며 마수혁의 힘을 봉인해서 진흙을 정지시키켰다. 그리고 폭주한 드라코를 공격해 진정시킨다.(*21) 결과적으로 드라코는 마수혁 이라를 회수했고,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자신은 용을 쓰러뜨렸으니 용의 본질을 볼 수 있는데 더 이상 드라코는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라 하며 드라코와 적대하는 걸 그만둔 후 티아마트에게 저들을 돕는 게 주인공을 구하는 일로 이어질 거라 충고해 준다.(*22) → 제5모방특이점은 비교적 멀쩡했다. 켈트군과 레지스탕스(본가에서는 대통왕의 기계군세였음)이 힘을 합쳐 주인공과 드라코를 죽이려 했다. 플로어 가디언는 쿠훌린 얼터이며 마수혁은 백약관에서 계속 죽어도 되살아나며 후방을 괴롭혔다.(*23) 랜서(카르나)와 아쳐(아르주나)가 드라코를 토벌하러 덤볐다가 패배하고 소멸했다.(*24) 마을에서 버서커(나이팅게일)이 덤벼오는데 드라코의 두통의 원인이 그녀를 침범한 짐승의 병 때문이라 하며 덤비곤 패배해 소멸한다.(*25) 워싱턴에 도착하자 랜서(스카사하)가 죽이러 왔다. 스카사하는 본가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성을 상대로 백지화된 범인류사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 소환된 자신은 그저 비스트를 죽이는 장치고 그걸 해서 어떻게 상황이 변하건 자기 알 바가 아니며 세계의 끝 간은 건 썩 드문게 아니라 한다. 이를 들은 세이버(세탄타)는 이 스카사하가 살아서 서번트가 된 자가 아닌 제대로 죽어서 서번트가 되었음을 알아차린다. 스카사하는 세탄타도 마찬가지이며 서번트로서 지금 가진 감정은 과거의 일그러진 투영임을 깨닿지 못하며 길을 잘못 들 거라 한다. 세탄타는 영령의 굴레에서 안주할 생각이 없다 했고 스카사하는 그런 세탄타가 켈트가 되지 못 했지만 그래야 세탄타라 한다. 드라코가 자긴 세계의 끝을 수 없이 먹어봤다 하자 스카사하는 드라코가 그것에 질려 있고 지금의 자신은 드라코처럼 ■■■■■라 한다.(*26) 한편 이번 플로어 가디언인 쿠훌린 얼터는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 마수혁 인비디아에 삼켜졌는데 그 때 마수혁을 플로어 가디언의 힘으로 자기 안에 봉인했다. 그래서 계속 마수혁의 형태로 부활하고 랜서(스카사하)가 힘을 되찾지 못 하고 죽이고 죽이고를 반복며 드라코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쿠훌린 얼터는 마수혁의 봉인을 깨고 마수혁을 품은 클래스 비스트인 상태로 나타나 스카사하와 함께 공격해 왔다.(*27) 쿠훌린 얼터는 패배하자 싱겁게 사라졌지만 스카사하는 최후의 발약으로 게이 볼그를 사용하려 했으나 세탄타에게 썰렸다. 세탄타는 언젠가 진짜 스카사하를 죽이겠다 하고 스카사하는 그런가 하고 소멸한다.(*28) 래더가 도착해서 다음 층으로 가기로 한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마수혁 인비디아의 봉인이 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모르는 변화가 생길 정도로 마수혁에 뭔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29) 한편 아케이드 판 제5모방특이점에 소환되었던 아쳐(시타)는 일행들과 떨어진 장소에서 레지스탕스를 이끌다 누군가가 소환한 서번트들에게 습격당해 괴멸했다. 티아마트가 도와줘서 시타는 살았는데 시타에 따르면 나선증명세계 자체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한다. 자신들은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소환되었지만 이유는 불명이고 이게 진짜 인리의 위기가 맞냐 한다. 그리고 레이다 아발론은 티아마트에게 지금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전부 해결될지도 모르는데 신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서 인류와 함께 나아갈지를 물었다. 티아마트는 말 안 해주고 가 버린다.(*30) → 본래 제4모방특이점은 본가와 아케이드의 차이가 거의 없는 공간이었으나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플로어 가디언는 랜서(아르토리아 얼터)였다. 본래 독만 품은 앙그르보다의 마무가 서번트에게도 충분히 통하는 중압을 거는 공간이 되었다.(*31) 마무의 영향으로 드라코가 일행과 고립되었다. 그리고 제3모방특이점이 붕괴해서 제3모방특이점의 마수혁 아케디아가 해방되어 제4모방특이점의 굴라와 합류했다. 제3모방특이점이 붕괴하자 오케아노스의 바닷물이 아래층인 제4모방특이점에 비처럼 쏟아졌고 이 곳은 개념적으로 물 밑바닥으로 판정되어 이 비는 마무보다 더 강한 중압으로 작동했다. 아케디아는 파멸과 폐막을 부정하며 낙양에의 반역을 선포했다.(*32)(*33) 한편 본래 이 곳에 소환되었던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는 엉망진창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투했다. 중간에 어쌔신(잭 더 리퍼)가 범인류사의 모르간인 척 접근해 오기도 하고 롱고미니아드가 진명개방 하는 등 정신없게 됬다.(*34) 이도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아직 마수혁을 회수하지 않았음에도 하늘에서 래더가 내려왔다. 레이디 아발론에 따르면 자기가 먼지 제3모방특이점에 도착했더니 특이점이 붕괴했고 래더가 아래로 내려가길레 타 보니 제4모방특이점으로 왔다 한다. 일단 래더에 타려고 했는데 마수혁 아케디아가 놔 줄 생각을 안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다.(*35) 한편 고립된 드라코는 티아마트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는데 아까부터 여기저기 시비를 걸던 어쌔신(잭 더 리퍼)가 이 쪽에 왔다. 드라코의 분석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앙그르보다가 배출하는 마무를 통해 마수혁에 침식되었고 저건 마수혁 굴라와 동일 존재라 한다. 드라코는 아무래도 마수혁이 자아를 가져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게 된 것 같다며 굴라의 상대는 티아마트에게 맡기고 주인공 일행에게 향한다.(*36) 래더를 타지 못 하는 위기 상황에서 너희들은 내 적이지만 마수혁부터 끝장내겠다는 세이버(모드레드)가 난입해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로 시간을 벌어 주다 소멸했다. 덕분에 탑승했지만 이번엔 아케디아가 래더를 붙잡고 버텼다. 그러자 주인공이 령주로 드라코를 불렀고 드라코는 단독현현과 령주의 힘을 섞은 초초초고속이동을 해 와 아케디아를 뜰쳐내고 래더가 출발한다.(*37) → 최악의 탑승감을 보이는 래더를 타고 붕괴되어 육지가 바다에 삼켜져 보이지 않게 된 제3모방특이점으로 올라가자 마수혁 굴라와 아케디아, 그리고 굴라랑 싸우던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도 제3모방특이점으로 찾아왔다.(*38) 그리고 제4층의 플로어 가디언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마지막 힘을 사용해 특이점이 붕괴할 때 주인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소멸하고 남겨진 골든 하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소멸했다. 이를 타고 싸우게 된다.(*39) 드라코를 사랑스러운 자신의 분신(인형)이라 하는 두 마수혁은 생각보다 싱겁게 제압했고 드라코가 흡수했다.(*40) 마수혁들의 반란으로 위에서 무슨 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로마가 있는 제2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나타나서 좀 있으면 진체로 돌아갈 거라 하는 드라코와 복잡한 심경의 주인공이 위로 향한다.(*41) → 제2모방특이점 세프템은 생전 네로가 자살했던 장소인 인기척이 없는 낙양이 펼쳐진 황야가 되었다. 이 곳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한 번 보여준 적이 있었다. 레이디 아발론과 얼터 에고(라바/타아마트)가 마수혁이 반란을 일으켰으니 다툴 때가 아니라며 일행에 합류했다. 도착하자 마자 플라우로스로 의태하던 마수혁 수페르비아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머리가 아프니 이런 독으로 자신을 멈추는 건 불가능하니 낙양에 반역한다니 말한다. 그러고 싱겁게 토벌당한다. 하지만 드라코가 수페르비아를 먹어치워도 래더는 안 올라왔고 갑자기 전원 독에 중독된다. 독 내성이 있는 주인굉 외에는 잠시 기절했다. 이 시점에서 어쌔신(로쿠스타)가 정체를 밝히는데 그녀는 제2모방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였다. 플로어 가디언이기에 지금까지와 비교가 안 되는 독을 써서 서번트조차 제압할 수 있었다. 로쿠스타는 소돔즈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나선증명세계에 소환된 서번트로 지즘까지 아군인 척 한 건 제2모방특이점까지 도착해야 드라코의 시크릿 가든이 열리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열린 시크릿 가든의 심부로 로쿠스타가 향하고 주인공도 몽마인 레이디 아발론의 힘과 정체가 불분명한 뭔가 덕에 시크릿 가든에 들어올 수 있어서 로쿠스타의 진의를 알기 위해 그녀를 쫓아 간다.(*42) 심층에 도착해 썰을 풀길 네로에게 두통이 일어나는 독을 먹인 건 아그리피나에게 협박당한 로쿠스타였다. 어릴 때 부터 섭취해서 해독제도 듣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드라코가 숨기는 시크릿 가든의 정체는 자살욕구였다. 이 세계는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인리가 서번트들을 소환된 게 아니라 드라코가 죽고 싶어서 서번트들을 소환해 낸 것이었다. 로쿠스타도 그렇게 소환되었기에 죽고 싶어 하는 네로를 자신만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하며 네로를 죽이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네로를 안락사처럼 편하게 죽일 수 있는 네로만을 위해 정제한 독 피니스 베네눔 네로 -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 까지 준비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 사태에 휘말린 건 드라코의 일부인 마수혁들이 자아를 얻어 반란을 일으킨 여파였다. 드라코 입장에서 주인공은 완전한 오산이었고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이 여행을 걔속해 왔다. 드라코가 비스트로 복귀한다는 건 단독현현으로 주인공과의 계약을 끊은 후 죽는다는 의미였다.(*43) 하지만 이 약을 먹은 드라쿠는 죽지 않았고, 시크릿 가든이 헤재된 후 여섯 마수혁이 드라코의 몸 속에서 반역해 주도권을 빼앗는 상황이 된다. 마수혁들은 마지막 제1모방특이점에서 주인공을 기다린다며 오라 한다.(*44) → 마수혁들이 자아를 얻자마자 드라코를 배신한 건 드라코가 죽을 생각이라서 그랬다. 드라코는 타락의 짐승이면서 나태를 꺼리고 오탁을 꺼리는데 마수혁들은 그걸 긍정하지 않았다. 드라코의 마음에 결정적인 빈틈이 생기는 걸 노리던 마수혁들이 드라코의 몸을 빼앗은 건 피니스 베네눔 네로 덕분이었다. 최고 걸작의 이 독은 독이 든 잔의 비스트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성찬이었다. 독에 의해 드라코의 의식이 잠들자 마수혁들은 드라코를 자신으로 덧칠하려 했다. 마수혁들은 신생(각성)하기 위해 나선증명세계 전역을 태워 에너지화했다. 아무튼 제1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내려왔고,(*45) 일행은 목숨만 붙어 있는 배신자 어쌔신(로쿠스타)를 대리고 1층으로 향했다.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마수혁(이 조작하는 드라코, 이 상태는 마수 드라코라고도 불림)들은 플로어 가디언 잔 다르크 얼터를 죽이고 아바리티아를 되찾았다.(*46) 래더에서 정신이 든 로쿠스타는 네로가 죽을 때 그녀의 독을 안 쓴건 인생이 독으로 점철되었기에 독으로 마감하기 싫었을 거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추측에 답득하곤 로쿠스타의 진정한 소망을 깨닿고 협력해 달라는 주인공에게 응한다.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진의를 알고 생각에 잠긴다.(*47) 도착한 제1모방특이점은 완전히 붕괴해 오를레앙이란 형체조차 유지 못 하며 하늘에서 나선증명세계 전역의 에너지가 진흙이 되어 쏟아져 소돔즈 비스트를 위한 양분이 되었다. 진흙 한가운데 마수 드라코가 자리잡곤 진체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수혁의 혼을 핵으로 삼은 진체가 만들어지면 본래 드라코는 녹아서 사라진다. 티아마트는 지금 저 상태의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만사가 해결된다 판단했으나 네로를 살려달라 애원하는 로쿠스타와 그런 테아마트에게 찬동하지 않는 세탄타와 주인공을 보고 정말 수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도와주기로 한다. 그렇게 진격한 일행은 마수혁 인비디아, 아바리티아, 아바리티아에게 가로막혀 진흙에 삼켜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48) 티아마트가 생명의 바다를 응용해 진흙을 막아내는 사이 마수혁에 메인인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등장했다. 티아마트는 드라코도 자기 아이임을 깨달았다며 저 진체는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 하며 제3재림 상태로 변한다. 티아마트가 진체를 억누르는 동안 접근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마지막 령주를 쓰려 하자 이번 이벤트의 숨겨진 존재였던 주인공(엑스트라)가 나타난다. 저 쪽 주인공은 아주 작은 연으로 이끌려 본 드라코를 보고 자신이 계약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서 분리된 그림자임을 알고 못 본채 할 수 없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드라코와 계약을 맺은 건 주인공(엑스트라)가 유도한 일이었다. 드라코가 굳이 본가 칼데아의 싸움을 모방한 해답은 별을 사랑하는 드라코가 별을 향해 가는 자가 나아내는 여행의 궤적을 사랑하는 거라 한다. 아무튼 주인공(엑스트라)가 힘을 보내 주자 드라코의 인격이 깨어났고 령주로 자신을 자살시켜 달라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나선증명세계가 하늘로 뻗어 있는 건 우리의 여행이─── 희망(별)을 목적지 삼아 하늘로 오르는 여정이라 그런 것 같다며 드라코에게 살아가라고 령주를 쓴다.(*49) 그 결과 드라코는 주인공의 소망이 아름다운 악업임을 인정하며 짐승을 부리는 기수로 칭한다. 본래 네로가 살아남은 IF 배드엔딩일 뿐일 드라코였으나 이 모든 게 합쳐져 그림자에서 진실된 존재로 끌어올려져 세 번의 낙양마저 넘어서 존재할 수 잇는 미래의 네로의 가능성의 형상화를 이루었다. 이세계 전생 클라우디우스─── 가 아니라 마수황제 드라코라 불러달라 한다.(*50)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비슷한 성격이 된 존나 짱 쌔진 제3재림 드라코는 인류악 갈채가 되었다. 이 모든 건 사랑의 힘이며 비스트로서 인류와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전의 자신의 몸으로 진체가 된 마수혁들과 비스트6S의 자리를 넣고 결투를 벌인다. 싸움은 드라코의 승리로 끝났고 드라코는 마수혁들이 진체가 되고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갖고 싶어한 건 혼자 있는 게 외로워서임을 알아차리곤 마수혁들을 다시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51) 그러자 트와일라잇 래더가 주인공을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내려왔다. 진체의 힘을 되찾은 드라코는 주인공과의 계약을 끊어주고 어쌔신(로쿠스타)의 독을 받아 완성된 성배를 준다. 다들 퇴거하는 가운데 주인공은 귀환한다. 마지막으로 홀로 남은 드라코 앞에 주인공(엑스트라)가 나타나고 드라코가 웃는 것으로 끝난다.(*52) → 귀환한 주인공은 이 쪽에 관심이 있다며 따라온 세이버(세탄타)와 같이 이번 이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썰을 칼데아 스템들과 본가 쪽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푸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53)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꾸는 꿈에 대해서. → 제6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적 꿈을 통해 죽어가는 자를 보고 령주가 뜨겁다 했다(*54) → 진흙에 삼켜졌을 적 꿈을 꾼다.(*55) → 제5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적 꿈을 꾼다.(*56) → 제4모방특이점에 도달했을 적 꿈을 꾼다.(*57) → 드라코와 떨어진 상황에서 네로와 어미니 아그리피나의 이야기를 꿈으로 본다.(*58) → 제2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때 네로의 스승 세네카에 대한 꿈을 본다.(*59)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789.html
■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2019년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이벤트라지만 사실상 감옥탑과 CCC 콜라보처럼 2부 3장과 4장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는 본편 이야기나 다름 없다. 중국 이문대의 문제를 해결한 노움 칼데아는 섀도우 보더의 개조를 다시 시작했다. 안정항행능력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걸 위한 핵심 부품은 인도 이문대에서만 구할 수 있어 일단 부품을 구하면 바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보더를 개조하고 있었다.(*1) 그러던 와중 노움 칼데아가 공격받았다.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역이용당해 인류사와 대립 관계인 시온과 사태가 터진 직후 시온이 보호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단독현현 스킬이 있는 셋쇼인 키아라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와 스태프들이 납치당했다. 경로를 되짚어 보니 특이점과 이문대의 특징을 겸비한 통칭 인리붕괴역인 17세기 에도를 찾아냈고 그게 함정이던 뭐던 사건을 해결하려면 갈 수 밖에 없어서 그 곳으로 레이시프트한다.(*2) 전원 반응이 없고 딱 하나의 서번트만 저항하는 신호가 잡혀서 그것이 있는 곳으로 레이시프트하자 에도 성 한가운데로 도착해 버렸다. 그 서번트는 병으로 다 죽어가는 카스가노 츠보네의 몸에 들어가 목숨을 구해 준 랜서(파르바티)였다. 에도성은 모든 사람이 사라지고 오오쿠가 미궁으로 변했다. 츠보네는 자신에게 파르바티가 깃든 것이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신의 계시라고 여기며 일행을 안내해 준다.(*3) → 오오쿠의 외관은 멀쩡하지만 쇼군용 통로로 가면 수수께끼의 미궁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이 왜곡되었다. 아틀라스원의 기술에 밀리지 않는 마술적 공간 구축이다. 다만 본래 이런 걸 좋아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거부감이 든다 한다.(*4) 본래라면 쇼군 외에 들어오면 안 되는 금남구역이자 풍기를 엄격히 하는 장소지만 창시자이자 쇼군의 유모인 카스가노 츠보네가 이렇게 엉터리로 왜곡된 곳은 오오쿠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고로 지금이라면 금계를 어기건 말건 상관 안 한다 한다.(*5) → 미궁을 만든 자는 어쌔신(카마)다. 본래라면 엄격한 오오쿠는 카마에 의해 애욕과 퇴폐가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6) 17세기 에도에 소환된 어쌔신(카마)는 오오쿠에 자기만의 공간을 하나 만들고 거기로 당대의 쇼군 이에미츠를 불러들여 타락시켰다. 미궁을 넓히기 위해 에도 성 근처의 사람들을 모조리 재료로 사용했으나 그것도 모자라 과거와 미래의 쇼군들에게 접촉해 타락시켜 재료로 삼았다. 미궁 각지에서 인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건 쇼군들의 혼으로 미궁을 만들 때 쐐기로 사용했었고 미궁이 완성되자 필요없어 미궁을 지키는 하녀들의 동력원으로 사용하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발견해 전부 줏어 왔다.(*7) → 칼데아가 일방적으로 털린 건 일단 잠입해서 고르돌프 무지크를 세뇌한 후 관제실의 모든 보안을 끄게 해서 가능했다. 이후 성배도 감당 못할 무진장의 마력으로 스태프들과 서번트들을 납치해 갔다. 그리고 그 고르돌프는 특이점에서 쇼군 도쿠가와 고르돌프가 되어 있었다.(*8) → 납치된 서번트들은 거의 전원 오오쿠를 만드는 재료가 되었다. 오오쿠가 만들어진 후 납치된 게 아니라 납치된 결과물로 오오쿠가 만들어졌다. 만들기 위해서 납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9) 재료가 되지 않은 건 카마의 부하가 된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이용하려고 남겨 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카마가 3층에서 술을 먹도록 유도하는 역을 맡긴 캐스터(세헤라자드)와 어쌔신(마타 하리)가 나온다.(*10)(*11) → 미궁은 다섯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불교의 오계(五戒)를 깨야 진행할 수 있다. 1층은 불살생계에 따라 무언가를 죽여야 하고, 2층은 불망어계에 따라 거짓말을 간파해야 하고, 3층은 불음주계에 따라 술을 마셔야만, 4층은 불투도계에 따라 도둑질을 해야만 진행할 수 있고, 5층을 불사음계이긴 한데 안 깨도 미궁의 탐색은 문제 없었다.(*12) 다른 서번트들은 큰 영향이 없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금계를 깨지 않고 나아가면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13)(*14) 미궁의 디자인이 각 금계를 어기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성질을 띄고 있기도 하다.(*15)(*16)(*17) 이 시스템의 정체는 오계를 어기며 안쪽에 도달한 자를 도쿠가와로 변성시키는 주술이다. 오계를 어기는 것으로 카마의 사랑을 긍정하고 퇴폐적인 오오쿠의 주인인 쇼군으로 변해 버린다.(*18) → 시바의 제3의눈으로 태워져 재가 된 카마는 우주를 불태운다는 힘에 불타버린 결과 육체와 개념이 모호해졌고 그렇게 남은 공허는 우주라는 개념 그 자체와 이어졌다. 거기에 카마의 다른 면모인 마왕 마라의 면모가 표면으로 드러났고 셋쇼인 키아라가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비스트 3R로 변생한 결과 비스트 3의 천칭이 기울어져 비스트 3L로 각성했다. 카마가 이 사태를 일으킨 건 그저 3R인 셋쇼인 키아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저지당했으니 그런 주인공을 자신이 능가하는 것으로 34R인 키아라보다 먼저 진화해 자신의 존재를 완성시키려 한 것이었다.(*19) → 인도 신화의 신인 카마가 굳이 일본, 그것도 에도시대에 출현한 건 병으로 죽어 가던 카스가노 츠보네의 살아서 도쿠가와에 사랑을 주고 싶다는 마음의 절규를 들었기 때문이다. 비스트화의 자격을 얻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타락시켜 자신의 우화용 재료로 가공할 장소를 찾다가 그 절규를 듣고 살펴보니 마침 자신의 하렘으로 쓸만한 오오쿠도 있겠다 해서 현현했다. 그리고 츠보네의 소망대로 도쿠가와.... 그러니 역대 쇼군 전체를 츠보네의 몸을 하고 타락시켰다.(*20) 본래라면 카마의 꼭두각시가 되는 결말을 맞이했겠지만 마침 주인공 일행에는 비스트 3R의 단편인 셋쇼인 키아라가 있었고 키아라는 비스트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카스가노 츠보네를 보고 자신을 희생해 카마의 영역에서 일행을 추방시켜준다.(*21) 아무튼 미궁에서 빠져나와서 대책을 세우는데 아직 카마가 비스트로서 유체이며 미궁이라는 자신의 그릇 안에 틀어박혀서 억지력의 눈을 피하고 있어 그랜드 서번트가 파견되지도 않고 칼데아의 전력으로 정면 대결하기도 무리였다.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2)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3) 그렇게 재도전했으나 애초에 인롱은 카마가 뿌린 거였고 그걸 줏어다 쓰는 행동이 도쿠가와화를 촉진시키는 거였다. 마지막 인롱은 도쿠가와화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도쿠가와화를 완성시키는 쐐기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카마의 손에서 놀아난 격이 되었다.(*24) 결정타로 개념우주를 만들어 전원 거기로 보낸 후 만욕응체로 우주 전체를 무한한 수의 자신으로 뒤덮었다. 이 공간에 주인공을 방치하여 미쳐버리게 하려 했다.(*25) 그렇게 모든 게 끝나나 싶었으나 두 사람 덕에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카스가노 츠보네는 자신이 혼만 남았고 이 공간이 미궁 오오쿠라는 형체를 띈 곳과 이어진 접점이라 형체 없는 자들이 손쉽게 형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캐스터(세헤라자드)의 천일야화로 진정한 오오쿠의 지배자 카스가노 츠보네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고 어쌔신(마타 하리)의 마타 하리로 자신이 그 이야기의 츠보네인 것으로 인식하도록 정신적 자기개조를 부탁했다. 혼만이 남은 츠보네는 그만큼 보구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그만큼 강도가 약해서 붕괴할 기능성이 있었으나 어떻게든 성공했다. 그렇게 오오쿠의 제어권한을 얻어서 빛과 발판을 만들어 이 공간이 우주가 아니도록 부정했다.(*26) 그리고 이번 이벤트 내내 카마의 수하 노릇을 하던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뒤통수를 쳤다. 이에미츠가 카마에게 삼켜졌을 적 승려 텐카이와 같이 이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츠보네의 혼을 보호해서 랜서(파르바티)가 구조할 수 있게 했었고(*27) 배신자가 되더라도 도쿠가와를 지킨다는 지론을 갖고 자신의 내장을 25등분해 오오쿠의 일부인 화투패를 만들었다. 이것이 모두 모이자 숨겨진 기믹이 작동해 현재 노부츠나의 입장인 도쿠가와의 배신자의 성질을 내뿜어 카마가 구축한 도쿠가와화를 무력화시켰다.(*28) 그리고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 후 혼만 남아서 도쿠가와의 배신자라는 속성을 넣고 형상변화시켜 도쿠가와를 베는 검인 거짓 무라마사로 변했다. 그냥 재미 삼아 노부츠나를 부하로 삼았던 카마는 이를 하나도 간파하지 못 했고 그렇게 반 도쿠가와 요소에 포위당했다.(*29) 이 극한까지 끌어올린 반 도쿠가와의 힘에 의해 만욕응체로 찍어낸 카마의 동위체들은 무쌍물의 졸개들처럼 쓸려나갔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카마는 도쿠가와 속성을 버렸다. 그러자 이 공간의 지배권은 츠보네에게 넘겨졌고 그렇게 카마는 강제로 지상으로 끌어올려내져 우주의 힘을 잃는다. 마무리로 트리슈라 샤크티에 의해 지져지자 카마는 자신이 항상 피해자 포지션에 있었고 그 피해자의 고통을 모두를 사랑하는 것으로 해소하려 한 건데 그게 뭐가 잘못이냐고 징징거리며 소멸한다.(*30)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여전히 비스트화한 상태로 자기 내면개념우주에 틀어박히는데 거기를 한 번 카마의 불에 태워져 출입권한을 얻은 비스트 셋쇼인 키아라가 찾아간다. 그리고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는 인연을 준 후 거기에 서번트로 소환되어 이번에 못난 꼴 보인 거 만회하라고 권한다. 카마는 투덜커리다 일전에 키아라가 말한 지켜보는 사랑을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어른의 사정 상 이번 이벤트에서 카마가 한 일이라던가 그 정체인 비스트라던가가 모두의 기억에서 소실되는지라 그냥 어쌔신 카마로서 칼데아에 갈 수 있게 되었다.(*31)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2019년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의미소실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하는 존재증명의 작업은 부담이 컸다. 그래서 이를 자동으로 하도록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서브 시스템을 고안했는데 그것이 므네모시네다. 하지만 기술적 문제로 쓰이지 않았다.(*32) 그렇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섀도우 보더에 데이터만 이식되어 보존되었고 방황의 바다에 와서 노움 칼데아를 열자 방황의 바다의 이질성에 자극받아 스스로 눈을 뜬다. 그렇게 주변을 살피자 창조주 다빈치는 죽어버렸고 인리는 이문대에 침략당해 백지화되어 있었다. 기억을 관장하는 므네모시네는 이 사태를 망각이라는 수단으로 수복하기로 했다. 어느 레이시프트에서 성배의 조각을 슬쩍 한 후 그걸 토대로 모두가 기억을 망각하고 자신만 기억하는 세계를 만들고자 했다. 기억은 전능해진 자신만 하고 나머지는 다빈치가 죽어버린 슬픔을 망각하고 있으면 그걸로 최선이라는 결론이었다.(*33) 이를 위해 성배의 마력으로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3개 만들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기억을 빼앗으려 했다. 본래는 시련을 넘어 자기 의지로 종이를 얻고 기억을 빼앗기게 하려 했으나 그렇게 므네모시네가 꾸미던 특이점에 주인공과 함께 레이시프트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목적을 간파하고 죽은 척 하다 나타나서 마지막 종이와의 접촉을 막아 허사가 되었다.(*34) 그러자 이번에는 자신의 기억을 재현해 사자왕가 만들었던 것의 위조품인 페이크 롱고미니아드 탑을 만들어 그것과 융합해 주인공을 가둔 뒤 이문대를 철거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면 어떠겠냐며 망각을 권유했고 당연스럽게도 거절당한다. 이 특이점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계획의 근본을 파토낼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가진 룰러(아스트라이아)를 탑 밖으로 쫓아내고 몇 년이 걸려서라도 주인공을 설득하려 했으나 일련의 대화를 들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불완전한 영기로 무리해서 보구를 발동해 페이크 롱고미니아드의 외곽 일부를 박살냈고 거기를 통해 들어온 아스트라이아가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발동해 이 특이점의 모든 일그러진 요소를 복구해 버린다.(*35)(*36)(*37) 므네모시네가 막아버린 노움 칼데아와의 통신이 복구되었고 므네모시네의 힘은 현격히 줄어들어서 간단하게 격파했다. 오리지널 다빈치가 만든 백업인 작은 다빈치가 말하길, 오리저널 다빈치는 마지막까지 완벽했기에 슬퍼 할 이유도 망각해야 할 이유도 없다 한다. 그래도 다빈치를 애도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자 므네모시네은 그것에 납득하고 소멸한다.(*38) 덧붙여 이번 특이점은 기억을 좀먹으며 자괴하는지라 그냥 내버려 두어도 인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멸할 예정이라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로 가지 않았으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였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굳이 직접 간섭해 해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39) ■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2019년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허월관에 이은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9 , 즉 2탄이다. 이번에도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추리를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허월관과 같이 성해사에서 소설판으로도 내기로 했다. 각각 허월관사건 , 명봉사사건 이라 이름붙여진 책은 소설이라는 장점을 살려 게임 시나리오보다 다양한 기믹이 들어갔다. 또한 게임 시나리오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과 소설 명봉사사건 은 시점의 차이가 있는데 소설은 2부 3장 클리어 후를 배경으로 하나 게임 시나리오는 접근성을 높히기 위해 배경을 1부로 설정했다. 이로 인한 설정구멍이 생기는 건 미스테리의 묘미라며 나스 키노코가 넘어가라 코맨트했다.(*40) 이번에는 영화를 만들면 마력원을 내뱉고 소멸하는 소형 특이점이 생겨서 거기서 서번트들이 영화를 찍게 된다. 특이점이 3일 뒤에 자멸할 예정이라 감독 겸 시나리오 담당인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제대로 대본을 만들 시간도 없이 머릿속에 그린 시나리오를 배우들에게 알려주고 대사는 적당히 애드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설상가상으로 철야하던 시키부가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뻗어 버린지라 머릿 속 대본조차 알 방법이 없어 완전 쪽대본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결말은 냈다. 한편 허월관 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기에 가능한 추리 트릭을 넣었던 것 처럼 다섯 명의 배우들이 각자 시키부의 후반부 시나리오를 추리하고 그 중 하나를 게임 내 유저들의 투표로 정해 그것을 결말로 채택해 촬영했다. 일단 투표 결과는 잔 다르크 얼터의 추리가 되었으며 이것은 게임에서 보여주었다. 나머지 4개는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실릴 거라 공지되었으나 후에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마이룸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시키부가 깨어나서 자신의 플롯을 알려준다. 채택되지 못한 4개의 결말과 시키부의 원안도 촬영해 보고 싶었지만 특이점이 사라질 시간이 3시간으로 다가와 이대로 접으려 했다. 그걸 보고 아쉬워하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소망을 캐치한 로마니 아키만이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 의뢰해 조금의 추가촬영을 한 후 본래 촬영된 내용과 촬영과 촬영 사이 배역을 맡은 서번트들의 모습을 찍은 카메라의 내용을 이리저리 짜맞추어 모두의 플롯이 어느 정도 반영된 완성본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시계열 상 본래 마주칠 방법이 없는 로마니 아키만과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미스테리 메타 보정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만나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런 만남을 모리어티는 크로스오버라고 불렀다.(*41) ■「만화로 배우는! FGO」 2권 발매 기념 퀘스트 2019년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말 그대로 리요만화 2권 발매 기념 퀘스트이며 나스 키노코가 전혀 감수하지 않은 짤막한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다.(*42) 왠지 칼데아에 리요만화가 드랍되었는데 보면 서번트들이 만화의 독자적 커플링대로 행동하게 되었다. 미감수라서 별 의미는 없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이 책은 소형 특이점이라던가 어딘가의 전정사상이라던가 평행세계에서 날아온 걸 수도 있다 한다.(*43)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33.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영체화(靈體化)는 통상의 서번트가 가지는 특수능력이다. 서번트는 물리간섭이 가능한 영체이나, 수육한 상태라고는 부를 수 없다. 그저 대성배가 제공한 '마력으로 만들어낸 지지대(클래스)'로 현실에 간섭할 뿐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마력을 해제하고 본래의 영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몸을 실체화시키는데 사용되는 마력소모가 사라져서(*2) 평상시에는 이 상태로 행동한다. 강력해서 마력을 크게 소비하는 영령이라도 영체화하면 마스터의 부담의 대부분이 경감된다.(*3) 영체화한 서번트는 같은 서번트나(*4) 패스로 연결된 마스터 외에는(*5) 일반적인 영체와 마찬가지로 영시 능력이 없는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물리법칙에서 벗어난다. 마력을 띄지 않은 물건이라면 마음대로 통과할 수 있다(마력을 띄는 이능, 서번트와 같이 마력으로 구성된 존재의 간섭은 피할 수 없다).(*6) 말하자면 유령이다. 한편 본래 페이트 용어사전에서 영체화하면 현세에의 간섭력이 떨어져 전투 시에는 실체화한다고 설명된 이후로 전투 시 영체화를 푸는 이유에 대한 추가 묘사가 없었으나(*7) 후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정식판에서 영체화하면 물리 간섭수단이 사라지고 공격수단, 방어수단을 취할 수 없어 상대가 영체를 공격할 수 있다면 일방적으로 당하는데다 영체화를 푸는 찰나의 순간을 적 서번트가 노릴 수 있기에 전투가 예상되면 영체화를 푸는 것으로 정정되었다.(*8) 서번트의 물리 이뮨 서번트가 지닌 물리 이뮨 능력은 영체화와는 별개의 능력이다. 영체화를 하지 않더라도 신비를 띄지 않은 물리 공격에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9) 자세한 내용은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이외, 영체화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흑화되거나 진흙을 마시는 등의 이유로 수육한 서번트는 불완전한 마력 껍데기가 아닌 제대로 된 '육체'가 주어진 상태이기에 영체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10)(*11)(*12)(*13) 왠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에서 수육한 아쳐(길가메쉬)는 영체화를 하는데 아마 제작진이 원작을 숙지하지 못한 것 같다. ■ 수육 외에도 영체화를 할 수 없는 특이케이스나 상황이 있다.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특수한 계약 덕에 캄란의 언덕에 살아 있어 영체화가 불가능하다.(*14) → 룰러(잔 다르크)는 소녀예 빙의한다는 형태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영체화를 할 수 없다.(*15) →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영체화한 상태에서 신선한 우유 트랩을 뒤집어쓰자 영체화가 강제로 풀려 닦아내기 전까지 영체화를 할 수 없었다.(*1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좌대신 미치나가 후지와라가 음양료에 시켜 도시 전역에 영체화를 못 하게 하는 주술을 걸었다. 그 대상이 된 캐스터(찰스 배비지)는 긴급 영체화라는 한 번을 제외하면 영체화를 할 수 없게 되었다.(*17) → 마슈 키리에라이트 같은 데미 서번트는 에테르로 이루어진 보통의 서번트와 달리 인간의 몸에 영령의 영기를 이식했기에 영체화는 못 하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지라 영기 패턴이 육체에 맞춰서 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데미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18) ■ 영체화하면 서번트가 다른 서번트의 기척을 파악하는 감지능력에 대비하여 자신의 기척을 소실시킬 수 있다. 기척차단과 비슷해 보이지만 기척차단 쪽은 상대의 서번트의 기척을 파악하는 감지능력을 무효화하는 형태다.(*19) ■ 기본적으로 서번트는 자의로 영체화할 수 있으나 (*20) 이와 별개로 마스터 쪽에서 패스의 공급을 끊어버리면 단독행동 스킬을 지니지 않은 서번트는 곧장 영체화된다. (*21)(*22) 세이버(아르토리아)처럼 영체화를 못 하는 서번트의 마력 공급이 끊기면 패러미터 랭크가 감소한다.(*23) ■ 신체능력이 부족한 서번트는 이를 이동용으로 쓰기도 한다. 캐스터(셰익스피어)는 시속 60km으로 달리는 시로 코토미네를 따라잡지 못 해서 영체화하여 따라갔다.(*24) 비행능력이 없는 서번트도 영체화를 한 상태라면 자유롭게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는 영체화하여 버서커(랜슬롯)이 타고 날뛰는 F15J에 올라 탔다.(*25) ■ 서번트는 영체이므로, 생전에 영시 능력이 없었더라도 서번트가 되면 영시를 쓸 수 있다.(*26) ■ 영체화를 하면 시각이 영시로 한정되어 마스터와의 공감 지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터의 눈으로서 현장을 감시하는 핫산 사바흐는 영체화를 쓰지 않고 기척차단만으로 자신을 숨긴다. 랭크가 A+ 이상이 되어 통상 기척차단의 궁극인 투명화를 구사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27)(*28) 백모의 핫산처럼 A 랭크 수준이라 투명화를 할 수 없다면 적에게 시각적으로 발견당하는 맹점이 발생할 수 있다. 작중에서 백모의 핫산은 정말 운 없게도 일부러 최고의 감시 장소를 남기고 차선의 장소에서 저격 스코프로 그 곳을 차지할 상대를 노리던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발견되어 버렸다.(*29) ■ 영체화 시 마력 소모가 줄어든다는 것을 반대로 말하면 실체화 상태에서는 마력 소모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즉 실체화는 마스터를 지치게 한다. 마스터 적성이 열등한 마술사라면 잠깐의 실체화에도 상당한 힘을 소모한다.(*30) → 라이더(아스톨포)처럼 제2의 삶의 기쁨을 중시해 마력 소모에 신경쓰지 않고 실체화하고 싶어하는 영웅도 있다.(*31) → 세이버(모드레드)는 영체화하면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사복을 입고 다닌다. 잠도 침낭에서 자는지라 시시고 카이리가 투리파스 성채에서 지내는 것을 거부하자 모처럼 좋은 시설 쓰고 싶은데 하면서 불만을 표시했다.(*32)(*33)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영체화를 통한 마력 소모 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면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다. 자는 동안은 마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5차 성배전쟁 당시 하루의 절반 정도 잤다.(*34) → 네모 마린은 영령 라이더(네모) 본인이 아니므로 마력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영체화하면 다시 실체화를 못 한다. 그래서 고립되었을 때는 먹고 자는 걸로 마력을 아낀다.(*35) ■ 무장 형태의 보구는 서번트의 자의로 모습을 숨길 수 있다. (*36) 보구의 모습을 감추는 원리는 영체화와 같다. (*37) ■ 영체인 서번트가 소환되면서 갖고 온 물건은 보구가 아니더라도 주인과 같은 영격을 띄기에 소환되면서 보통 페이퍼 나이프를 들고 와도 이걸로 신비를 띄어야만 데미지를 입는 영체인 상대방 서번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본래 무기의 주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가져다 휘둘러도 영체인 서번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38) 반대로 무기에 마력방출 처럼 마력을 띄게 할 뭔가 특별한 스킬이 없는 한, 존재 자체가 신비인 서번트라도 아무 거나 주워서 들고 다른 영체에게 휘둘러도 데미지를 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서번트가 평범한 총을 구해서 다른 서번트한테 써 봐야 안 통한다.(*39) 한편 소환되었을 적 갖고 오는 무기는 본인만 실체화할 수 있으나, 라이더(아스톨포)가 지크에게 준 세검은 라이더가 자신의 의지로 빌려줬고 지크가 서번트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라서인지 자의로 구현화, 해제가 가능하다.(*40) ■ 기본적으로 서번트는 치유 마술이 잘 들어 마스터의 능력만 된다면 치명상도 단시간에 회복하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간단하게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영체화 상태가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유는 불명이나 아쳐(에미야)는 세이버(아르토리아)의 검에 입은 상처가 치유해도 회복되지 않아 자력으로 회복할 때 까지 영체화 상태로 토오사카 저택에 대기시켜 두었다.(*41)(*42) ■ 영체화한 상태에서 실체화하면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원상복구된다. 그리고 실체화를 유지하는 것과 별개로, 영체화한 직후 실체화하는 행위가 마스터에게 부담을 준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43) 본인이 원하면 영체화한 후 실체화할 때 머리스타일이 원상복구 되지 않고 그 때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44) ■ 영체화는 물리적인 행위를 동반해야 하는 결계가 아니면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하고 기척차단은 마력의 방사를 최대한 억눌러 결계의 감지를 피할 수 있어 핫산 사바흐로 대표되는 어쌔신 클래스는 결계를 공략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다만 일부 결계는 물리적인 힘을 필요로 하기에 영체화로 못 넘어가는 곳이 있고, 기척차단을 감지하는 음술 파괴 종류의 결계도 있어 이것만으로 치트 쓰듯 슝 하고 지나가는 건 무리가 있다. 한편 백모의 핫산은 저 두 스킬에 의지하지 않고 춤추듯 결계를 빠져나가는 기교를 지녔다.(*45)(*46) ■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는 닿은 상대를 넘어뜨린다. 이걸 서번트에게 쓰면 무릎에서 아래 부분의 마력 공급을 끊어 영체화 시킨다. 이렇게 되면 낙하하는 감각과 함께 쓰러진다.(*47) ■ 서번트는 추위, 더위를 타지 않는다.(*48)..... 는 설정이었는데 왠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다들 추워한다.(*49) 2부에 와서는 평소에 추위 등을 느끼며 영체화하면 괜찮지만 바람을 느끼지 못 하게 된다 한다는 말이 나왔다.(*50) ■ 과식했을 때 영체화하면 해결.... 되는지 안 되는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도 잘 모르겠다 한다. 애초에 식사가 마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포만감이 생기는 이유도 불명이다.(*51) ■ 영체화 상태의 감각은 무중력과 비슷하다. 그래서 서번트가 우주에 가면 영체화 요령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다.(*52) ■ 폭주해서 마술 따위를 끝없이 행사하는 서번트에게 영체화를 시키면 운이 좋으면 문제가 리셋되어 해결되지만 자칫하면 리셋이 아니라 전원을 내려서 퇴거(안락사)시키는 꼴이 된다.(*53) ■ 시속 수백 km으로 달리는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기관차 모드에서는 탑승한 서번트를 충격에 대비해 영체화하라 한다.(*54) ■ 라이더(태공망)이 영체화를 간파하는 술식을 쓰는데 이건 그랜드 클래스 캐스터 수준의 실력이 있어 가능하다 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런 수준의 마술식은 얻어봐야 자기들이 재현 불가능하다 한다.(*55)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14.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마력 감지(魔力感知)란, 말 그대로 주변의 마력의 흐름을 느끼는 초보 중의 초보 마술이다. (*2) 마술 전투는 마력의 흐름을 필연적으로 동반하기에, 마술사는 미세한 마력을 탐지하는 마력 감지를 갈고 닦는다. 마력을 동반하지 않는 기술은 마력 감지로 캐치할 수 없고, 또 마술사는 현대 기술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마력을 동반하지 않은 현대화기에는 매우 취약하다.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는 이를 노렸다.(*3) 최근에는 마술사들도 방비를 하는지 예전만큼 허를 찌르는 게 통하지는 않는다.(*4) 2004년 즈음 5차 성배전쟁이 열릴 적 구축한 치안이라면 4차 성배전쟁 시절의 키리츠구처럼 폭탄으로 날뛰면 발각되기 쉽다 한다.(*5) 그리고 하도 이런 방식에 털려서 마술계가 경악한 끝에 세운 대책이 시계탑 호신술 단원이다.(*6) 말 그대로 근대병기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실전적인 기술을 배운다. 뭘 어찌 해서건 총에 대응해야 한다.(*7) 이에 대해서는 호신술 항목을 참조할 것. 마력 감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강력한 마술사는 그만큼 강대한 마력을 지녀 마력 감지로 찾아내기 쉽다.(*8) 마법의 영역에 가까운 것을 다루는 마술사 정도의 마력이라면 완전히 숨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9) 그마저도 뛰어넘은 천재인 아오자키 토우코나 토오사카 린 정도가 되면 특별한 은신 기술 부류를 이용해 강대한 자신의 마력을 숨길 수도 있다.(*10)(*11) ■ 평범한 마술사라면 기척을 죽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반대로 재능이 없어 마력이 미약한 마술사는 찾아내기 쉽지 않다.(*12) 더불어 마술사가 아니라도 미약한 마력을 지니는 경우가 있어, 다른 마술사를 수색할 적에는 에미야 시로 정도의 미약한 마력량을 가진 사람은 일단 마술사 후보에서 제외한다.(*13) ■ 마력 감지가 가능한, 즉 마력의 흐름이 있는 마술 외(술이 아니라 거동에 지나지 않은 경우. 저주, 기원 계통)의 마술은 감지할 방법이 없다.(*14) 마찬가지로, 무언가의 이유로 마력이 없는 마술사(ex 각인충에게 마력을 흡수당했다)는 옆에 있어도 마술사인지 알 수 없다.(*15) ■ 서번트와 계약한 마스터는 세계와의 마찰이 일어나기 때문에 마력을 숨기는 도구를 동원해도 가까이 접근하면 마력 감지에 걸린다.(*16) ■ 허영의 공중정원은 외부에서 마력 감지로 찾을 수 없다. 시계탑이 나서도 무리였다.(*17) ■ 기초라지만 그나마도 에미야 시로는 5차 성배전쟁을 기준으로 못 한다.(*18) 5차 성배전쟁에서 반 년이 지난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토오사카 린의 제자가 되어 수행했음에도 여전히 마력 감지는 못 썼다.(*19) 아쳐(에미야)는 쓸 수 있다.(*20) 후에 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미야모토 이오리도 마력 감지조차 못 하는 반푼이 마술사다.(*21) ■ 마력 감지와 별개로 마술사라면 할 수 있다는 늬앙스의 감지법이 있다. → 정신으로 만드는 실을 주변에 깔아 수색할 수 있다. 토오사카 린이 사용했다.(*22) → 마력 감지라는 제대로 된 마술의 형태는 아니지만, 감각으로 기척을 살펴 주위를 둘러싼 마력의 반응을 느낄 수 있다. 뭐가 몇 명 있는지, 어떤 의사를 내보이는지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이는 마력 감지를 못 쓰는 본편의 에미야 시로도 쓸 수 있다.(*23) ■ 랜덤으로 질이 변화되는 마력이 담긴 연막탄은 범위 내에서 마력 감지를 재밍해 버린다.(*24) ■ 명상신경은 마력 감지용으로 쓸 수 있다.(*25) ■ 생전 못 썼어도 서번트가 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26) ■ 나침반이랑 똑같이 생겼지만 북쪽이 아닌 마력을 추적하는 마력침이라는 물건이 있다. 토오사카 린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와서 5차 성배전쟁 당시 다른 참가자를 찾기 위해 마력침을 사용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아버지가 만든 것과 자신이 만든 것 두 개를 갖고 있다 한다.(*27)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839.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개전보구 레인지 2~50 최대포착 200인 게이트 오브 스카이(ゲート・オブ・スカイ, 죽음 넘치는 마경으로의 문(死溢るる魔境への門))는 랜서(스카사하)의 보구다. 이문대 북유럽의 혼종 신이자 서번트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도 사용한다. 랜서(스카사하)가 쓰는 게이트 오브 스카이의 능력 세계의 외측에 있는 그림자 나라로 송환시켜 버리는 문을 연다. 효과범위 내 모든 생물을 빨아들인다. 이후 마력과 행운 판정을 해서 실패한 자는 문에 빨려들어가 즉사한다. 스카사하가 인정한 자는 죽지 않는다. 판정에 성공해서 살아남아도 마력을 마구 빼앗겨서 큰 데미지를 입는다.(*2) 원주인인 스카사하는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장에서 도주할 수 있다.(*3) 일단 문에 들어가면 수납과 내보내기는 자유롭다. 랜서(이서문)을 여기 넣고 대기시켰다가 필요해지자 밖으로 파견하기도 한다.(*4) 엄밀히 말하면 그림자 나라의 밑의 밑 거의 저세상에 갖다 박아버리는 것이기에 그림자 나라 내에서도 쓸 수 있다. 이것을 쓴다는 것은 스카사하가 진심을 발휘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5)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쓰는 게이트 오브 스카이의 능력 문을 여는 것 까지는 동일하나 적을 빨아들이지 않고 대신 그 열린 문으로 그림자의 나라의 그림자의 성을 꺼낸다. 이 성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인정한 자에게 막대한 버프를 걸어주는데 통상의 성배전쟁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쓰면 기상천외를 일으킬 수도 있다. 덤으로 스카사하=스카디는 이 보구의 정체를 모르며 랜서(스카사하)가 가진 뭔가가 자기가 지는 북유럽의 신으로서의 가호로 행사되고 있다 정도의 인식을 갖고 있다.(*6) 보구의 출전인 그림자의 나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으면서 이 보구에 대해서는 부자연스러움을 느끼지 않는다.(*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강적인 버서커(쿠훌린 얼터)을 이걸로 강제송환 시키려 했으나 쿠훌린 얼터의 독자적 보구 쿠르드 코인헨에 당해서 실패했다. 대신 이 문을 타고 도주했다. 이외, 게이트 오브 스카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캐스터(쿠훌린)의 진지작성 스킬은 게이트 오브 스카이를 어레인지한 진지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나 스승 앞에서 보여줬다간 짭퉁이라고 찔러오기에 쓰지 않는다.(*8) 그러더니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해 버렸다. 효과는 좁은 공간에 자신과 적을 가두어 버린 후 백병전으로 유도한다.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137.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랭크 B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2 최대포착 1명 그레이트 데스 클로(グレート・デス・クロー,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갈고리 발톱(逃れ得ぬ死の鉤爪))은 랜서(재규어맨)의 보구다. 그레이트 데스 클로의 능력 재규어맨의 유일무이한 무기인 가공할 곤봉 을 일시적으로 거대화 시켜 맹렬한 기세로 적을 때린다. 너무나 갑작스런 공격이라 회피하기 힘들다.(*2) 한편 가공할 곤봉 그 자체는 적당히 나무를 깎으면 스페어로 새로 만들 수 있다.(*3)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용한다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503.html
이외, 길가메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자기멋대로의 남자답게 언동이 엉망진창이다. → 먼저 했던 말을 거짓말이니 뭐니 하며 번복하거나(*1) 비밀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걸 들으면 무슨 문제가 있다 밝히고는, 이야기를 들을지 안 들을지의 선택권을 안 주고 그냥 이야기를 진행해 버리거나 한다.(*2) → 자신이 살인하는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자신 이외의 사람이 살인을 한다면 시시한 죄책감에 시달릴테고 자신에게 있어 그건 별로 즐겁지 않을테니 용납하지 않는다.(*3) 그래서 후유키 시를 덮치는 그림자를 토벌하러 몸소 나섰다. 동시에 그러면서 성배를 얻어 인류를 말소하려 한다.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다.(*4) → 자신을 처음 보고 누군지 못 알아보는 것은 죽을 죄이며, 질문하는 것도 죄다. 버서커(랜슬롯) 같은 자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 죄다.(*5) 그래서 주인공(엑스트라)는 위에서 언급했듯 길가메쉬와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3개의 령주를 모두 써야 했다. → 에미야 시로를 피떡으로 만들어 세이버(아르토리아)를 현계시키는 동안 살려둔다 했다가 나중에 꿈틀꿈틀 거리며 일어서 칼리번을 투영하자 큭 하고 웃고, 무감정하게 죽음을 선포했다.(*6) → 랜서(쿠훌린)와 에미야 시로가 꼬마 길가메쉬를 앞에 두고 어른 길가메쉬에 대해서 뒷담인지 앞담인지 모를 것을 깐다. 그 내용에 따르면 이 세상 모든 건 자신에게 봉사하는게 당연하지만 진짜 그렇게 하는 인간은 참을 수 없이 싫어한다. 사람 말은 전혀 안 듣고 돈만 내면 다 해결된다 생각하며 하루 전에 일어난 나쁜 일을 깔끔하게 잊어 먹는다.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계속 차이면서 '중요한 건 세이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세이버를 좋아하는 것이며 그게 전부다' 라며 포기하지 않는다. 은혜나 빚을 받으면 그걸 떼먹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한테 바쳐야 할 당연한 공물이라 여기며 무직이면서 타인의 재산을 몰수하려고 깽판 친다.(*7) → 천리안을 지녔기에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안 알려준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직접 알아내는 것이 보통의 지성체가 가질 수 있는 영광스런 과정이라며 고뇌하고 전진해서 알아보라 하는데 말하는 태도가 약올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8) ■ 왕의 재보에서 보구의 원형인 진품을 마구 꺼내는지라 정체를 파악하기 무척 어렵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 일행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저것이 오리지널이라 파악할 수 있는 시로가 겨우 결론에 도달했다.(*9)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형식 상 마스터 비슷한 거였던 마토우 신지가 친절하게 정체를 까발렸다.(*10) → 페이트 제로에서는 다들 정체를 알지 못했지만 왠지 라이더(이스칸달)은 어려움 없이 정체를 간파했다.(*11) ■ 진흙으로 수육한 것에 관해서. → 본래 진흙에 의한 수육은 이 세상 모든 악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려 죽거나 진흙에 흡수되어 버린다. 이를 견딜 수 있는 자는 아쳐(길가메쉬)가 전부라는 것 같다.(*12)(*13) (*14) 길가메시라고 해서 진흙을 완전히 이겨낸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행동하지만 코토미네 키레이의 평으로 중심은 제정신이라 한다.(*15) → 수육의 원리는, 길가메쉬를 소화하지 못 한 앙그라마이뉴가 도로 토해냈고 그 과정에서 결정화하여 결과적으로 수육이 되었다.(*16) → 작중에서 진흙이 길가메쉬를 수육시킨 것은, 그를 온존시킴으로서 다음번을 대비한다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17) → 진흙을 뒤집어 쓴 순간 아쳐는 성배전쟁의 진실과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알게 됬다. 다만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른다.(*18) → 수육한 길가메쉬는 거대한 마력의 덩어리이며(*19) 영체화를 할 수 없다.(*20)(*21) → 수육했다고 해도 성배의 시스템으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이상 서번트의 특성 중 상당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EX 흑화 사쿠라에게 약하다)(*22) 한편 이 상태라면 같은 서번트가 봐도 서번트임을 구분하기 어렵다.(*23) ■ 코토미네 키레이와의 관계는 매우 기묘하다. 한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는 평행세계 관계인지라 두 작품에서의 묘사가 다르다.(*24)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키레이가 길가메쉬의 소환자이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5차 성배전쟁 당시 인류를 일소하려 했던 길가메쉬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수육시킨다는 목적은 같지만 묘한 차이가 있는 키레이를 최대의 장애로 여겼다. 구체적으로 논하면 키레이는 토오사카 린의 신체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사용해 성배를 강림시킬 생각이었으나 길가메쉬는 수육하면서 이 세상 모든 악을 접해 그것을 다룰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정했기에 이야기 상 먼저 성배를 쥐게 될 코토미네 키레이는 방해거리가 되었다.(*25) 인류 일소에 별 관심 없고 세이버(아르토리아)에의 구애에 정신이 팔린 페이트 루트에서는 두 사람의 대립은 묘사되지 않는다. → 페이트 제로 쪽으로 가면 4차 성배전쟁 당시 마스터로 참전하지만 자신의 참된 인간성을 찾지 못한 키레이를(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아내가 죽은 시점에서 인간성을 깨우쳤다) 보고 '이거 참 내 취향의 인간이구먼' 하고 입맛을 다시며 말로 잘 구슬려서 흔히 말하는 유열의 길로 이끌고, 자신의 소환자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키레이가 죽이도록 내버려 두고 키레이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맺었다지만 키레이는 길가메쉬에게 직접 명령은 역효과라는 걸 알고 있어 서번트가 아닌 동맹자 취급을 한다.(*26) → 헤븐즈 필 루트를 기준으로 키레이가 길가메쉬와의 계약을 유지한 것은, 키레이는 즐거우니 죽이고 길가메쉬는 역겨워서 죽이니, 이유는 달라도 성배에 바라는 것은 같아서이다. 모순된 언동을 반복하다 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하자 코토미네 키레이는 '진흙 때문에 미친 줄 알았는데 중심은 제정신인가' 라고 평했다.(*27) →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캐스터 길가메쉬와도 대화해 봤는데 둘이 바탕에 깔린 건 변하지 않았다 한다.(*28) ■ 랜서(엔키두)와의 관계에 대해서. → 길가메쉬가 왕의 재보로 보구를 탄환처럼 쓰는 것은 엔키두와 어울리다 생긴 버릇이다.(*29) 아무튼 둘은 이렇게 싸우는 것이 일종의 우정 표시다. 서로 에누마 엘리쉬 VS 에누마 엘리쉬를 찍을 적 엔키두는 다시 길가메쉬와 성능 겨루기를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에누마 엘리쉬를 앞에 두고 반가워할 자는 엔키두 뿐이라 한다.(*30) 연회를 한답시고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왕의 재보와 모래를 신구화한 병기로 물량전을 벌이기도 한다.(*31) → 교만은 디폴트 설정이라서 지울 수 없어요~ 라 공인되는 길가메쉬지만(*32) 엔키두가 상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서 본심으로 돌아가 진지해진다.(*33) → 길가메쉬는 엔키두를 자신의 유일한 벗으로 정했다.(*34) 이 때문에 후에 만나 친애를 느낀 라이더(이스칸달)과 친구가 되지 않았다.(*35) 이건 엔키두도 마찬가지라 유일무이의 친구는 길가메쉬로 정해 놓고 그 다음 순위의 사람은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다뤄 주는 사람이 될 거라 한다.(*36) 7장에서 현왕 길가메쉬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함께 한 여정은 엔키두와의 인연에 준하지만 그래도 친구라고 입에 담을 일은 없다. 이는 길가메쉬에게 있어서 중요한 맹세이면서 동시에 엘키두의 입장에서는 저주로 보이기도 한다.(*37) → 생전에 길가메쉬한테 제대로 된 왕이 되 달라고 계속 이거저거 말해 줬다. 이는 서번트로 소환되어 만나서도 변함 없다.(*38) → 엔키두는 하늘의 숫소를 쓰러뜨리고 얼마 안 가 죽었기에 길가메쉬가 완전히 유년기를 끝내고 폭군으로 완성된 것을 거짓된 성배전쟁에 소환되서야 볼 수 있었다. 길가메쉬는 둘이 처음 만났을 적의 형태를 한 엔키두가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으로 자신을 끌어들인 걸 보고 목숨의 선별을 행할 정도로 완성된 건가... 하고 평했다.(*39) → 길가메쉬가 엔키두의 늑대 마스터를 감정해 준다 하자 '너가 감정하는 건 신이랑 인간, 술 맛 정도니까 내 마스터는 못 해' 라고 거절했다.(*40) →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방해하지 않았으면 3일 밤낮 동안 결투하려 했다.(*41) →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된 현왕 길가메쉬라면 엔키두의 죽음으로 자신이 우르크를 다스리는 인간의 왕이 되었기에, 옥좌에 앉은 시점에서 엘키두를 만날 자유를 잃었다며 그 쪽에서 피한다.(*42) → 엔키두는 여행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길가메쉬와 재회할 경우 엔키두 쪽이 납치해서 명계 여행에 끌고 갈 수도 있고 둘이 죽이 맞으면 정신 차려보니 여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외계로의 여행은 자신이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시스템이므로 자신은 불가능할 것 같고 누군가 길가메쉬와 같이 외계 여행을 떠나줄 때 잘들 가라고 소원을 빌 거라 한다.(*43) → 둘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대화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서로 간의 감정 중에서도 이별에 대한 슬픔이나 미련은 생전에 다 썼으니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 상대가 죽어도 이별의 슬픔을 반복할 일은 없다 한다.(*44) → 엔키두에 따르면 길가메쉬가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면 자신과는 이목구비가 있다는 점 정도만 일치하고 나머지는 전혀 다른 자를 고를 것이며 그 자는 먼저 죽어버린 자신과 달리 길가메쉬와 어디까지나 나란히 서서 나아갈 것이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왕이 되어 우르크라는 나라와 함께 나아간 길가메쉬가 우르크의 사람들과 같이 세계를 넓혀갔다는 것을 들었을 때 영령이 되어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한다. 길가메쉬와 천일이 넘는 달밤을 보내는 것과 동등한 가치라 한다.(*45) ■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는 왕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이 심하게 차이 나지만 왠지 만나면 여러 의미로 궁합과 마음이 잘 맞는다.(*46)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대놓고 의외로 마음이 맞는다고 명시되었다.(*47) → 랜서(아르토리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 같이 아르토리아의 꿈에 난입해 굴복시키러 왔다. 천지경악의 동맹이니 빛나는 황금의 고대왕 1 2라 칭하거나 한다.(*48) → 둘에게 누가 최강이냐 물으면 주어 생략하고 당연한 걸 왜 묻냐 하며 서로 자신을 최강이라 불러 준 줄 알고 쑥쓰러워한다.(*49) → 길가메쉬가 불사탐구 이후의 현왕 모드라면 백성을 위하는 것은 비슷하나 오지만디아스 쪽은 신왕으로 군림하지만 길가메쉬 쪽은 신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생긴다. 그리고 길가메쉬는 묘하게 언쟁을 허용하고 오지만디아스는 불허한다.(*50) → 칼데아에 둘이 소환되면 길가메쉬가 신전을 통째로 들고 온 오지만디아스가 스스로를 굽히지 않는 자존심을 보여줬다며 통쾌해하고 거기에 몸에 걸친 황금을 가볍게 했으니 자신에게 양보를 한 거라 인식한다. 그러하니 자신이 앞으로 나가겠다 한다.(*51) ■ 1만 4천 년 전 벨버의 첨병 거신 알테라의 지구 침공 당시 일방적으로 쳐발린 신(당시에는 신령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들 중 일부는 거신 알테라와 계약해 목숨을 건지는 대신 빚진 걸로 치고 언젠가 꼭 갚기로 한다. 이후 지구의 거신 알테라가 죽었으므로 이 조약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마침 당시 조약한 자들이 아쳐(길가메쉬)에게 있어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길가메쉬는 자신이 봉인된 달의 뒷편에서 멋대로 튀어나와 부모의 약속 따위 알게 뭐냐다만 무시하면 우르크의 명예가 떨어진다며 알테라의 부관이 되어 준다. 본래는 딱 한 번 도와주고 말 생각이었으나 알테라와 같이 있는 육체의 껍데기만 남은 주인공(엑스트라)를 발견하곤 CCC의 사건 때 좋게 본 주인공을 봐서 알테라 진영의 부관이 되 준다.(*52) ■ 그 외 길가메쉬의 인간 관계에 관해서. → 토오사카 린과 궁합이 최고로 좋다.(*53) 우로부치 겐이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길가메쉬의 마스터로 한 이유 중 하나다.(*54)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를 보고 길가메쉬 曰, '이 여자 이슈타르의 환생 아녀?(*55)', '꽤나 재밌는 여자다'. 잡종이라 안 하고 본래 이름(린)으로 불러주기도 한다.(*56) 린의 입장에서는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라고 한다.(*57) 칼데아에 소환되어 린이 빙의체가 된 의사 서번트들을 보면 아쳐(이슈타르)는 본래라면 당장이라도 죽이겠지만 저 상태라면 한동안 지켜보겠다 하고(*58) 랜서(에레슈키갈)을 보면 그 음침한 에레슈키갈을 밖으로 기어나오게 하는 거 보면 인간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히 솟아오르는 성배같다고 평한다.(*59) → 라이더(이스칸달)는 길가메쉬로서는 파격적으로 인정했다. 만약 엔키두를 유일한 벗으로 하지 않았으면 그와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60) 이스칸달은 길가메쉬를 적이라면 성가시고 아군이면 더 성가신 놈이라 평한다.(*61) 길가메쉬는 이스칸달이 무인이 아니라 정치가이며 국가에 타는 라이더라 평한다.(*62)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나중에 불완전한 성배의 핵으로 쓰려고 라이더(메두사)를 잃고 감독에게 보호 요청을 한 마토우 신지의 서번트가 되어 활동하다 아인츠베른 성에서 등장인물 대다수가 사망한 후 미리 뽑아 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신지에게 박아 엉터리 성배로 만들었다.(*63) 이유는 불명이나 신지의 서번트로 활동할 때는 다른 작품의 길가메쉬 묘사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신지에게 친절하다. 한편 나름 친절하다곤 하지만 길가메쉬를 진짜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서번트라 여기고 날뛴 신지도 그 허세 같은 면으로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재능이 있다 있다 한다.(*64) 길가메쉬를 본 린과 시로는 인간의 마음이 없는 악귀같은 냉혈한이며 길가메쉬가 신지를 따른다고 생각하는 건 신지 혼자 뿐이라 평했다.(*65) → 주인공(엑스트라)에 관해서는 상단의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의 행보 부분을 참조할 것. 한편 저 쪽 주인공이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가 되어 칼데아에 합류하면 아쳐 길게메쉬를 보고 이참에 말해둔다며 왕님이 억지만 부려대서 미안하다 한다.(*66) 칼데아의 아쳐(길가메쉬)에겐 키시나미 하쿠노가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활약한 것이 천리안 바깥의 일이라 본 적 없어 아쉽다 한다.(*67) → 신성을 가진 반신반인 계열 서번트에게는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배려 따위는 없다.(*68) → 랜서(쿠훌린)는 사냥개 취급이지만 길가메쉬 기준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69) 랜서는 같은 마스터 아래라면 중용적으로 뭐 그러려니 하며 지내나 언젠가는 둘 중 하나가 죽을 싸움이 올 것 예감했다. 만약 싸워서 랜서가 이기면 후련하다 한다.(*70) 마스터가 다르다면 관계는 최악이 되어 성배전쟁이 일어나면 맨 먼저 살육전을 벌인다. 반대로 꼬마 길가메쉬와는 잘 통하며 랜서가 어른 모드와의 인성 차이를 보고 황당해 한다. 거기에 카렌 오르텐시아가 마스터라면 최악의 상사를 같이 두고 있는지라 동질감을 느끼는데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는 둘이 잘 어울리는 콤비라 한다.(*71) → 모조리 진품만 수집해 놓은 왕의 재보를 지닌 자 답게 에미야 키리츠구의 이상을 빌린 가짜이자 무한의 검제로 가짜 복제품을 찍어내는 에미야 시로와 아쳐(에미야)를 더러운 쓰레기라 칭하며 보는 것만으로 불쾌해 한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가능성이 있는 자이기에 위협을 느껴서 한 행동이기도 하다.(*72) 한편 에미야 시로의 입장에서 보면 길가메쉬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로가 꼽는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다.(*73) 무한의 검제 안에서 벌어진 마지막 싸움의 끝에 길가메쉬는 시로를 인정했지만 진심으로는 절대로 시로를 인정하지 않았다. 에미야 시로, 아쳐(에미야), 아쳐(길가메쉬)의 3인은 미래영겁 어우러지지 않는 존재다.(*74)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심장 뽑히고 페이트 루트에서 물건(소성배) 취급 당하기도 했으며 상성도 안 맞는지 고양이나 바퀴벌레 수준으로 길가메쉬가 싫다 한다.(*75)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자신의 마스터가 된 티네 체루크에 대해서는 그녀의 입장이나 스노우필드의 비화라던가 애들 장난 취급하며 회춘의 비약을 먹고 꼬마 길가메쉬 상태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마침 타이밍 좋게 랜서(엔키두)가 소환되면서 일생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진지 모드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성배전쟁을 하려 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티네 체루크는 '지켜야 할 마스터' 로 격상되었다. 여기에 어른스러우면서도 애 다운 고민을 품고 있는 티네에게 대충 제멋대로지만 핵심을 찌르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던진다. 티네는 길가메쉬의 말을 계기로 일족의 비원과 그것을 수행하려는 자신의 의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한편 길가메쉬는 길가메쉬 대로 자신을 경애하는 애라고 적당히 대해주고 있고, 티네 쪽은 자기멋대로의 길가메쉬가 '원래 왕이라면 그런 건가 보다' 하고 동경하는지라 기묘한 형태로 상성이 좋다.(*76) → 같은 천리안을 지닌 멀린에 대해서는 소문대로라면 천리안을 갖고 있겠지... 정도의 감상을 품고 있으며 같은 천리안 사용자는 우대하는지 맛이 간 대성배를 만든 자의 본성을 천리안으로 보면서 다른 천리안 사용자들이 이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으니 자신이 말해 버리면 그들의 수고가 무용지물이 된다며 알아서 입 조심한다.(*77) 한편 길가메쉬가 불사탐구를 끝내고 현왕이 된 상태라면 둘은 그럭저럭 좋은 사이가 된다. 둘 다 인간 개개인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길가메쉬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고 멀린은 인간의 최후에 흥미를 느끼기에, 즐기는 방식은 달라도 서로의 목적은 같은 비인간스러운 두 사람이므로 협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78)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처음에는 마스터인 주인공이 서번트인 자신을 받들고 있는 거라 말하며 시간 때우는 느낌으로 나서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하라 한다. (*79)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의 힘으로 여러 서번트와 계약한 주인공에게 나와 어깨를 견주는 거니 일류만 모으라거나 하다가 그러던 게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방심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게 최강은 아니네' 하고 까도 분노 안 하고 자신처럼 느긋해지라 하며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을 위해서 조금 진심으로 싸워 주겠다 한다. (*80) 더 뒤로 가면 주인공이 대범한 건지 길가메쉬가 서민적인 건지는 불명이나 대화할 적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심심풀이를 넘어 즐거워진다 한다.(*81) 덤으로 생일은 일주일 전에 말하라 한다.(*82) → 아쳐(알케이데스)는 길가메쉬에게 감탄, 조롱, 자조 등의 감정을 품고 있다. 사격으로 도발하거나(*83) 왕의 재보 폭격을 갖고 놀고 약하다며 도발하거나 한다.(*84) 자신이 본 왕 중에서 최강인 길가메쉬가 가진 신의 힘을 유린하고 싶어 한다.(*85) 길가메쉬는 무례한 놈이라고 까다가 신에 대해 분노를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극한까지 응축된 저주처럼 내뱉는 걸 보고 어디의 희극 감상하는 비평가처럼 흥미를 보인다.(*86) →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는 환술로 장난치다가 아쳐(길가메쉬)에게 랜서(엔키두)의 모습으로 접근했고 덕분에 왕의 재보의 인간을 괴롭히는 모든 발명품으로 고문해 준다는 선전포고를 받았다. 덤으로 프렐라티는 자신을 광대라 칭하나 길가메쉬는 자신이 정의하는 광대는 그딴 게 아니라며 더 화낸다.(*87) → 라이더(히폴리테)는 길가메쉬를 수많은 왕 중 하나로 취급하거나 왕좌에서 내려와 전사로서 싸우라고 하는 등 길가메쉬가 싫어할 발언만 골라서 하나 운 좋게도 랜서(엔키두)가 소환되서 매우 기분이 좋은 데다 그와 싸운 걸 왕으로서의 입장을 내버린 것으로 길가메쉬가 받아들인지라 무난하게 넘어갔다.(*88) → 룰러(잔 다르크)는 그냥 고루한 성인일 거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잘 싸우고 잘 비꼬는 걸 보고 볼 만한 구석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잔 다르크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길가메쉬에게 그따구로 말하니까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고 충고하거나 한다.(*89) 광대로서 재능이 있다면서 보물고에 넣어 줄까 한다.(*90) → 왠지 영웅왕이라면서 캐스터(아르키메데스)가 누구인지 몰랐다. 일단 듣고 나서는 천리안으로 무슨 음모를 꾸미는 지 까지 간파해낸다.(*91) →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영 사이가 좋지 않다. 길가메쉬가 천년 여우 모피를 가져가겠다고 하거나(*92) 길가메쉬가 태초의 지옥으로 덮쳐 준다 하자 타마모가 국가 창조 권능의 굴삭 지팡이를 갖고 있으면서 정작 건국을 모르는 주제에 까불지 말라고 깐다.(*93)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의 관계는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기 전에 엔솔로지 코믹스라던가 그리는 작가들의 해석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다.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에서는 네로가 황금이 물욕을 드러낸다며 길가메쉬를 마음에 들어한다.(*94) 페이트 엑스트라 CCC 프로모션 영상에 동봉된 세이버의 메시지에서 세이버가 자기랑 캐릭터성이 겹친다고 깠다.(*95) 페이트 엑스트라 CCC 발매 기념으로 실린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번외편에서 아쳐(길가메쉬)가 세이버(아르토리아)로 착각해 끌고 갔다.(*96) 페이트 엑스텔라에서는 네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닮은 걸 보고 둘이 얼굴만 비슷한 게 아니라 본바탕도 비슷하다고 평한다.(*97)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따르면 둘은 닮았다 한다.(*98) → 검소한 현왕 모드라면 사치의 끝을 달린 황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돈을 쓰는 지론은 맞지 않지만 그것만 빼면 왠지 둘이 두면 죽이 잘 맞는다.(*99) 네로가 왕의 재보의 내용물을 빼먹으려고 하거나 한다.(*100) → 현실의 신화와는 조금 다르게 등장하는, 불로불사 탐색을 끝내고 왕이 없어 작살난 우르크에 돌아온 길가메쉬를 윽박질러 찬란한 고대 성새도시 우르크를 재건하도록 이끈 시두리가 있다.(*101)(*102) 왕의 보좌관의 하나이며 제사장을 총괄하는 직책에 올랐다.(*103) 자세한 내용은 시두리 항목을 참조할 것. → 랜서(에레슈키갈)은 아쳐(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있으면 어지간한 영웅이거나 천연이 아니면 대화조창 성립 안 하는 저것과 계약하는 데 성공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고 주인공이 어지간히 그런 놈이라고 평한다. 캐스터(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있으면 자기한테 빚이 있다며 뭔가 좀 뜯어내려 한다.(*104)(*105) → 캐스터(길가메쉬)는 세이버(난릉왕)이 업무를 우선시하며 마이페이스고 자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시두리가 생각난다며 재미가 없는 걸 빼면 마음에 들어 한다.(*106) → 라이더(이반 뇌제)의 신에 필적하는 코끼리를 보면 하늘의 숫소랑 필적한다고 평한다.(*107) → 이문대의 시황제를 보면 자신만을 인간으로 정의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며 별의 외적에 대비한다는 것이 인간의 궁극이긴 한데 2000년 일러서 그 꼴이 났다고 평한다.(*108)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길가메쉬를 보면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려다 실수했다며 죄송하다 한다.(*109) → 아쳐(주유)는 룰러(길가메쉬)가 오만불손하고 대왕과 같은 패기를 지녔으면서 사람을 깔보는 태도를 가졌단 걸 듣고 진명이 조조가 아니냐 한다. 이후 마주치더니 대놓고 길가메쉬한테 유부녀를 좋아하냐고 캐묻는다. 길가메쉬가 그런 거 관심없다 하자 아쳐(주유)는자기 착각 같다며 결례를 용서해달라 한다. 한편 조조가 아니더라도 길가메쉬의 왕기는 조조랑 비슷하게 느껴진다 한다.(*110) →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 그 중에서도 여자 쪽은 캐스터(길가메쉬)를 보면 영웅왕이 아닌 길가메쉬가 있는 걸 보고 유년기가 끝난 사람의 왕이라 하며 버서커가 말한 게 진짜였다 한다.(*111) 버서커란 아마도 랜서(엔키두)를 말하는 것이다. ■ 캐스터와 아쳐 클래스의 길가매쉬가 칼데아에서 마주할 경우 서로 상대가 그 사정을 우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어리석다며 코웃음 치고 서로 불간섭 한다.(*112) ■ 영웅왕이라는 호칭은 영웅의 왕이 아니라 영웅들의 왕이라는 의미다. 기사왕, 정복왕의 칭호를 가진 영웅은 수가 조금 있으나 영웅왕이라는 호칭은 길가메쉬 뿐이다.(*113) 왠지 영웅왕의 루비(후리가나)는 'AUO'다. 처음 AUO라 불렸을 때는 묘하고 불온한 발음이라 미심쩍어했으나, 나중에는 스스로 AUO라 자칭한다.(*114) 불사탐구를 끝낸 후의 생전, 또는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될 경우 영웅왕의 타이틀을 버리고 대신 현왕으로 호칭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토오사카 린 시점에서 마토우 사쿠라와 아쳐(길가메쉬)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길가메쉬가 각성하기 전에 자살하라고 권유한 것이다. 길가메쉬 입장에서는 망가지던 자살하던 어느 쪽이나 지루하지 않은 전개이므로 그 발언은 명령이 아니라 조언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방치해 둔 마토우 사쿠라는 소성배로서 훌륭하게 완성되었고, 불완전한 성배를 노리던 길가메쉬는 망가지지도 자결하지도 않고 완성되어 버렸기에 완성도 높은 몸을 원망하라며 친절하게 찾아가서 보구 투척으로 갈기갈기 찢었다. 그리고 방심해서 돌아섰다가 그림자한테 냠 하고 먹힌다.(*115) 한편 프롤로그에서 토오사카 린이 두 사람의 대화를 멀리서 보고 뭐 했냐고 묻자 사쿠라는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서 그냥 지나쳤다고 둘러댔다.(*116) ■ 작품 외적인 부분, 초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현재의 길가메쉬가 사용하는 겉 가죽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흑화했을 적 사용할 예정이었던 디자인라인이다. 해서 두 사람의 모습은 닮았다. (*117) → 초안에서 아쳐(길가메쉬)의 클래스는 아쳐가 아니라 보구가 열쇠라는 느낌의 '(게이트) 키퍼'였다. 이에 대비되는 자가 에미야(衛宮, 집을 지키는 키퍼)라는 이미지로 에미야라는 성이 결정되었다. 후에 에미야 시로의 캐릭터 방향성은 바뀌었으나 에미야라는 성과 길가메쉬와의 대비라는 컨셉은 남았다.(*118)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길가메쉬 루트는 '나스 키노코가 쓰는 진짜 길가메쉬'라는 주문으로 시작되었다. 나스가 말하길 '모든 이야기를 여기 다 써서 더 이상 내가 할 이야기는 없다' 라 한다.(*119)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인기투표에서는 페이트 제로의 길가메쉬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길가메쉬가 따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스 키노코 曰, 둘을 나눈 이유는 둘은 별 캐릭터(자만심이 없는 에로한 영웅왕과 자만하는 보스 영웅왕)라서 그래. (*120) ■ 왕의 재보는 뭐든 들어 있기에 요리 관련으로도 만능이며 길가메쉬 본인도 어쩌자고 획득했는지 알아먹을 수 없는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 북유럽 신화의 증식하는 돼지 마냥 먹은 만큼만 증식하는 고기가 있다.(*121) → 수메르의 초 오버테크놀러지로 탄생한 전 자동 요리 머신이 있다. 같이 창고에 들어 있던 히드라 고기를 넣어 조리하는데, 요리기구라면서 리미터 해제하고 고기 끼리 동료애로 저항하는지 고장나는 등 알 수 없는 시스템을 거쳐 어떻게 하자 진짜 히드라 고기가 먹을 만한 것이 되었다. 덤으로 아쳐(길가메쉬)는 수메르 공식 히드라 고기 조리면허를 갖고 있다. 1호는 길가메쉬고 2호는 없다.(*122) 이 기구에 대해서 랜서(엔키두)가 말하길 길가메쉬가 언젠가 세계의 끝에 있는 독뱀을 사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럼 조리기구도 준비했을 거라 한다.(*123) → 북유럽 신화에 전해지는 마법의 테이블덮개의 원형인, 먹고 싶은 요리의 이름을 외치며 테이블에 펼치면 원하는 요리가 뿅 하고 나타나는 '북풍의 테이블덮개'가 있다.(*124) ■ 길가메쉬에 관해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머리가 올백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는데, '이 놈은 라스트 보스지만 머리를 내리면 주인공처럼 보인다' 라는 의도로 넣은 것이다.(*125) → 점프를 사 본다.(*126)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3번째 시크릿 가든을 찾기 위해 알몸이 된다. 캐스트 오프를 외친다.(*127) 본래는 수영복 복장으로 땜빵하려 했으나 모델 팀의 어느 사람이 일하는 시간 외에 자발적으로 알몸을 만들어 둔 것이 있어 채용되었다.(*128) → 1인칭은 我(와레)라고 쓰고 オレ(오레)라고 읽는다. 길가메쉬에게 먼저 말을 걸면 '평민이 왕에게 말을 걸다니' 라며 화낸다.(*129)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에서는 1인칭인 我(와레)를 オレ(오레)가 아닌 ワレ(와레)라 읽는데, 이는 오타가 아니라 '화투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개그니까 디포르메 시켰다'라는 의도의 사양이다.(*130) → 개그실력이 형편없다.(*131) → 길가메쉬 曰, 아쳐는 최고의 클래스야.(*132) → 유년기의 기억을 잃거나 허수공간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동면휴식하는 것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태어날 적부터 망각할 수 없는 몸이다.(*133) → 코토미네 키레이는 후유키 시 시민회관 폭사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기록 날조로 데려와 코토미네 교회 지하의 시설에서 아쳐(길가메쉬)를 위한 마력을 짜냈다.(*134) 아쳐(길가메쉬)의 말에 따르면 이미 수육한 그에게 있어 이는 필요없는 행위였다고 한다.(*135) → 아쳐(길가메쉬)를 서번트로 선택하면 주인공(엑스트라)의 마이룸에 있던 침대를 치워버리고 옥좌를 설치한다. 주인공은 바닥에서 잔다.(*136) 배드 엔드 이벤트를 보고 나면 침대를 돌려받았는지 침대에서 잔다.(*137)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5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살아 있는 상태로 수호자의 계약을 맺은 것을 파악하고 있다.(*138) 페이트 제로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다. → 의도는 알 수 없으나,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잠깐 마토우 신지의 서번트 비슷한 게 되어 준 아쳐(길가메쉬)는 마토우 저택의 벌레창고 최하층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139) → 일은 신속하게 마치는 것이 방침이라 한다.(*140) → 스노우필드의 외관은 우르크 도시랑 비교하면 아름다움이 새발의 피라고 깐다.(*141) → 캐스터(솔로몬)의 망념을 보고 평하길, 증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증오가 가장 어리석은 증오이며 캐스터(솔로몬)가 지닌 건 그런 무위의 증오라 한다.(*142) → 광대는 그 존재방식만으로 인간을 유열에 빠뜨리는 자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스스로를 광대라 칭하며 하는 짓의 면죄부로 쓰려 하는 자는 광대로 취급하지 않는다.(*143) → 뛰어난 건축가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을 건축가로서 겨우 한 사람 몫으로 치고 있다.(*144) 우르크의 성채를 디자인했으며(*145) 비스트(티아마트)의 진흙 파도를 견뎌낼 강도의 변신형 방파재 네피쉬팀의 송곳니라던가 만들었다.(*146) →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 마스터가 자신에게 신명을 바칠 정도의 혼을 갖고 있으면 좌에 생전 자기 충신에 상당하는 존재라는 기억을 들고 갈 거고 그건 우르크의 백성이 되는 것과 같은 포상이라 한다.(*147) → 음식은 겉보기가 8할 내용물이 2할이라면서 황금으로 떡칠한 과자나 가져오라 한다. 그래 놓고 2017년 발렌타인 이벤트 당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수수한 수제 초콜릿을 먹고 맛있어 한다.(*148) → 캐스터(길가메쉬)를 온천에 집어넣으면 탕에 자기 와기가 녹아서 효능이 생긴다니, 자기 피부가 닿은 게 대역죄라 탕이 비명을 지르므로 나가는 걸로 휴식을 부여하겠다니 거린다. 그나마 현황 시기의 현현이라서인지 온천이 과로사하지 말라고 배려해 주기는 한다.(*149)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는 미래를 열 새로운 신이자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외치던 인류신화의 상징이며 원초의 영웅왕의 재현이기도 하다.(*150)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시크릿 가든에서 성기를 한 손으로 가리는 컷이 나와서 실좆이라는 밈이 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알코는 손을 좀 더 크게 그렸어야 했다고 후회하며 나스 키노코는 인류 최고(最古)의 콧카케(가라테에서 고환을 체내로 집어넣어 보호하는 기술) 드립을 쳤다.(*151) C100에서 시크릿 가든 일러스트 클리어 파일을 낼 적 길가메쉬의 고간을 수정하려 했다가 그건 그거대로 웃음벨이 될 거 같아서 관뒀다 한다.(*152)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길가메쉬가 거만한 주제에 대회 준비는 섬새한 걸 보면 자기중심적이며 우격다짐인 주제에 완벽주의라며 이상적인 워커홀릭 아니냐 한다.(*153) → 세이버(리처드 1세)는 아쳐(길가메쉬)에 비해 랜서(엔키두)가 씀씀이가 좋다고 평했는데 그걸 들은 엔키두는 자기가 너무 낭비해서 길가메쉬가 검약가가 된 걸지도 모른다 한다.(*154) → 현왕 길가메쉬의 여름 영의는 아무렇게나 입고 있지만 전부 최고급 명품 브랜드라 한다.(*155)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